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소리없는아우성

소리없는아우성

  • 한민
  • |
  • 북신
  • |
  • 2013-01-03 출간
  • |
  • 32페이지
  • |
  • ISBN 978899660901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책머리에

강제제대
귀향
해후
보안원
연정
신소
인민반장
신소과장
꽃제비
소나기 여정
젖ㄱ지물자
배신
전우
낙화
응징
탈북
중국연변
강제북송
백산나이트
노동단련대
재탈북
인신매매
인연
민박집
흑사단
동포에
재회
북경
활로모색
초대받지 않은 손님
대치
강제연행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산화

용어풀이

도서소개

한민의 소설 『소리 없는 아우성』. 한반도 북녘 땅의 자화상과 탈북동포들의 인권문제를 고발하는 소설로 우리의 할 바를 제시하고 있다. 자유를 찾아 떠도는 탈북동포들의 처절한 현실을 그리며 그들의 인권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해준다.
●북녘동포들의 인권유린상황을 낱낱이 고발한 이 시대의 화제작 ‘한민’의 장편소설
●강제북송을 피해 제3국에서 처절하게 살아가는 탈북동포들의 삶을 생생하게 묘사
●주인공 강철규 일행의 탈북역경과 한국행을 위한 목숨을 건 죽음의 질주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한국행을 위해 북경국제학교로 진입한 강철규 일행의 비극적인 종말
●탈북동포들의 구원을 위해 활동하는 북경총영사관 최형철 영사와 한국인들의 활약상
●북녘동포와 탈북동포들의 인권유린 현장과 북한정권의 잔혹함을 가감 없이 고발한 소설
●추천사 : 이 책은 우리의 할 바를 제시하는 통일 지침서 - 前국방부 정책실장 장광일 -
자유를 찾아 떠도는 탈북동포들의 처절한 현실을 고발한 소설
- 북한전략센터 대표 강철환

『‘소리없는 아우성’은 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민족의 비극적 서사시이자 통일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대의 증언록입니다. 』

한민의 장편소설 ‘소리없는 아우성’은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참혹한 현실을 생생한 증언에 근거하여 소설화한 ‘Faction’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다년간 제3국에 체류하면서 국군포로와 탈북동포들의 처절한 사연과 다시 붙잡혀 강제북송되는 저들의 참상을 목도하게 된다.
작가는 이들과 함께 울고 고뇌하면서 저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지 못하는 현실에대한 자괴심과 함께 이 참상을 세상에 널리 알려야할 역사적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이 소설은 이러한 배경에서 소설의 형식을 빌어 탄생한 ‘역사의 증언록’이자 전 세계 자유민에게 호소하는 ‘소리없는 아우성’이다.

강원도 태생의 민주화세대로서 80년대 이후 민주화과정의 한복판에 서 있었던 필자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정신적, 이념적 자산을 보유하고 가꾸게 되는데 그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소중함, 자유민주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굳건함 신념이다.
이 소설은 이러한 이유로 해서 여타의 문학적 상상력으로 써나간 소설들과는 그 성격이 확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작가의 소중한 체험과 경험론적 신념의 바탕위에서, 지도자와 체제를 잘못 만나 스러져가는 북녘동포들에 대한 뜨거운 동포애와 고발정신, 시대정신이 없으면 함부로 붓을 들 수 없는 주제인 것이다.

진술한바 작가는 민주화의 소용돌이와 문민정부탄생의 역사적 현장의 흐름과 굴곡을 체험하고 제3국 체류생활을 통해 조국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오랫동안 갖게 되면서 자유민주통일의 당위성에 대해 그 누구보다 강철 같은 신념을 내공으로 쌓은 바 있다.

그 신념을 바탕으로 국군포로와 탈북동포들을 비롯한 무국적 고려인, 사할린 동포 등 우리 근대사의 격랑에 휩쓸렸던 ‘역사의 조난자’들의 가슴 저미는 개인사를 접하고는 무기력한 자신을 한탄함과 동시에 그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고 다짐한다. 나 혼자 정의롭게 올바르게 살자는 생각만으로는 부족했다는 것이다.
작가가 할 수 있었던 일은 그간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길 밖에 없었으며 그 작업의 첫 시도로 먼저 제3국에서 자유를 찾아 떠도는 탈북동포들의 비극을 그리게 된 것이다.

작가는 말한다.
“이제 좋으나 싫으나 통일의 새벽은 서서히 밝아오고 있다. 통일의 전도사로 우리에게 미리 온 탈북동포들을 우리에게 무언의 절규(소리없는 아우성)를 토해내고 있다. ‘당신들의 동포가 지옥에서 신음할 때 당신들은 과연 무엇을 했는가?’ ‘역사의 조난자’인 이들을 보며 눈물 흘리고 손을 내밀지 않는다면 이 땅에 진정한 통일은 없다”
“이 글을 ‘역사의 조난자’들에게 바친다."고 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찰총국 108특공대 중사 강철규, 그는 수령과 당을 위한 일당백의 무시무시한 살인병기로 조련되어 10년간이나 공화국을 위해 인간으로서 참기 힘든 훈련을 잘 견뎌왔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느닷없이 떨어진 강제제대 명령!
오로지 당에 대한 충성만으로 살아온 철규는 영문을 모른 채 실의 속에 귀향하는데 동생 향란이 흐느끼며 들려준 아버지의 최후! 소도적과 남조선 삐라소지죄라는 보안원의 모략에 걸려 공화국반역죄로 원통하게 죽어간 아버지, 이 대목에서 작가는 북한의 처참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리고 있다. 소위 인민의 낙원이라고 저들이 떠들어대는 북한이 얼마나 악마적인 지배계급의 횡포와 모순 속에 인민을 압살하는지를…...
소는 저들이 잡아먹고 엉뚱한 인민에게 덮어씌우고도 모자라 남조선 삐라까지 갖다 놓고 공화국반역죄로 덮어씌워 한 집안을 결판내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인 지배계급의 만행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버지가 반역죄로 총살당한 철규의 앞날은 그가 10년 동안 특수부대중사로서 보여준 충성심을 인정받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