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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옆동네-15(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

기찻길옆동네-15(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

  • 김남중
  • |
  • 창비
  • |
  • 2013-02-15 출간
  • |
  • 452페이지
  • |
  • ISBN 97889364613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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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_ 지금은 어른이 된 옛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1. 낯선 남자
2. 달 뜨는 동네
3. 부활
4. 야학이 생기다
5. 야릇한 소문
6. 목숨을 건 시험
7. 전쟁 같은 밤
8. 쑥밭이 된 현내
9. 버티느냐 떠나느냐
10. 다시 빛고을로
11. 모현 아파트
12. 매화 지면 봄이 오고
13. 은성이
14. 무등산의 이마가 푸르러지던 사월
15. 학생의 본분
16. 수상한 그림자
17. 서경이를 포기하게!
18. 총알 목걸이
19. 작전 명령
20. 총이다! 자유다!
21. 소중한 사람
22. 산 자여, 따르라!
23. 다시 푸른 무등산

도서소개

우리 어린이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창비아동문고」의 대표동화를 새롭게 읽어요! 1977년부터 35년간 우리 창작동화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어린이책의 역사를 새로 써온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제15권 『기찻길 옆 동네』. 이 시리즈는 세대를 넘어 고전의 반열에 오를 창작동화를 꾸준히 담아오면서 우리 아동문학의 중심을 잡아온 「창비아동문고」 270권 중 대표로 내세울 만한 35권을 뽑아 새로운 편집과 그림으로 엮었습니다. 아동문학평론가가 뽑은 동화집 10권에다가, 35년간 가장 풍부한 사랑을 받은 장편동화 25권을 만납니다. 「창비아동문고」 중에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ㆍ단체에서 선정한 추천도서와 권장도서로 꾸려진 이 책은, 동화 작가 김남중의 소년소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1977년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든 이리역 폭발 사고뿐 아니라,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정직하고 꿋꿋하게 시대를 살다간 가난한 이웃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그림 작가 류충렬의 현실감 넘치는 그림을 함께 담아 읽는 재미를 북돋습니다. ▶ 이 책은 2004년에 출간된 《기찻길 옆 동네》(창비)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15권. 제8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공모' 창작 부문 대상작 『기찻길 옆 동네』를 새롭게 편집했다. 1977년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든 이리역 폭발 사건과 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정직하고 꿋꿋하게 살아간 가난한 이웃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 목사 부녀와 선학이네 가족, 기찻길 주변의 가난한 이웃들, 하숙집을 하는 완도댁 할머니, 야학 교사와 대학생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고 이들 모두가 역사의 현장을 온몸으로 겪어 내는 모습이 슬프고 아름답고 가슴 뭉클하게 그려진다.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특징

-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한국아동문학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 추천ㆍ권장도서로 채택된 작품, 아동문학전문가들이 엄선한 목록 구성

『기찻길 옆 동네』 줄거리

이 작품은 1977년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든 이리역 폭발사건과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삼아 그 시대를 정직하고 꿋꿋하게 살아간 가난한 이웃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린 소년소설이다. 이리역 부근의 기찻길 옆 동네 현내에 사는 선학이의 초등학교 시절, 선학이네가 삶의 터전을 잃고 흘러들어간 광주역 부근의 기찻길 옆 동네에서 겪은 중학교 시절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전개된다. 작가는 이 두 곳의 기찻길 옆 동네를 통해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 변두리 동네의 삶과 그들이 역사적 사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탄탄한 구성과 문장력, 균형있는 시각으로 밀도있게 보여준다.
시골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광주에서 이리의 작은 마을 현내로 이사 온 이준행 목사는 특유의 인내와 친화력으로 마을 사람들을 전도한다. 그런데 목사의 딸 서경이가 다리를 다치고 곧이어 이리역 폭발사고까지 나면서 교회는 물론 마을 전체가 폐허로 변한다. 이 목사는 광주로 돌아가 교회를 시작하고, 이리에서 삶의 터전을 빼앗긴 선학이네도 이 목사의 주선으로 광주로 이사 온다. 그리고 중학생이 된 선학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광주민주화운동을 겪는다. 젊은이들이 총을 드는 것을 반대해온 이 목사도 항쟁의 마지막날 도청에서 목숨을 잃는다.
이 작품에는 목사 부녀와 선학이네 가족, 기찻길 주변의 가난한 이웃들, 하숙집을 하는 완도댁 할머니, 야학교사와 대학생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 모두가 역사의 현장을 온몸으로 겪어내는 모습이 슬프고 아름답고 가슴 뭉클하게 그려진다.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전35권)

우리 어린이책의 역사를 새로 써온 ‘창비아동문고’ 270권의 목록 중 대표작 35권을 뽑아 엮은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가 출간되었다. 아동문학평론가들이 뽑은 동화집 10권과, 35년간 가장 사랑받은 장편동화 25권을 한데 묶었다.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75명의 대표 작가들과 창작동화의 성과라 할 만한 작품 106편을 만날 수 있는 이 시리즈는 한국아동문학 최고의 걸작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오늘,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열어줄 ‘문학’을 권한다.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창비아동문고는 1977년, 이원수 동화집 『꼬마 옥이』 등을 내며 시작되었다. 독자들이 편하게 사서 읽을 만한 단행본이 거의 없고 출판시장 자체도 미약하던 시절, 창비아동문고의 출범은 우리나라 창작동화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국내 어린이문학이 출판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하나의 사건이었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지금 어린이책 시장은 매우 크고 다채로워졌으며, 창비아동문고도 어느덧 270번째를 펴냈다. 세대를 넘어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들을 꾸준히 담아오면서 예나 지금이나 창비아동문고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중심을 잡고 있다. 35권으로 엮어내는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결정판이다.

현장 비평가들이 뽑은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새로운 편집과 삽화로 만나는 필독 창작동화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랑은 270권의 작품 중에서 주요 작가의 대표적인 동화를 가려 뽑은 동화집 10권이다. 아동문학평론가 원종찬(인하대 교수)과 박숙경 등은 “창비아동문고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오늘의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선별하면서 특히 우리 아동문학의 지형도를 바꿔온 작가들의 작품이 빠지지 않도록 안배”(간행사)해, ‘창비아동문고’의 이름을 걸고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단편동화 81편을 뽑았다. 한국 아동문학의 시발점 마해송, 유년동화의 정수를 보여 주는 현덕, 현실주의 아동문학의 뿌리 이원수, 우리 아동문학의 자존심 권정생, 작품성과 대중성을 아우른 정채봉, 도시의 되바라진 아이들을 등장시킨 채인선, 문체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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