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학교는 망했습니다

학교는 망했습니다

  • 박상수
  • |
  • 맑은샘
  • |
  • 2024-01-05 출간
  • |
  • 236페이지
  • |
  • 148 X 210mm
  • |
  • ISBN 9791157786282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일진과 금쪽이가 지배하는 학교, 그리고 주홍글씨 선생님…
학교를 지켜내기 위한 절절한 호소!
2023년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은 대한민국 학교의 민낯이다.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과 책임지지 않는 학교, 그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면 집단폭격 당하는 교사. 학교가 정말 망했나 보다.
아동복지법과 학교폭력예방법이 최소한 아이들을 지켜줄 것이라 믿었던 얄팍한 속내를 건드리는 이 책은 최소한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라고 말한다. 이 법들은 학교 문제를 법적 문제로 치환하면서 아무런 고민도 하지 않았음을 현실로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다.
학교폭력을 조사하는 교사를 가해자나 그 부모가 아동학대로 고소하면 그만인 현실, 교사의 정상적인 생활지도와 훈육, 학교폭력 조사는 어불성설이다. 학교가 일진과 금쪽이들에 지배되고 그들만 보호하며, 그들을 지도하려는 선생님에게는 평생 주홍글씨를 남긴다.
잘못된 것을 알게 되었다면 이제 바로잡을 노력을 해야 하지 않는가. 저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한다. 최소한 학교라는 테두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배움이 남는 공간이기를 바라며.

“더 이상 죽음을 결심하지 말아 주십시오!”
수많은 죽음을 가슴에 담은 분석과 실질적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변호사 박상수의 고민이 이유 있는 건 우리 모두 이 상황의 가해자이기 때문이다.

목차

2023년도 1028 교사집회 발언문
1부 학교는 왜 무너지고 있는가?
2023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붕괴의 전조 - 아동복지법 정서적 학대 처벌 조항 신설
붕괴가 시작되다 -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가해학생 학부모에 대한 동기부여 - 수시입시전형 확대
완벽한 붕괴 - 학교로 찾아온 법원과 경찰
2부 아동복지법 정서적 학대 처벌
조항은 위헌적인가?
명확성의 원칙 위반
책임주의 원칙 위반
직업수행의 자유 및 교육권 침해
3부 아동복지법과 학교폭력예법이 만든 교실의 실상
죽음, 죽음, 그리고 또 죽음
군자의 복수는 20년이 늦어도
학교폭력 신고를 하였다고 학폭위에 가해자로 소환?
학교폭력 조사는 아동학대?
수사기관으로부터 무혐의 최종 결정을 받아도 교사는 영원한 아동학대범?
촉법소년 학교폭력 피해자가 억울하게 맞폭 신고를 당하면 겪는 일
4부 2024년 이후 변하는 법들 그리고 명백한 한계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으로 변하는 것들
교원지위법 개정으로 변하는 것들
5부 더 이상의 학교 붕괴를 막고자 한다면
교육은 교사에게 조사는 경찰에게
아동복지법 정서적 학대 처벌 조항의 개정
물적 여건보다 인적 환경을 더욱 중시하는 교육 개혁
뜨거운 감자 학교폭력의 생활기록부 기재 해결법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제도의 폐지
6부 에필로그
학교폭력 피해자에서 학폭과 교권 문제를 다루는 변호사로
한 아이의 아빠로서 생각하는 요즘 시대의 입시
막상 가난하거나 학대받는 아이는 구하지 못하는 현실
교육을 통한 사다리와 학교 내 법치의 회복
주요 판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