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나에게 먼 이야기라고?‘우주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을 위한 필수 교양서
인류는 아주 오랫동안 우주를 상상하고 꿈꿔 왔다. 별을 보고 길을 찾고, 별자리로 미래를 예측하며, 신비한 하늘의 힘에 기대어 소원을 빌기도 했다. 이제 인류는 그동안 꿈꿔 온 우주를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다.
그런데 멀고 먼 우주가 오늘의 나와 대체 무슨 상관일까? 우리는 우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서, 우리 삶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지난 몇십 년간 쏘아 올린 인공위성 덕분에 네비게이션을 이용하고 날씨와 대기를 예측할 수 있다. 우주비행사를 위해 만든 발명품들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다. 냉동식품, 에어쿠션 운동화, 스마트폰 카메라, 귀 체온계,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모두 그것들이다.
우주를 향한 발걸음은 결국 지금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고 삶을 발전시킬 방법이다. 우주 시대를 살아갈 지금의 어린이들이 우주와 친해져야 할 이유다.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1) 과학적 호기심 : 은하계와 그 너머에 있는 행성, 별, 그리고 인공위성이나 우주정거장처럼 인류가 만든 것들에 대해 배우며, 중력, 궤도, 우주 기술, 행성의 특징과 같은 지식을 접할 수 있다.
2)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 우주 방사선이나 극미중력처럼 현재 우주 탐험의 걸림돌이 되는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떠올려 보거나, 인류가 지구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3) 상상력과 꿈 : 우주에서 먹고 놀고 일하는 모습이나 내가 꿈꾸는 행성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달’러코스터, 우주 수리 드론, 동물 우주복, 우주 부츠... 전 세계 어린이 발명가들의 발명 아이디어를 만나 보자!
우주는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훨씬 많은 신비의 세계다.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로 가득하다. 사람이 살기에 몹시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많은 가능성과 어려움이 뒤섞여 있기에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완벽한 무대이지 않을까?
이 책은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 누군가의 어려움을 돕거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다. 이 책과 함께 우주 탐험을 시작해 보자. 밤하늘 관찰부터 다른 행성의 생명체를 만나기 위한 준비까지, 흥미진진한 모험이 기다릴 것이다. 우주에서 살면 무엇이 불편할지 생각해 보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나만의 우주 발명품을 만들어 보자. 우주비행사를 도울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화성으로 이사 갈 계획을 세워 보자.
리틀 인벤터스의 수석 발명가, 도미닉 윌콕스가 여러분의 우주 발명 여정을 도울 것이다.
*도미닉의 발명 팁
1)기발한 아이디어를 물리 법칙이나 규칙 따위에 가두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