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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아침이 오면 숨길 꽃이 있습니다

낯선 아침이 오면 숨길 꽃이 있습니다

  • 이예준
  • |
  • 꿈공장플러스
  • |
  • 2023-11-28 출간
  • |
  • 224페이지
  • |
  • 122 X 190 X 11mm / 230g
  • |
  • ISBN 979119213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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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인이 많은 사회가 좋은 사회라 믿습니다. 시로 마음을 전하는 것에 나이의 많고 적음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마는, 우리 사는 사회에 젊은 시인이 전하는 메시지가 더 많기를 바라는 마음은 언제나 욕심이 나는 부분입니다.
세대 간의 갈등이 어느덧 사회를 뒤덮고, 마음을 나누고 따스함을 전하기보다는 자극과 욕망이 인간을 경주마로 만드는 시대가 아직은 오지 않았다 믿고 싶습니다.
이예준, 재언, 김새미, 양희진, 그리고 오준희. 다섯 시인의 마음이 세상에 전해진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그들의 고뇌가, 위로가, 그리고 낭만이 세상을 더 인간적으로 만들 것이라 믿습니다.

목차

〈담담하게 우는 새처럼〉 _ 이예준

시인의 말 14
성공한 크레덴다 16
1평짜리 방 18
파랑새 19
똑딱이는 것도 쉬어야 해요 20
나에 대한 검열 22
멈춘 바퀴 24
페르시안과 페르소나 25
욕심 26
델피니움 27
강아지풀 28
Le Papillon 30
나를 미워하는 당신에게 32
당신을 미워하는 나에게 34
추념 35
케케묵은 이야기 36
무로맨틱한 헌신 37
꽃을 향한 연민 38
바위 40
미카엘을 위한 기도 41
집을 찾아서 42
능숙한 도망자 44
한 폭의 사랑 45
사랑도 대집행이 되나요 46
단맛 찬가 47
로즈마리 48
미술관에서 살고 싶다 49
마더 오셔니아 50
인간사냥 51
깊은 못으로 52
용서 한 술 54
미래 소년 55



〈빛과 눈물로 피어나는〉 _ 재언

시인의 말 56
나무 표지판에 쓰여있던 글 58
여름을 안는 포옹이 필요해 59
모래바람 곱씹으면서 60
0g 62
우리 딱 바닷바람 나눌 정도로만 63
여름비 64
빛과 눈물 66
깊숙이 잠긴 내가 열쇠가 되어 67
단수 68
동네 빵집 69
해마에 핀 곰팡이를 닦으며 70
자신만의 삶 71
장독대 엔딩 72
목에서 물이 샜다 73
슬픔의 페스츄리 레시피 74
진공 속으로 75
흐르는 강물의 수갑을 채워 76
다 타버린 들판에 서서 77
무릎 사이의 공간 78
의심 80
기억 잠수 81
꿈과 꿈 사이의 강 82
이 글은 빛의 육체입니다 84
철도의 한계 85
초겨울 살아내기 86
지구로 갈아 신다 87
파동 이야기 88
목줄이 끊긴 점박이 89
그리워라, 볕 들던 자리 90
뜻밖의 행운 91
무명 92
나는 곁에 있었다 93
겨울 살아내기 94
멍든 제비꽃의 향기 96
무화가 사랑 97



〈기차에서 만난 이방인 현상〉 _ 김새미

시인의 말 98
둘리가 베푸는 호의 100
집에 보내주세요 101
가끔은 숨고 싶은 그런 날 102
괜찮아 103
새장 104
달만이 알고 있어 105
알고 있었지만 모르고 있었어 106
하늘의 별은 차가움을 품고 있다 108
발아래 109
감정의 추 110
유리 상자 111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112
그래도 앞으로 113
길치 114
모순 115
그대는 포기의 의미를 알고 있는가? 116
이유를 찾지 않도록 할래 117
나와 너 118
0 119
천지개벽 120
사람은 본 대로가 아닌 겪은 대로 판단할 것 121
말의 실체 122
역지사지 123
다른 이름, 똑같은 나 124
현실⊆비현실, 비현실⊆현실 125
무한의 세계, 유한한 시간 126
과학의 문명에서 벗어난 손 127
노을의 순서 128
일편단심 130
찰나의 순간 131
당신을 사랑한 이유 132
네가 미칠 듯이 보고 싶은 “그냥” 그런 날 133
그러지 마세요 134
이정표 135
우연을 위한 노력 136
사랑받고 자란 아이 137
내디뎠다 138
‘기차에서 만난 이방인 현상’ 139



〈그러니까, 우리는 별에 편지를 보내자〉 _ 양희진

시인의 말 140
우주 142
별과 별에게 보내는 편지 143
너 145
별것 아닌 말 146
당신 147
무감각하게 148
날개 149
돌덩이 151
지우개 152
그럼에도 불구하고 153
400922 154
411841 155
123 156
관객 157
파도 158
세수 160
알고 당하는 독살 161
고양이 162
밤의 소리 163
어느 계절 어느 나무 164
여름의 일 165
그 계절 167
여름, 거울, 겨울 168
감바스 알 아히요 170
녹차 케이크 171
샌드위치 172
청포도 174
무화과 캄파뉴 177
사과주스 178
마시멜로 179
박하사탕 180




〈나는 아직 그 꽃의 이름을 모른다〉 _ 오준희

시인의 말 182
꽃의 이름 184
장미 185
민들레 186
그 봄날의 이름 187
흐린 날 188
계절의 기억 189
중독 190
뿌리의 마음 191
밤과 봄 192
착각 193
아픔을 빌리다 194
아픔을 쥔 손으로 195
바람이 우는 소리 196
이름 모를 너에게 197
꽃밭에서 198
잔향 199
봄이 끝나지 않은 듯 200
청춘 201
꽃밭에 누워 202
봄을 찾아 203
저물어가는 너에게 204
발걸음 205
시간 206
그날 1 207
그날 2 208
자기만족 209
밤이 아닌 210
전화 211
가을 체감 212
계절 213
잠식 214
계절감 215
긴 밤을 걷는 216
새벽을 떠다니는 조각처럼 217
응시 218
덧칠 219
구원 220
봄이 끝나는 날 221
파도의 마음 222
쉼표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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