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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

  • 데이비드 메이터스 외
  • |
  • 시대의창
  • |
  • 2013-03-04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594025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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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 비윤리적인, 너무나 비윤리적인ㆍ이승원(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IAEOT) 회장
서론ㆍ데이비드 메이터스, 톨스턴 트레이

중국 장기 이식의 충격 실태ㆍ톨스턴 트레이
장기를 파는 사람, 장기를 사는 사람ㆍ아서 L. 캐플란
장기 이식 여행자ㆍ가자리 아마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장기를 적출당했는가ㆍ에단 구트만
왜 그들은 희생양이 되었는가ㆍ장얼핑
숫자가 진실을 보여준다ㆍ데이비드 메이터스
장기 약탈에 관한 생생한 증언들ㆍ데이비드 킬고어, 잔 하베이
좋은 법이 희생을 막을 수 있다-이스라엘의 경우ㆍ제이콥 라비
학술계가 취해야 할 대응책ㆍ가브리엘 다노비치
제약회사에 책임을 묻다ㆍ아르네 슈와츠
의학의 사명ㆍ마리아 A. 피아타론 싱

역자 후기
필자 소개
역자 소개

도서소개

중국은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장기 이식을 많이 하는 나라다. 이 장기의 대부분은 양심수인 수감자들에게서 동의 없이 제공받는다. 2000년부터 9년간 매일 6~22명가량의 살아 있는 수감자가 장기를 적출당하고 살해된 것으로 추산된다. 장기 적출을 위해 살아 있는 사람을 죽이는 것은 명백히 의료 윤리를 위반하는 행위이다.《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는 이런 장기 약탈에 중국 국가기관이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최초로 밝힌 책이다. 4개 대륙의 의사, 변호사, 교육자, 연구자, 정치가, 저술가 열두 명이 모여 서로의 관점과 견해를 공유하며 이 불법 행위를 저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 책은 어느 나라도, 어느 누구도 결코 이 사안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무관심이나 회피는 ‘동조’의 다른 의미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독일의 홀로코스트, 일본의 731부대 생체실험
그 이상으로 심각한 중국의 생체 장기 이식 실상과 대안
중국은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장기 이식을 많이 하는 나라다. 이 장기의 대부분은 양심수인 수감자들에게서 동의 없이 제공받는다. 2000년부터 9년간 매일 6~22명가량의 살아 있는 수감자가 장기를 적출당하고 살해된 것으로 추산된다. 장기 적출을 위해 살아 있는 사람을 죽이는 것은 명백히 의료 윤리를 위반하는 행위이다.《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는 이런 장기 약탈에 중국 국가기관이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최초로 밝힌 책이다. 4개 대륙의 의사, 변호사, 교육자, 연구자, 정치가, 저술가 열두 명이 모여 서로의 관점과 견해를 공유하며 이 불법 행위를 저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 책은 어느 나라도, 어느 누구도 결코 이 사안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무관심이나 회피는 ‘동조’의 다른 의미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언제 불의(不義)를 끝낼 수 있는가?
희생자가 아닌 사람들이
바로 희생자와 마찬가지로 분노할 때이다. -솔론

중국의 비윤리적 장기 조달을 막기 위해 비정부기구 ‘강제 장기 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세워졌다. 다포의 대표이자 이 책의 공동 편저자인 톨스턴 트레이 박사는 세계의 많은 의사들을 만나 이러한 반윤리 행위를 멈추게 하자는 바람을 공유했다. 이 책은 이러한 만남들과 의료계의 염려가 모여 이루어진 성과다. 이 책은 학살에 대한 성명이고, 학살을 멈추려는 노력에 대한 보고서이며, 학살을 멈출 때까지 끊임없이 싸울 것을 촉구하는 외침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번 한국어판 출판을 축하하며, 인세 수입을 모두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IAEOT) 활동에 쓰도록 기부했다.

1장을 쓴 톨스턴 트레이 박사는 책의 주제를 소개하고, 중국에서 장기 이식 의학이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를 폭로한다. 이 글은 장기의 출처를 분석하여, 공식적으로 알려진 장기 출처인 사형수의 숫자만으로는 그 많은 장기들의 출처를 설명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2장을 쓴 아서 캐플란 박사는 자발적 동의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수감자의 장기를 적출하여 이식하는 행위의 윤리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필자는 의료 전문가들의 책임을 환기시키고, 의사들이 취할 수 있는 선택들을 설명한다.
3장을 쓴 가자리 아마드는 말레이시아의 의사이다. 그는 최근 몇 년 사이 말레이시아에서 겪었던 이식 수술 여행의 흐름을 이야기하고, 2006년 이후 최근까지 중국에서 말레이시아 환자들의 이식 치료가 어떻게 행해졌는지를 설명한다. 이 글은 윤리적 요구에 따르는 것이 최선의 의료 행위를 위한 전제 조건임을 상기시킨다.
4장을 쓴 에단 구트만 박사는 많은 증인들에 대한 상세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장기 적출을 위하여 살해된 파룬궁 수련생들의 숫자를 예측한 조사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5장을 쓴 장얼핑은 중국 이식 의학의 역사와 그에 관련된 법률을 이야기하고, 파룬궁 수련생들이 장기 적출의 표적이 되기 쉬운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6장을 쓴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에단 구트만과 동일하게 파룬궁 희생자들의 숫자를 다루고 있는데, 조사 방법은 달랐지만 두 결과는 대동소이하다.
7장을 쓴 데이비드 킬고어와 잔 하베이는 파룬궁의 전망과 중국에서 일어난 비윤리적인 장기 적출 만행을 둘러싼 역사적 사건 연대기를 기록했다. 그리고 개개인 희생자들과 나아가 그들의 실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8장을 쓴 제이콥 라비 박사는 자신의 환자가 중국에서 단시간 내에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경위를 설명한다. 그의 발전된 생각은 나중에 이스라엘의 새로운 장기 이식 법률에 적용되었는데, 이 법률이 만들어진 뒤 1년 사이에 장기 기증이 60퍼센트 이상 증가하였다.
9장을 쓴 가브리엘 다노비치 박사는 윤리적인 연구를 하여야 하는 과학자의 책임에 대해 정성을 들여서 이야기한다. 저자는 연구 성과를 의학 학술지에 발표할 때 윤리 기준을 도입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10장을 쓴 아르네 슈와츠는 중국에서 임상 실험에 사용된 장기 이식 관련 약물을 설명하면서, 중국에서 이식 장기의 90퍼센트 이상이 죄수들에게서 나오는 사실에 대하여 각 제약회사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하였다. 저자는 임상 실험에서 비윤리적으로 얻은 데이터는 과학 연구에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마지막 11장을 쓴 마리아 A. 피아타론 싱은 의사로, 장기 이식 의료계에서 의학 윤리를 증진시키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 개인적인 이야기를 썼다. 비록 장기 이식 분야의 전문 의료인은 아니지만, 중국의 비윤리적 장기 적출 행위를 중지하라고 요구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이 책에 대한 리뷰

중국의 이식 범죄는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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