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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돈 벌자고?

오메 돈 벌자고?

  • 박효미
  • |
  • 창비
  • |
  • 2013-02-15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3646143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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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백만장자를 꿈꾸다
2. 입장료 받기
3. 첫 수입
4. 놀이를 맛보다
5. 가외 수입
6. 뜻밖의 지출
7. 티끌 모아 태산?
8. 수요공급의 법칙
9. 일확천금?
10. 대출
11. 불구덩이
12. 재산 증식의 정체
13. 잘 가라 백만장자

지은이의 말

도서소개

우리 어린이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창비아동문고」의 대표동화를 새롭게 읽어요! 1977년부터 35년간 우리 창작동화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어린이책의 역사를 새로 써온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제23권 『오메 돈 벌자고』. 이 시리즈는 세대를 넘어 고전의 반열에 오를 창작동화를 꾸준히 담아오면서 우리 아동문학의 중심을 잡아온 「창비아동문고」 270권 중 대표로 내세울 만한 35권을 뽑아 새로운 편집과 그림으로 엮었습니다. 아동문학평론가가 뽑은 동화집 10권에다가, 35년간 가장 풍부한 사랑을 받은 장편동화 25권을 만납니다. 「창비아동문고」 중에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ㆍ단체에서 선정한 추천도서와 권장도서로 꾸려진 이 책은, 동화 작가 박효미의 장편동화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초반 바닷가 농촌에서 백만장자라는 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말괄량이 소녀 '가희'가 일으키는 엉뚱하고 발랄한 대소동을 담아냈습니다. 욕심에 사로잡힌 채 요행만 바라는 현대인의 모습을 반성적으로 짚어냅니다. 만화가 이경석이 만화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익살스럽게 그려낸 그림을 함께 담아 읽는 재미를 북돋습니다. ▶ 이 책은 2011년에 출간된 《오메 돈 벌자고》(창비)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23권. 폭소가 터지는 이야기를 통해 물욕에 사로잡힌 현대인의 단면을 반성적으로 짚는 작품 『오메, 돈 벌자고?』를 새롭게 편집했다. 한 아이가 부자가 되려는 과정을 그린 유머러스한 소동극이면서, 1980년대 초반 바닷가 시골 동네를 배경으로 한 작은 시대극이다. 가벼운 치기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나아가는 상황 전개가 강한 흡인력을 발휘하며, 온 동네를 누비면서 놀기 바쁜 아이들 모습이 진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아이들이 티격태격 주고받는 걸쭉한 사투리가 작품 전반을 시종일관 익살로 넘치게 한다.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특징

-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한국아동문학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 추천ㆍ권장도서로 채택된 작품, 아동문학전문가들이 엄선한 목록 구성
『오메, 돈 벌자고?』 줄거리

갯마을 농촌에 있는 딸부자 집 맏이인 가희(5학년)는 양파 농사와 벼농사 모두 망쳐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자 백만장자가 되려는 계획을 세운다. 계획은 바로, 겨울이면 꽁꽁 얼어 남자아이들의 환상적인 놀이터가 되는 집 앞 논에서 입장료를 받는 것. 마침 겨울방학이라 남자애들이 날마다 논에서 장치기(아이스하키 같은 놀이)를 하는데, 가희는 돈을 대신해 구슬을 받기 시작한다. 그러다 남자애들과 어울리며 놀이세계에 맛을 들인 가희는 눈썰매 타기와 구슬치기에 몰두하느라 구슬을 오히려 잃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어린애들한테 구슬을 꿔주고는 악착같이 이자를 받으려 들고, 장치기용 막대기를 비싸게 팔아 구슬을 모아 간다.
한편 농사를 망쳐 시름에 잠긴 가희 아빠 대신 엄마가 갯벌에서 굴 까는 일로 돈을 버는데, 짤짤이를 하다가 구슬을 몽땅 잃은 가희가 급기야 그 돈을 훔치기에 이른다. 그러곤 한 방 크게 따려고 남자애들과 어울렸다가 아이 하나를 다치게 하고, 급기야 마을 한가운데의 큰 나무를 불태우는 사고까지 치고 만다. 가희와 남자애들 몇몇이 같이 도망을 치고, 정체 모를 농산물 창고에 숨어들게 되는데……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전35권)

우리 어린이책의 역사를 새로 써온 ‘창비아동문고’ 270권의 목록 중 대표작 35권을 뽑아 엮은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가 출간되었다. 아동문학평론가들이 뽑은 동화집 10권과, 35년간 가장 사랑받은 장편동화 25권을 한데 묶었다.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75명의 대표 작가들과 창작동화의 성과라 할 만한 작품 106편을 만날 수 있는 이 시리즈는 한국아동문학 최고의 걸작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오늘,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열어줄 ‘문학’을 권한다.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창비아동문고는 1977년, 이원수 동화집 『꼬마 옥이』 등을 내며 시작되었다. 독자들이 편하게 사서 읽을 만한 단행본이 거의 없고 출판시장 자체도 미약하던 시절, 창비아동문고의 출범은 우리나라 창작동화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국내 어린이문학이 출판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하나의 사건이었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지금 어린이책 시장은 매우 크고 다채로워졌으며, 창비아동문고도 어느덧 270번째를 펴냈다. 세대를 넘어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들을 꾸준히 담아오면서 예나 지금이나 창비아동문고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중심을 잡고 있다. 35권으로 엮어내는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결정판이다.

현장 비평가들이 뽑은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새로운 편집과 삽화로 만나는 필독 창작동화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랑은 270권의 작품 중에서 주요 작가의 대표적인 동화를 가려 뽑은 동화집 10권이다. 아동문학평론가 원종찬(인하대 교수)과 박숙경 등은 “창비아동문고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오늘의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선별하면서 특히 우리 아동문학의 지형도를 바꿔온 작가들의 작품이 빠지지 않도록 안배”(간행사)해, ‘창비아동문고’의 이름을 걸고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단편동화 81편을 뽑았다. 한국 아동문학의 시발점 마해송, 유년동화의 정수를 보여 주는 현덕, 현실주의 아동문학의 뿌리 이원수, 우리 아동문학의 자존심 권정생, 작품성과 대중성을 아우른 정채봉, 도시의 되바라진 아이들을 등장시킨 채인선, 문체와 주제가 도전적인 박기범, 오늘의 아이들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이현, 주목받는 신예 김민령과 송미경 등 50명의 주요 작가들이 창비아동문고를 통해 선보인 대표 단편동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작품 감상이 시대성에 갇히지 않도록 출간 순이 아닌 작가 이름 순으로 배열한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삽화를 새로 넣고 본문 역시 새로이 편집하였다.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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