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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암각화의 비밀

반구대암각화의 비밀

  • 문명대
  • |
  • UUP
  • |
  • 2016-12-25 출간
  • |
  • 250페이지
  • |
  • 152 X 226 X 19mm / 480g
  • |
  • ISBN 978897868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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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단군신화를 훌쩍 뛰어 넘는,
7천년 전 한반도 우리 선조들이 그림으로 쓴 역사책,
국보 285호 반구대암각화와 국보 147호 천전리암각화의 비밀의 문을 연다.
32명의 암각화 전문가와 인문사회학자가 보통사람의 눈높이에서
인류문명사의 걸작품, 대곡천암각화의 수수께끼를 푼다.


편저자인 이달희 반구대포럼 상임대표는“반구대암각화, 천전리암각화 등 반구대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쉽게 풀어써 보통사람의 눈높이에서 재조명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대곡천 반구대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각을 제공하여 우리 문화의 원형에 대한 국민들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자는 바램에서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 이러한 작은 노력이 대곡천암각화의 보존과 세계문화유산등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책소개
울산대학교 출판부는 크리스마스에 기적처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암각화의 발견 46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2월 25일 《그림으로 쓴 7천년 역사책-반구대암각화의 비밀》을 출간하였다.
32명의 국내외 암각화관련 전문가와 인문사회학자가 필진으로 참여하고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암각화를 발견한 문명대 동국대 교수와‘반구대암각화 앞에서’시집으로 목월 문학상을 수상한 이건청 전 한국 시인협회장, 이달희 반구대포럼 상임대표가 함께 책을 엮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30페이지 가량 걸쳐서 현장 사진, 각종 암각화 이미지, 암각화 도면 등으로 상세한 현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반구대암각화의 비밀》은 총 3부로 구성되고 전체 250쪽의 절반을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암각화의 수수께끼를 푸는 1부에 할애하였다. 1부는 암각화학, 역사학, 고고학, 미술사학, 지리학 등 18명의 암각화관련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시각에서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암각화의 비밀을 소개한다. 문명대 교수는 46년전 29세의 청년 사학자에게 크리스마스 기적을 안겨준 발견 스토리를 들려준다. 임세권 교수와 정동찬 박사는 한반도 선사인들은 왜 암각화를 새겼는지 그 비밀을, 주수완 교수, 김현권 박사, 강삼혜 학예사 등은 반구대암각화에 새겨진 고래, 인물상, 사슴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 본다. 강봉원 교수와 이하우 교수는 반구대암각화의 제작시기와 제작방법을 깊이 파헤쳐 본다. 송화섭 교수, 장명수 원장, 강영경 교수는 천전리암각화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본다. 황상일 교수와 윤순옥 교수는 지리학자로서 반구대암각화 제작장소로 대곡천계곡을 선택한 지형학의 천재인 반구대 선사인을 논한다.
《반구대암각화의 비밀》 2부는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암각화를 인문학적으로 해부한다. 정재욱 교수는 반구대암각화의 보존을 위해서는 가슴을 파고드는 생생한 스토리로 감동을 주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구광렬, 이건청, 정일근 교수는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반구대암각화에 숨은 비밀을 시와 소설로 풀어 낸 사연을 들려준다. 만화가인 박재동 교수는 반구대암각화를 그리려는 화가로서 7천년전 반구대 화가들의 창조적 상상력을 가늠해 본다.
성범중 교수는 대곡천계곡에서 꽃핀 구곡문화와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를 아우르는 흔적들을 인문학적인 시각에서 풀어낸다.
《반구대암각화의 비밀》 3부는 대곡천암각화의 보존과 관광자원화, 그리고 세계유산등재 등 정책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차의환 박사와 임진혁 교수는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암각화의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적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것을 주장한다. 김한태 이사장과 이달희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의 반구대암각화 보존정책을 되짚어 보고 가까운 곳에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김재홍 교수는 대곡천암각화의 홍보. 활용을 범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왜소한 유적규모를 상쇄할 반구대암각화의 특별함을 연구하고 홍보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무니르 부세나키는 포루투칼 댐건설을 중단하여 구석기시대 코아 암각화를 보존하고 세계문화유산등재까지한 생생한 포루투칼 국민들의 암각화 보존운동 스토리를 들려준다. 허권 사무총장은 오래동안 세계유산분야에 몸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암각화의 세계유산등재의 중요성과 가치를 살펴본다.

목차

- 그림으로 쓴 7천년 역사책, 반구대암각화 · 천전리암각화
자연사박물관이자 노천미술관/공달용
두 해에 걸친 크리스마스 기적이, 29세 청년 사학자에게/문명대
생명의 원천에 대한 간절한 소망과 경외/임세권
한반도 역사의 시원/정동찬
기하무늬는 글자가 되고, 칼질은 붓질이 되다/이동국
시간 간격 두고 다섯 차례에 걸쳐 바위에 중첩묘사/이하우
인류최초의 고래사냥, 11종67점 집중된 세계에 유례없는 사실화/주수완
바닷물 물러날 때 고래잡이 대신 사슴 사냥/강삼혜
손발 벌려 하늘과 교신하고 피리로 사냥/김현권
난류 · 한류 겹치는 울산바다는 고래낙원/주강현
골촉 박힌 고래뼈 하나만 봐도 뚜렷/강봉원
암각화 해독은 해진해퇴, 동물분류, 포경방식 3가지/황상일
하늘과 씨앗 상징을 되풀이 그려 풍작기원/송화섭
세계 유수의 기하문 암각화 능가하는 조형미 자랑/이하우
구성 · 내용이 역사서와 일치된 기록에 찬탄/장명수
진흥왕과 신라왕실이 천전리 계곡에 온 까닭은?/강영경
그림 숫자, 제작시기 규명에 더 많은 연구필요/김정배
바위가 바람나면 순수성 잃는다/윤순옥

- 대곡천 암각화의 인문학적 스토리텔링
생생한 스토리로 감동주지 못하면 흙속의 진주/정재욱
암각화를 그린 이…지금의 나처럼 만화가 아닐까?/박재동
바위에 새겨진 화려하고 찬란했을 한반도의 노래/정일근
‘어서오시게 반갑네’ 6천년만의 해후/이건청
가치 알아야 보존도 가능… 반구대 소설화는 대중과 호흡의 첫걸음/구광렬
뱀 밧줄로 휘감은 생명나무에 생식도끼 번뜩/신범순
풀벌레가 탐지한 정보 동심원 통해 우주전송/임 석
첩첩 쌓인 명승유적 굽이굽이 사연일세/성범중

-세계유산등재는 암각화 보존과 관광자원화의 첫걸음
훼손 진행상황 DB축적 보존대책 마련해야/신은정
물절약 하고 수량 적더라도 내집에서 부터 물 찾아야/이달희
숨넘을듯 위기조성, 졸속처방 불러들여/김한태
핵심 관광요소로 발전되면 울산의 새 패러다임 창출/차의환
대곡천 문화유산의 공익 · 경제적 가치는 천문학적/임진혁
세계적 문화유산이 꿔다놓은 보릿자루?/이달희
유적규모 작아 독특한 내용으로 승부해야/김재홍
댐 건설 중단하고 암각화 보존, 세계유산등재/무니르 부셰나키
세계유산등재는 암각화 보존과 관광자원화의 첫걸음/허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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