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없는 청춘앞에 나타난 마법의 탈출구
현실 서울에... 판타지 세상이 열렸다!
"평범했던 일상. 반인반수 몬스터가 나타나고, 마법 전투가 벌어진다...
지금까지의 삶을 잊어야 산다. 이제부터 인간계 보호를 명 받은 신의 사도,
용신들이다!"
한여름 밤.
벼랑 끝에 내몰린 네 청춘이 운명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봉인을 위협하는 존재가 나타나 소환된 것. 봉인을 지키는 용신이 이들의 정체다.
살다보니 마법쓰는 방법을 잊어버린 용신들. 마법 훈련을 받아야 할 처지인데, 못하겠다면?
천 년 전엔 이랬다며, 불호령과 회초리질이 기다린다.
문제적 이들은, 결계에 갇힌 채 아침부터 밤까지 마법 훈련을 해야한다...
용신의 능력을 되찾아 갈수록, 전투보다는 놀기 바쁜이들.
훈련장에 그들만의 아지트를 만들고,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그렇게 배운 마법으로 판타스틱한 여름밤을 만끽하는데...
인간들에겐 보이지 않지만, 마계 전쟁터가 돼버린 서울.
동이 트기 전, 몬스터의 왕을 처치하지 못하면, 영영 몬스터의 도시가 된다.
미션 : 네 명의 부랑아를 용 되는 마능력자로 키워라
해가 지면 몬스터들이 판치는, 몬스터 시티.
어쩌다 용신 된 네 청춘의 엉망진창 모험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