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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친구가될수있어-7(희망을만드는법)

우리도친구가될수있어-7(희망을만드는법)

  • 다니엘 스테판스키
  • |
  • 고래이야기
  • |
  • 2013-03-05 출간
  • |
  • 48페이지
  • |
  • ISBN 97889919413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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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너희와 달라도, 너희와 같아! 나와 손을 잡지 않을래? 아이들에게 희망에 대해 가르치는 「희망을 만드는 법」 제7권 『우리도 친구가 될 수 있어』. 불가리아 태생으로 미국에서 살고 있는 열네 살 자폐 소년 '다니엘 스테판스키'가 직접 자폐 아이와 친구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창작한 것이다. 자폐증은 물론, 자폐 아이의 특성을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이해를 구한다. 자폐 아이의 머릿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에 대해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자폐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몰라 당황스러운 경험을 해본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도움을 건넨다. 혼자 외롭게 지내기 쉬운 자폐 아이의 마음도 따스하게 다독거려주고 있다. 자폐증을 앓던, 앓지 않던 모든 아이가 서로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는 좋은 친구가 되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응원을 보낸다.
“너희와 좀 다르긴 하지만, 나도 너희 같은 아이야.
나도 즐겁게 지내고 싶고,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

자폐 소년이 들려주는 자폐 아이와 친구가 되는 법
주위에 혹시 자폐증이 있는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대해야 할까? 지금 가까이에 있지 않아도 언젠가 그런 친구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자폐증이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약 1억 명 정도나 있으니까. 자폐가 있는 친구와 함께 있다 보면 궁금한 것투성이에다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무척 당황스러울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상황을 미리 알려주고 자폐를 지닌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쓴 책이다. 저자인 다니엘 스테판스키는 자폐를 지니고 있다. 덕분에 자폐 아이의 머릿속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누구보다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짐작하겠지만, 다니엘이 이 책을 쓴 이유는 자기처럼 자폐를 지닌 아이들도 여러분처럼 좋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여러분이 먼저 손을 내밀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자폐 소년 다니엘이 알려 주는 자폐 아이의 특징 몇 가지
♥ 자폐 아이는 왜 때로 너무 가깝게 다가서는 걸까?
♥ 왜 나를 보지 않는 걸까? 정말 나랑 친구가 되고 싶은 걸까?
♥ 왜 빛, 소리, 냄새에 그렇게 예민한 걸까?
♥ 왜 같은 이야기를 계속 반복할까?

자폐 어린이에게 관심 갖기
아이들은 처음 장애인을 보면 흔히 ‘저 사람은 이상해’ 하고 생각한다. 어쩌면 당연한 반응일 수 있다. 자기 주변에 장애인이 없는 경우라면 말이다.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이상한 방식으로 말을 하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사람을 볼 때 아이는 그렇게 느낀다.
그러다 초등학교에서 장애를 가진 친구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통합학급이든 특수학급이든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도 지역의 일반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비장애인 어린이들은 장애 어린이를 이상한 친구로 생각하여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학교 선생님과 특수교사의 반편견 교육, 장애 이해 교육 등이 따라주는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장애 인식 개선에 적극적인 학교는 아직도 많이 드물다.
《우리도 친구가 될 수 있어》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장애 중에서도 자폐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해 준다. 자폐가 있는 친구의 특성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이해를 구하는 책이다. 그 까닭은 자폐를 지닌 아이에게도 친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심을 가지면 알게 되고, 알면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면 사랑하게 된다고 하니까.

자폐 어린이를 이해하기
자폐를 앓는 사람은 전세계에 약 1억 명 정도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대략 18만 명 정도가 자폐를 포함한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고 한다. 자폐증을 지닌 아이는 의학적 통계로는 1천 명 중 한 명꼴로 태어난다. 결코 적지 않은 인구가 자폐증을 앓고 있고, 최근에는 그 발생 빈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UN은 2007년부터 매년 4월 2일을 ‘자폐증 인식의 날’로 정하였다.
무슨 무슨 날이 자꾸 만들어지는 이유는 사람들이 그 사안에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구에 살면서 1억 명의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보고도 못 본 척하며 살아가는 것보다는, 조금의 관심을 가진 뒤 1억 명의 사람을 알고 이해하며 살아가는 게 우리 아이들이 세계인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자폐 어린이를 사랑하기
자폐아의 이상 행동을 보고 아이들은 자폐아를 피하거나 상대적인 강자의 입장에서 괴롭혀도 되는 약자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실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무시당하는 자폐아들이 많이 있는 현실이다. 자기보다 약한 친구는 괴롭혀도 되고, 이상 행동을 보이는 아이는 그 아이가 이상하기 때문에 따돌려도 된다고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선천적인 또는 후천적인 이유로 신체 일부분에 이상이 생기는 건 그 아이의 선택이 아니고 그렇게 키워진 것도 아니다. 약자는 보호하고 배려해야 할 상대지 무시하고 숨겨야 할 대상이 아님을 아이들에게 알려 주어야 한다. 자폐아를 포함한 장애인들도 똑같이 감정을 느끼고 생각할 줄 아는,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일 뿐이다. 자폐아들은 비장애인보다 예민하기 때문에 친구들이 따돌리거나 괴롭히면 오히려 더 괴로워하고 힘들어한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 삶을 살아가는 친구에게 도움은 주지 못할망정 더 힘들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알려주어야 한다.

■ 저자의 말

안녕, 나는 다니엘 스테판스키라고 해. 나는 열네 살이고, 자폐증이 있어. 그게 뭐냐고? 자폐증은 뇌가 일을 하는 데 영향을 끼치는 장애의 하나야.(그래, 뇌는 항상 쉬지 않고 일을 하지.) 우리 아빠는 전기 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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