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사랑하는 정종돈 목사님의 「빛과 소금으로 살다」 출간을 온 마음 다하여 축하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신 사랑의 고백이 가슴을 울립니다. 주님의 십자가 부활 증인의 서재, 목회실을 “황홀한 감옥”이라 하시니 동감합니다. 이 책에 가득히 담겨 있는 ‘주님의 교회인 성도를 향한 가슴 뛰는 사랑의 고백’을 모든 이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는 이들마다 “천천히 살자, 열심히 살자, 감사하며 살자, 빛과 소금으로 살자” 그리고 십자가의 교회라는 병원에서 날마다 주님과 함께 죽고 오늘 주님과 함께 다시 사는 부활 약속으로 빛나고 맛난 삶 살아내기를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_ 장현승 목사 (과천소망교회 담임, 한국NCD교회개발원 운영이사)
「빛과 소금으로 살다」는 정종돈 목사님께서 삶의 여러 순간 깨달은 생각들을 담담히 적어 내려간 글귀들입니다. 이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 내려가면서 ‘인생은 내 목표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여정’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이의 이야기이지만 순간순간 내 이야기구나 싶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신앙의 순례길 속에서 누구나 느꼈을 안타까움과 답답함, 그러함에도 살게 하시는 은혜를 발견하게 합니다.
_ 정명호 목사 (혜성교회 담임, 한국NCD교회개발원 운영이사장)
이 책은 오늘의 “빛과 소금교회”가 어떻게 ‘빛고을 광주’의 대표 교회, 건강한 교회로 세워졌는지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주를 향한 충성과 영혼 사랑의 마음으로 차곡차곡 쓰신 글들’은 읽는 내내 편안한 미소를 주면서도 혼신의 목회, 치열하게 관통하신 삶의 ‘험산 준령’이 그대로 담겨 있어 때로는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부담 없이 잘 읽히면서도 얼른 다 읽고 싶지는 않은 … 오랜만에 독서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_ 공민상 목사 (서울만나교회 담임, 한국NCD교회개발원 운영이사)
이 책에는 ‘목회란 무엇인가?’의 답이 가득히 쓰여 있습니다. 기쁨과 슬픔, 감격과 후회, 감동과 아쉬움이 가득 담겨있는 「빛과 소금으로 살다」는 모든 목회자와 성도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저자인 정종돈 목사님의 32년 목회 이야기를 매주 주보 한쪽에 실었던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낸다는 것이 너무도 부족하고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독자들에게 내어놓았다. 눈물로 읽을 수밖에 없는, 미소를 머금게 되는, ‘아, 그렇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사가 넘쳐나는 빛과 소금교회의 이야기는 바로 진솔한 한국교회의 이야기입니다.
_ 김한수 목사 (한국NCD교회개발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