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손놀림으로 잠자는 아이의 뇌세포를 깨워요!
〈우리 아이 첫 오리기〉는 뇌신경과 바로 연결되는 두 감각 기관 ‘눈과 손’을 동시에 자극하는 오리기 활동을 위한 워크북입니다. 오리기를 할 때는 한 손으로 종이를 잡고, 자르는 선에 시선을 고정한 채 다른 한 손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가위질을 합니다. 종이를 잡은 손은 가위질 속도에 맞춰 종이의 방향을 조금씩 바꿔 주어야 하지요. 이렇듯 눈과 양손을 함께 움직이면서 힘을 조절하는 오리기 활동은, 섬세한 감각 기관을 발달시켜 뇌의 신경세포를 자극하는 최고의 두뇌 훈련법이지요. 오리기를 꾸준히 반복하면, 시기능의 발달과 함께 손놀림의 유연성이 강화되면서 눈과 손에 집중되어 있는 미세한 소근육이 발달해 신체 조절 능력 또한 높아집니다. 효리원의 ‘지능 UP 프로그램’에서 〈오리기〉를 빼놓을 수 없는 이유이지요.
『우리 아이 첫 오리기』는 이런 점이 좋아요!
1. 신체 조절 능력을 높이는 감각 두뇌 훈련, 오리기!
두뇌 훈련의 효과는 ‘반복’에서 극대화됩니다. 하지만 반복은 늘 지루함을 동반합니다. 아직 집중력이 미성숙한 아이들은 무의미한 반복에 더욱 취약하지요. 이에 〈우리 아이 첫 오리기〉에서는 직선ㆍ사선ㆍ곡선ㆍ짧은 선ㆍ긴 선 등 기본적인 ‘가위질 훈련’부터 지그재그 선ㆍ물결선ㆍ빙글빙글 나선ㆍ꺾어 들어가는 선 등 여러 가지 ‘선 오리기 훈련’을 단계별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동그라미ㆍ세모ㆍ네모ㆍ다섯모ㆍ요철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단한 모양을 선 오리기와 연계하였고, 앞면과 뒷면에서 같은 선이 다른 상황을 연출하는 장면으로 구성해 선 오리기 훈련의 지루함을 줄이고자 하였습니다. 마지막 훈련에서는 오린 것을 놀잇감으로 활용하도록 ‘오려서 만들기’도 실었습니다.
여러 가지 선을 단계별로 오리다 보면, 뇌는 자연스러운 시선의 이동과 손의 움직임을 통해 힘 조절하는 감각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됩니다. 단순하지만 다양한 오리기로 눈과 손의 감각을 훈련하면, 신체와 감각 기관의 협응력이 향상하여 두뇌 발달의 밑바탕이 됩니다.
2. ‘오감 자극’ 오리기로 관찰력과 집중력, 사고력, 창의력을 키워요!
아이들은 무언가를 오리면 생각이 꿈틀댑니다. ‘이걸 가지고 어떻게 놀까?’ 요령만 살짝 일러 주면 오린 것을 냉장고에 붙이든, 돌돌 말거나 접어 카드를 만들든 자발적인 놀이를 이어 가지요. 〈우리 아이 첫 오리기〉는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오리고 나서 접고, 붙이고, 한 번 더 오리고, 미로 찾기나 다른 그림 찾기를 하는 등 놀이 활동을 연계하였습니다. 또한 의성어ㆍ의태어를 살린 짧은 글을 오리기에 앞서 실음으로써 ‘오감을 깨우는’ 오리기 활동이 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이야기가 있는 오리기 활동, 상상의 힘이 커지면 심심할 틈이 없어요!
효리원의 지능 UP 프로그램 〈우리 아이 첫 오리기〉는 오리기에 앞서 파스텔 톤의 화사한 그림과 상상력을 북돋우는 짧은 글로 활동을 엽니다. 무작정 오리기에 돌입하기보다 먼저 상상의 놀이터로 아이들을 이끄는 것이지요. 글을 읽고 그림을 찬찬히 보면서 오리기 활동을 시작해 보세요. 스스로 상상하는 힘을 기르면, 동영상과 스마트 기기만 찾던 아이가 달라집니다. 아이가 스마트 기기에 집착한다면, 지금 당장 오리기 활동을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