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왕 회장과는 제주도지사 시절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남을 돕는 일이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데, 더군다나 장애 정도가 가장 심한 중중장애인을 마음 다해 돕는 헌신적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평생을 약자와 함께 한 정석왕 회장이 걸어온 따뜻한 발자취와 현장에서 느낀 많은 고민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정석왕 회장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헌신과 열정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기원하며,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복지의 내일을 그리다』는 윤치호 외조부와 윤학자 외조모가 현해탄을 넘어 사랑과 헌신으로 일군 한·일 화해의 상징인 공생원의 숭고한 정신이 3대를 걸쳐 정석왕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상임대표에게로도 이어져, 미래 복지정책의 기틀이 되고 나침반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복합문식성의 디카에세이와 디카시로, 복지문제를 본격적으로 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채롭다.
- 이상옥 (창신대 명예교수, 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제주 바다를 응시하며 정석왕 회장은 끊임없이 스마트 복지의 도래를 이야기했습니다. 10여 년 전 몸은 제주에 있었지만 그의 시야는 선도국가로 나아가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제 사회복지정책의 개혁과 혁신에 원칙과 소신으로, 통찰력과 담대함으로 큰 이정표를 세워주시길 기대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 김진우 (덕성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