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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잔혹한여신의속임수)

포르투나(잔혹한여신의속임수)

  • 마이클 에니스
  • |
  • 북폴리오
  • |
  • 2013-04-08 출간
  • |
  • 604페이지
  • |
  • ISBN 978893783398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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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502년 이탈리아
등장인물

제1부 네가 찾고 있는 진실을 조심하라
제2부 인간의 본성
제3부 운명의 기슭 너머로
제4부 가장 위대한 속임수

작품 해설
각 장 머릿글의 원전

도서소개

마키아벨리와 다 빈치, 연쇄살인을 파헤치다! 르네상스의 역사와 문화, 정치가 정교하게 얽힌 마이클 에니스의 역사스릴러 『포르투나: 잔혹한 여신의 속임수』.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두 거장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마키아벨리가 한 팀이 되어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한다는 흥미진진한 설정을 선보인다. 철저한 자료 조사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재현했으며, 여기에 긴박한 사건을 더해 지적인 미스터리를 완성시켰다. 1502년 이탈리아, 토막 살해된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그녀의 주머니에는 교황 알렉산더 6세의 살해당한 아들이 생전에 지녔던 부적이 들어 있었다. 교황은 아들의 연인이었던 고급 매춘부 다미아타의 아들을 볼모로 잡고, 그녀에게 살인 사건을 파헤치게 한다.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 곳으로 간 다미아타는 외교관 자격으로 그곳을 방문했던 피렌체의 서기관 마키아벨리와 만나게 된다. 각자의 목적을 위해 사건을 추적하던 두 사람은 유명한 화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잔인하게 토막 난 시신을 발굴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탐정이자 프로파일러(profiler, 범죄심리분석관)인 마키아벨리와 최초의 과학수사관이 된 다 빈치의 한판 대결. 1502년 이탈리아를 무대로 만들어진 CSI라 해도 좋을 것 같다. 『다 빈치 코드』와 『양들의 침묵』이 함께 떠오르는 대작.”
- CNN

“16세기 이탈리아의 정치 상황을 다룬 장대한 소설이지만, 재미있는 미스터리처럼 숨 가쁘게 읽힌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접하는 좋은 입문서의 역할도 함께하는 책.”
- 엔터테인먼트위클리

프로파일러 마키아벨리와 과학수사관 다 빈치, 연쇄살인을 파헤치다
르네상스의 정치·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역사스릴러의 압권!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강단에서 미술사를 가르쳤으며 큐레이터와 컨설턴트로 활약하는 등 역사와 문화?정치?철학 전반에 걸쳐 방대한 지식을 쌓아온 작가, 마이클 에니스. 국내 첫 번째 소개되는 그의 장편 소설 『포르투나: 잔혹한 여신의 속임수』는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방대한 시대 상황과 문화를 녹여 내는 마이클 에니스만의 장기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과 비견되며 큰 찬사를 받았다.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매력적인 사람들이 공존하며 학문과 예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시대,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두 거물, 다 빈치와 마키아벨리가 한 팀이 되어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한다면? 『포르투나: 잔혹한 여신의 속임수』는 상상만으로도 구미가 당기는 이 질문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냈다. 여기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모델인 체사레 보르자가 비밀에 쌓인 인물로 그리고 매혹적인 여성 다미아타가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로 등장하여 극의 긴장을 높인다. 탄탄한 역사적 고증과 숨 막히게 펼쳐지는 긴박한 사건 전개로 평단과 독자로부터 수준 높은 역사스릴러라는 호평을 받았다.

1502년 이탈리아. 토막 살해된 한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그리고 그의 주머니에는 교황 알렉산더 6세의 살해당한 아들이 생전에 지니던 부적이 들어 있다. 교황은 아들의 연인이었던 고급 매춘부 다미아타를 잡아들여, 그녀의 아들을 볼모로 살인 사건의 진실을 쫓게 한다.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 이몰라로 간 다미아타는, 외교관 자격으로 그곳을 방문했던 피렌체의 서기관 마키아벨리와 만나게 된다. 각자의 목적을 위해 사건을 추적하던 두 사람은 당대의 유명한 화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잔인하게 토막 난 또 하나의 시신을 발굴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빛나는 이성의 시대, 그리고 거듭된 전쟁으로 얼룩진 광기의 시대…….
르네상스 시대 전대미문의 연쇄살인을 파헤치는 마키아벨리와 다 빈치,
그들이 마주치는 진실은?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매력적인 사람들이 공존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던 시대. 많은 이들이 르네상스에 특히 매료되는 이유 중 하나다.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두 거물 다 빈치와 마키아벨리가 한 팀이 되어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한다면? 『포르투나: 잔혹한 여신의 속임수』는 상상만으로도 구미가 당기는 이 질문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냈다.
인류가 낳은 대표적인 천재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현재까지도 큰 영향력을 과시하는 고전 『군주론』의 저자인 니콜로 마키아벨리, 이탈리아의 통일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강력한 카리스마로 『군주론』의 모델이 된 체사레 보르자가 동시대에 살았을 뿐 아니라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었다는 것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체사레 보르자를 보좌하고 함께 일했던 다 빈치와 마키아벨리는 비슷한 시기 갑자기 체사레를 떠났고, 이후 마키아벨리의 고향인 피렌체에서 함께 일했다. 이 사실은 두 사람을 모델로 한 소설을 구상하던 작가 마이클 에니스의 흥미를 잡아끌었다.
『군주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르네상스의 시대상황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빛나는 이성과 문화의 시대로 알려져 있는 르네상스는 실은 고통과 굴욕의 시대이기도 했다. 이탈리아는 분열되어 프랑스와 스페인 등 외세의 침략을 겪어야 했고, 설상가상으로 전염병까지 만연했다. 신의 대리자인 교황을 위시해 권력자들의 부패도 심각했다. 애국자였던 마키아벨리는 이런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고, ‘인간은 결코 선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런 생각은 강력한 군주가 나타나 통일된 국가를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어졌으며, 그는 탁월한 능력과 카리스마를 지녔지만 잔혹한 사이코패스로 손가락질 받던 당대의 권력자 체사레 보르자를 재평가하게 되었다. 통일 이탈리아를 이룩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자 이상적인 군주로.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표현한 대로 체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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