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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홍의설

낙홍의설

  • 서나린
  • |
  • 반디
  • |
  • 2013-02-22 출간
  • |
  • 424페이지
  • |
  • ISBN 97889580434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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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궁宮
2. 시작된 설說
3. 궁의 여인들
4. 화주
5. 암투의 시작
6. 의문의 죽음
7. 반왕의 귀환
8. 비극의 덫
9. 불예不豫
10. 감위수
11. 빈 꽃병
12. 택산함
13. 소의昭儀
14. 화월의 난
15. 악령
16. 화비花妃
17. 떨어진 꽃
에필로그

도서소개

조선을 배경으로 한 가상의 임금과 여인의 이야기가 궁중 로맨스 소설의 진수를 보여준다. 때는 조선, 명조대왕이 붕어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왕가의 권력 다툼에서 살아나고자 했던 비운의 여인 서효주, 그녀를 지독하게 마음에 담았던 두 명의 왕, 완과 휘민. 가녀린 꽃 같던 여인은 뜻하지 않게 권력과 사랑을 얻으면서 서서히 궁중암투에 휘말리게 된다. 그 무대의 중심이 되자 스스로 악녀의 탈을 쓰게 되는데……. 그 끝은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
치열한 권력 싸움의 희생양이 된, 불꽃처럼 살다 간 여인의 이야기
낙홍의 설, 떨어진 꽃의 이야기

역사로맨스계의 신인 작가 서나린 데뷔작 『낙홍의 설』전격 출간!

조선을 배경으로 한 가상의 임금과 여인의 이야기가 궁중 로맨스 소설의 진수를 보여준다. 때는 조선, 명조대왕이 붕어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왕가의 권력 다툼에서 살아나고자 했던 비운의 여인 서효주, 그녀를 지독하게 마음에 담았던 두 명의 왕, 완과 휘민. 가녀린 꽃 같던 여인은 뜻하지 않게 권력과 사랑을 얻으면서 서서히 궁중암투에 휘말리게 된다. 그 무대의 중심이 되자 스스로 악녀의 탈을 쓰게 되는데……. 그 끝은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

불꽃처럼 살다 떨어진 꽃
그리고 그 꽃의 운명과 함께 한 남자

내 운명이기를 간절하게 바랐던 한 사람.
내가 무엇을 하더라도 나를 믿어 주었더라면
내가 왜 그리하였는지를 먼저 생각해 주었더라면
마지막이었던 그 입맞춤을 이토록 힘겨운
슬픔에 가두지는 않았을 것인데.
아니, 그까짓 믿음 바라지 않았더라도.

봄은 이미 지났습니다
내겐…… 지금이 봄이다

“나는 어쩌면 너를 처음 보았을 때부터였다.
여인을 광대에 불과하다 여겼던 내가 너를 볼 때면……
요동치는 가슴의 고동을 억제할 도리가 없다.
단 한 번도 아이를 원한 적이 없는데,
너를 보고 있으면 너와 나를 닮을 아이가
궁금해지는구나. 너도…… 나와 같으냐.”

그대 왕을…… 사랑하는가

왕을…… 사랑하는가
그대는 왕을 사랑하지 않아.
헌데, 지금 그 모습은 뭐지?
그대 같은 여인이 약해빠진 현왕을 사랑할 리 없다.
왕을 지키려거든 한시도 틈을 줘서는 안 될 거요.
내가…… 죽일지도 모르니.

“화월花月의 뜻을 아느냐.
선왕께서는 꽃에 비춰진 달이라 하여 붙인 이름이라 하셨다.
헌데 요즘은 화월火月이라, 불타는 달이라하더구나.”

줄거리
화월花月. 꽃과 달, 꽃에 비춰진 달이라 불렀다.
그러나 화월火月이라, 불타는 달이라 기록되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마저 잃은 효주는 산속 깊은 곳에서 모든 걸 잊고 살아간다. 잊어버린 기억 속에는 세자빈 간택에서 떨어진, 결코 좋지 않은 기억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 뜻밖에도 선왕께서 자신에게 남긴 유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유서에는 살아생전 조선의 애국자였던 양관대제학 서경수의 딸인 효주를 공주에 봉하고 원하는 삶을 살게 하라는 마지막 어명이 담겨 있었다. 유서에 따라 다시 입궐하게 된 효주는 선왕과는 너무 다른 거친 성미의 현왕에게 크게 실망하고. 현왕 완은 서경수에게 맺혀 있던 좋지 않은 기억으로 효주를 못마땅하게 여겨 선왕의 유서를 무시하고 그녀를 궁 밖으로 쫓아낸다. 선왕의 유서를 한낱 종잇장에 불과하다며 박대하는 완의 불효에 크게 경악한 효주. 그러나 거기엔 엄청난 비밀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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