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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우드바이블-03(알에이치코리아판타스틱픽션)

포이즌우드바이블-03(알에이치코리아판타스틱픽션)

  • 바바라 킹솔버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3-02-14 출간
  • |
  • 668페이지
  • |
  • ISBN 97889255490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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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제1권 창세기
제2권 요한계시록
제3권 사사기
제4권 벨과 뱀
제5권 출애굽기
제6권 삼동자의 노래
제7권 나무 속의 눈

옮긴이의 말
참고 문헌

도서소개

1959년 열의에 넘치는 침례교 목사 네이선은 그의 아내와 딸들을 데리고 아프리카에 있는 영혼들을 구하러 콩고로 떠난다. 네이선의 사명에 몸과 영혼이 삼켜진 아내 올리애너와 15살의 아름다운 여왕 레이첼, 아버지의 열렬한 팬인 쌍둥이 자매 리아와 반신불수에 실어증까지 걸린 에이다, 5살의 발랄하고 모험심 많은 루스메이까지 다섯 명의 여자가 이 소설의 화자이다. 이 작품은 아내와 네 딸의 목소리로 번갈아가며 생소한 콩고의 삶과 인간의 죄와 구원에 관한 감정을 묘사한다. 그들은 미국에서 생필품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을 전부 챙겨가지만 작은 씨앗에서부터 성경책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것이 아프리카에 오면 처참하게 바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선교 활동이 약속된 1년이 거의 다 끝나갈 무렵, 가족들은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포이즌우드 바이블
poisonwood Bible

“킹솔버는 흔들림 없는 손으로 종교와 정치, 인종, 죄, 구원의 씨줄과 날줄을 엮어 끔찍하리만큼 아름다운 작품을 창조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북 리뷰

★★★뉴욕타임스 137주 연속 베스트셀러★★★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도서★★★
★★★미국 고등학교 선정 필독서★★★
★★★데이튼 문학평화상 수상작★★★
★★★남아프리카공화국 도서상 수상★★★
★★★미국서점협회ㆍ미국도서관협회 올해 최고의 상 수상
★★★미국 국가 인문학 훈장 수여★★★
★★★퓰리처 상ㆍ오렌지 상 최종후보작★★★
★★★라이터스 다이제스트 선정 20세기 가장 중요한 작가★★★

아프리카에서 30년 간 펼쳐진 한 가족의 비극을 다룬 경이로운 대서사시!
슬프고도 아름다운 다섯 여자의 애달픈 삶

미국에서는 이미 고등학교 ㆍ 대학교 문학 과정 필독서로 널리 알려진 바버라 킹솔버의 《포이즌우드 바이블》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됐다. 1998년 출간해 미국 문단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이 작품은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137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미국서점협회ㆍ미국도서관협회 최고의 상 등을 수상하고 퓰리처 상과 오렌지 상 최종후보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다. 이로 인해 바버라 킹솔버는 ≪라이터스 다이제스트≫ 선정 20세기 가장 중요한 작가들 가운데 한 명으로 뽑히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현재까지 이 작품은 고전으로 자리 잡으며 15개국에 번역 출판되었으며 전 세계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섬세하고 강렬한 필력과 영리한 통찰 그리고 잠시도 책을 놓을 수 없게 하는 흡입력으로 절찬 받은 이 작품은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콩고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20세기 콩고의 실제 역사인 정치적 대변동 시대를 시작으로 30여 년에 걸쳐 벌어지는 한 가족의 비극, 그리고 놀라운 재건의 서스펜스 넘치는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실제로 어린 시절을 아프리카에서 보낸 경험이 있는 바버라 킹솔버는 현실적인 묘사와 사회성 깊은 비판, 역사의 ‘필요악’을 다뤘다는 점에서 “이 시대에 새롭게 도리스 레싱, 나딘 고디머, 너대니얼 호손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결국 나의 운명은 콩고와 함께 던져졌어.”
정치와 종교, 사회와 문화, 인간사의 모든 것을 축적한 걸작!

《포이즌우드 바이블》은 1959년 선교를 위해 벨기에령 콩고로 가족을 데려간 독실한 침례교 목사 네이선 프라이스의 아내와 네 딸의 서술을 통해 미국에서 평화롭게 자라온 가족이 콩고에 던져지며 30년 간 운명처럼 아프리카와 얽히는 가족사를 다룬다. 책 제목이기도 한 독나무(poisonwood)는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는 복음을 의미한다. 콩고어로 ‘뱅갈라’는 소중하고 귀한 것을 뜻하는 말이다. ‘예수는 뱅갈라’라고 외치는 목사 네이선의 설교를 들은 콩고인들은 이를 ‘방갈라’, 즉 독나무로 알아듣는다. 실제로 콩고의 사정과 독나무까지 무시한 네이선의 선교 정책은 미국이 아프리카를 대하는 태도와 꽤나 닮아 있다.
이 소설은 20세기 가장 극적인 정치 기록들 가운데 하나인 벨기에령 콩고의 독립 투쟁, 선거를 통해 선출된 초대 콩고 총리의 살해, 원하는 후임을 앉히기 위해 쿠데타를 지시한 CIA, 미숙한 아프리카 국가의 자치권을 강탈하는 세계 경제 제도의 교활한 행보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바버라 킹솔버는 이런 질곡 어린 역사를 배경으로 콩고에 내던져진 한 가족의 비극과 놀라운 성장을 솜씨 좋게 버무려 하나의 웅대하고 슬프면서 아름다운 인간 드라마를 창조해냈다.
네이선의 아내 올리애너 프라이스는 아프리카를 겨냥한 서구의 맹습에서 자신의 남편이 수행한 역할을 재구성한다. 그녀 자신의 죄에 대해 답할 수 없는 질문들과 그녀 자신의 상실이 이 이야기를 더 슬프게 한다. 또한 그녀의 네 딸, 자기중심적인 첫째 레이철과 영리한 사춘기 쌍둥이 리아와 에이다, 예지력을 가진 다섯 살 루스 메이가 번갈아가며 화자가 된다. 예리한 관찰력을 가진 이 소녀들은 1950년대 조지아 주에서 형성된 인종에 대한 편견을 갖고 콩고에 도착해 아버지의 완고한 선교 활동을 보며 느끼는 것, 아프리카 자체의 놀라운 매력에 대해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슬프게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런 점에서는 고전 《작은 아씨들》을 닮아 있기도 하다. 딸들의 톡톡 튀는 심리 묘사는 훈훈한 감동을 주는 동시에 하나의 사건을 여러 시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결국 그들은 제각기 다른 구원의 길을 찾게 된다. 킹솔버는 콩고인과 미국인, 어느 쪽이 비극인지 알 수 없는 블랙코미디를 그려내며 부부, 부녀, 모녀, 자매로 맺어진 인간관계를 통해 사랑과 상실, 용서와 구원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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