“이렇게 맛있는 건 처음이야!”
인기 작가 미야니시 타츠야가 전하는 달콤한 신작
오늘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커다란 도시의 어딘가, 상처를 입고 길가에 쓰러진 길고양이에게 뚜벅뚜벅 누군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외톨이 동지에게 달콤한 무언가를 선물합니다. 그건 바로 카카오섬의 전설의 초코 나무로 만든 전설의 초콜릿이었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초콜릿 한 조각에 길고양이의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전설의 초콜릿을 다시 맛보고 싶은 길고양이는 전설의 초코 나무를 찾아 카카오섬으로 길을 떠납니다. 과연 길고양이는 전설의 초콜릿을 또 한번 맛볼 수 있을까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작가, 미야니시 타츠야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만큼 달콤하고, 사랑을 가득 담은 그림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설의 초콜릿》으로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마음을 전해 보세요!

카카오섬의 전설의 초코 나무로 만든,
전설의 초콜릿의 비밀!
카카오섬에 도착한 길고양이 눈앞에 펼쳐진 무성한 숲과 거짓말을 일삼는 얄미운 동물들까지……. 그저 전설의 초콜릿을 다시 한번 맛보고 싶었을 뿐인데, 길고양이의 앞을 가로막는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수많은 나무 중에서 전설의 초코 나무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망설이고 있을 때, 길고양이 앞에 우윳빛 고양이 한 마리가 홀연히 나타납니다. ‘아모르’란 이름의 또 한 마리의 고양이는 길고양이에게 전설의 초콜릿 만드는 비밀을 알려 줬지요. 분홍색으로 빛나는 달이 뜨는 밤, 길고양이와 아모르는 전설의 초코 나무를 찾아 카카오섬을 이리저리 헤맵니다. 생각보다 까다롭고 어려운 초콜릿 만들기, 두 고양이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분홍 달이 뜨는 밤에 만들어진 전설의 초콜릿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분홍 달이 뜨는 밤,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는
엄청나게 멋지고 엄청나게 특별한 선물
상처투성이 길고양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 책의 독자들은 엄청나게 멋지고 엄청나게 특별한 선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전설의 초콜릿을 찾아 떠났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된 길고양이처럼 언젠가 어딘가에서 역경을 함께하는 인연을 만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은 마치 초콜릿처럼 사르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줍니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유쾌함 속에 따뜻한 사랑과 긴 여운을 담고 있는 이번 작품 역시 독자들의 마음에 녹아드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일 것입니다. 따뜻한 마음 한 조각이 필요할 때, 전설의 초콜릿을 찾아 길고양이와 함께 카카오섬으로 떠나 보세요. 이 책을 읽고 났을 때에는 분명 누군가와 우정과 사랑을 나누게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