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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은태양이뜨지않는다(상)

후지산은태양이뜨지않는다(상)

  • 박철주
  • |
  • 씨엘북스
  • |
  • 2013-02-28 출간
  • |
  • 506페이지
  • |
  • ISBN 97889977222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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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부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씰
1. 침입자 2.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씰 3. 작전 지시 4. 침투훈련

■ 2부 네이비 씰 침투하다
1. 해군 본부 2. 원산만의 총성 3. 작전 완료 4. 주인 없는 반지

■ 3부 접선 암호 ‘염분’
1. 니가타항의 손님 2. 모스크바의 접선 3. 북한 파견대의 최후 4. 강문호의 과거

■ 4부 트랜스 사이베리언 익스프레스
1. 러시아 탈출 2. 파리행 유럽국제열차 3. 파리의 거절

■ 5부 고별의 입맞춤
1. 스위스 입성 2. 몽블랑의 날개 3. 피 묻은 벨르 아 블롱

도서소개

『후지산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상)권. 핵미사일 설계도가 담긴 디스켓을 탈취하라! 모스크바 한가운데서 최신 대륙간 핵탄두 미사일이 오작동하여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설계자 푸고와 바리시니코프는 죽거나 행방불명. 미사일 발사를 멈출 방법이 없다. 다급해진 러시아는 설계도를 내걸고 세계 각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각국의 내로라하는 과학자들이 모여들지만 제어 컴퓨터의 암호를 밝혀내지 못한다. 그 와중에 뜻밖에도 북한의 과학자 김아란이 암호를 풀어내고, 설계도까지 카피해서 빼돌린다. 전 세계의 첩보원들은 설계도의 비밀이 담긴 디스켓을 탈취하기 위해 북한 요원들을 노린다. 한국 또한 다른 나라보다 먼저 디스켓을 손에 넣기 위해 해군 정보장교 박준영 대위를 급파한다.
영국에 제임스 본드가 있다면 한국에는 박 대위가 있다!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본격 군사첩보 소설
북한의 핵실험을 1999년에 이미 예언한 바로 그 책!

독도를 향한 일본의 야욕과 그들의 핵무장을 저지하기 위한
남북한 최정예 첩보원들의 활약이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진다!

동북아 정세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 세계 곳곳을 누비며 펼치는 활극,
영화를 보는 듯 박진감 넘치는 액션, 사실적인 북한말 묘사…….
해군 장교 출신의 저자가 그려내는 사상 초유의 사건들!

나라 안팎으로 시끄러운 날들이 줄곧 이어지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일본이 부쩍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억지스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2013년 2월 북한에서는 3차 핵실험을 강행, 전 세계에 위협을 가했다. 더 이상 간과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 속에서, 해답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후지산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는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시켜줄 숨구멍이자 시원한 단비가 되어줄 책이다. 1999년에 첫 출간되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발사를 이미 예언했던 이 책은 이 이상 시의적절할 수 없는 2013년에 재출간되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일본의 광기에 찬 독도 점유 야욕에 대한 예견 또한 빼놓지 않았다. 소설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뛰어난 사실성을 바탕으로 그려낸 이야기들은 마치 예언서처럼 우리 현실을 그대로 비춰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본격 군사첩보 소설인 『후지산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는 더 이상 외국의 첩보원들을 동경할 필요가 없음을 깨닫게 해준다. 작중 등장하는 주인공 박준영 대위는 첩보원의 대표 캐릭터인 제임스 본드 못지않은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와 인연을 맺는 북한의 강대성 중좌나 공학박사 김아란 역시 특유의 개성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요원들 간의 각별한 동료애가 곁들여져 긴박한 상황에서도 마음을 울리는 감동이 있으며, 때로는 웃음이, 한편으로는 숨 막히는 긴장이 느껴지는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한껏 맛보기에 충분하다.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과 일본, 유럽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첩보원들의 치열한 싸움, 핵을 사이에 두고 일각을 다투며 대결하는 각국의 거대한 레이스가 여기 펼쳐진다.

■ 이 책의 주요 내용

핵미사일 설계도가 담긴 디스켓을 탈취하라!
모스크바 한가운데서 최신 대륙간 핵탄두 미사일이 오작동하여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설계자 푸고와 바리시니코프는 죽거나 행방불명. 미사일 발사를 멈출 방법이 없다.
다급해진 러시아는 설계도를 내걸고 세계 각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각국의 내로라하는 과학자들이 모여들지만 제어 컴퓨터의 암호를 밝혀내지 못한다. 그 와중에 뜻밖에도 북한의 과학자 김아란이 암호를 풀어내고, 설계도까지 카피해서 빼돌린다. 전 세계의 첩보원들은 설계도의 비밀이 담긴 디스켓을 탈취하기 위해 북한 요원들을 노린다. 한국 또한 다른 나라보다 먼저 디스켓을 손에 넣기 위해 해군 정보장교 박준영 대위를 급파한다.
중요한 핵 기술을 자국의 것으로 돌리고 타국의 핵무장을 견제하기 위하여 정예 요원들의 격렬한 싸움이 쉴 새 없이 펼쳐지는 한편, 적으로 만난 두 사람 사이에서는 어느새 애틋한 감정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북한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핵 기술 개발과 핵무장 계획. 러시아와 미국을 등에 업은 채 핵무장의 야욕을 품은 일본의 음모까지. 아시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막중한 사명을 맡은 박 대위는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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