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은
모든 아이를 제 나름의 속도로 성장시키는 ‘개별화수업’이다!
개별화지도의 창시자 캐롤 앤 톰린슨 교수가 쓴
교수실천과 뇌과학적 원리를 아우른 기본서, ‘개별화수업’ 시리즈
“교사는 하위권부터 최상위권에 이르는 각각의 학습자가 자신의 출발점으로부터 매일 한 걸음씩 꾸준히 전진할 수 있도록 책임을 져야 한다.”
- 캐롤 앤 톰린슨, 2015년 1월 〈에듀케이션 위크〉 게재 논평 중.
캐롤 앤 톰린슨이 현직 교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 탄생시킨 개별화지도는 수업의 초점은 동일한 핵심개념, 원리, 전체 교육과정 목표에 맞춘 채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준비도, 흥미, 학습양식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교수전략이다.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로로 핵심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이끌며, 각자 자신에 맞는 속도와 복잡도에 따라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한다.
개별화지도를 진행한 이후 상당히 많은 학생이 표준화시험에서 성적 향상을 경험하게 되었다. 학군 전체 기준, 최저 성취 수준을 기록한 학생의 비율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상위 수준에 들어선 학생들의 비율은 향상되었다. 학교 현장에 ‘개별화지도’라는 개념이 등장한 이후 이를 받아들여 교육현장에 개선을 모색한 많은 학교에서 성취도가 개선된 것이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의 향상이 눈에 띈다.
“코로나 이후 교육현장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개별화지도’ 방법론입니다.
이 책을 가지고 교사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면서
구체적인 방향과 실제 사례들을 나눈 것이 큰 힘이 되고 있어요.”
〈교육을바꾸는사람들〉에서 출간한 ‘개별화수업 시리즈’ 1, 2권은 개별화지도의 창시자인 캐롤 앤 톰린슨 교수, 그리고 교육뇌과학(educational neuroscience)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데이비드 A. 수자(David A. Sousa) 박사가 집필한 해당 분야의 고전이자 교과서이다. 톰린슨 교수의 대표작 『The Differentiated Classroom: Responding to the Needs of All Learners』를 번역한 제1권 『교실현장에서 가져온 개별화수업 1 - 실천편』은 개별화지도를 처음 접하는 교사들이 그 전략과 핵심 원칙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교실현장에서 입증된 다양한 교수기법들을 간접 체험하듯 익힐 수 있게 한 기본서다. 톰린슨 교수가 수자 박사와 공저한 『Differentiation and the Brain: How Neuroscience Supports the Learner-Friendly Classroom』을 번역한 제2권 『뇌과학을 적용한 개별화수업 2 - 원리편』은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이 왜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으며 어떻게 하면 아이들 하나하나의 잠재성을 최선으로 북돋워줄 수 있을지를 최신 뇌과학 연구결과를 토대로 설명한다. 개별화지도의 세세한 전략들을 뇌과학적 측면에서 납득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서술한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