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한의상 회장이 전하는 오직 믿음으로 이루는 성공의 비밀
팜젠사이언스 한의상 회장은 믿음의 저울 위에 성공의 지도를 그린 사람 중심 경영의 산증인이다. 가난한 용접공으로 시작해 숱한 인생의 질곡을 넘어 마침내 경영학 박사를 받은 글로벌 기업의 오너가 되기까지, 그의 삶을 이끌어 온 믿음의 힘을 이 책에서 낱낱이 고백하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사람 경영’ 시리즈 3번째 책으로 『사람만 남았다』, 『사람이 무기다』의 뒤를 잇고 있다. 믿음과 사람, 믿음과 조직의 이야기를 방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역동적으로 펼쳐 나간다.
1장에서는 불신이 만연해 있는 우리 사회와 기업에 대해 꼬집는다. 불신이 차곡차곡 쌓이며 생기는 조직 내 폐해와 기업의 실질적인 손실을 차례로 지적함으로써 불신의 대가가 얼마나 비싼지 알게 해준다.
2장은 믿음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종교적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며 믿음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종교적 환경과 특성은 어떤 것인가 되짚어본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새로운 정보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켜 준다.
3장은 믿음이 사람 사이에서 어떻게 꽃을 피우는지, 기업의 경영 현장에서 어떻게 열매를 맺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그가 직간접적으로 겪어온 다양한 경험을 육성으로 풀어놓는데, 몰입도 높은 강연장에 앉아 있는 듯 독자들을 빨아들인다.
4장은 오직 믿음 위에 나아가야 할 경영자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믿음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 중심 경영 이야기의 비전과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믿음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고 조직을 성장시키는지 공감을 통해 체득할 수 있게 해준다.
사람을 얻는 것도, 성공을 만드는 것도 결국 믿음 위에서 가능하다
믿음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힘이다. 팜젠사이언스 한의상 회장이 ‘오직 믿음’위에서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 같은 인생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그는 믿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오랫동안 다각적으로 고찰해 왔다. 그리고 믿음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며 조직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몸소 실천하고 경험해 왔다.
그는 일찍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 가자는 경영철학과 비전을 천명하고, 경영 현장에서 이를 실천해 왔다. 모든 것을 조건 없이 나누는 것은 그의 삶 자체이다. 그를 오랫동안,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사람들이 그를 ‘행동하는 휴머니스트’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사람은 신信이다』는 믿음과 사람, 경영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담고 있다. 너무 흔하게 사용되다 보니 어쩌면 진부한 덕목으로 여겨질 수 있는 ‘믿음’이야말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라는 것을 한의상 회장의 진솔한 사람 경영을 통해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