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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소년 44호

신비한 소년 44호

  • 마크 트웨인
  • |
  • 문학수첩
  • |
  • 2013-01-23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839247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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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크 트웨인의 유작 소설 『신비한 소년 44호』완역판이 문학수첩에서 독점 출간되었다. 기존의 작품은 마크 트웨인의 사후, 유산관리인 알버트 B. 페인이 1916년에 출간한 『불가사의한 이방인』(Mystierious Stranger, A Romance)이며, 이는 원작의 첫 번째 버전인 『젊은 사탄의 연대기』(The Chronicle of Young Satan)에 세 번째 원고 『신비한 소년 44호』(No. 44, The Mysterious Stranger)의 결말을 임의로 갖다 붙인 작품이다. 그러나 이번에 문학수첩에서 출간하는 원고는 작가 자신 이외에 타인의 손을 거치지 않은 세 번째 버전을 완역한 것이다. 작가가 1890년경부터 초고 첫머리를 쓰기 시작해 1910년에 사망할 때까지 몇 번이나 고쳤던 이 소설은 여러 버전의 원고가 남겨져 있고, 모두 미완성이지만 ‘사탄’을 상징하는 소년이 등장하는 점에서 같다.
마크 트웨인 유작 소설 완역판!
유쾌한 풍자와 신랄한 비판이 공존하는 환상소설

마크 트웨인의 유작 소설 『신비한 소년 44호』완역판이 문학수첩에서 독점 출간되었다. 기존의 작품은 마크 트웨인의 사후, 유산관리인 알버트 B. 페인이 1916년에 출간한 『불가사의한 이방인』(Mystierious Stranger, A Romance)이며, 이는 원작의 첫 번째 버전인 『젊은 사탄의 연대기』(The Chronicle of Young Satan)에 세 번째 원고 『신비한 소년 44호』(No. 44, The Mysterious Stranger)의 결말을 임의로 갖다 붙인 작품이다. 그러나 이번에 문학수첩에서 출간하는 원고는 작가 자신 이외에 타인의 손을 거치지 않은 세 번째 버전을 완역한 것이다. 작가가 1890년경부터 초고 첫머리를 쓰기 시작해 1910년에 사망할 때까지 몇 번이나 고쳤던 이 소설은 여러 버전의 원고가 남겨져 있고, 모두 미완성이지만 ‘사탄’을 상징하는 소년이 등장하는 점에서 같다.

『신비한 소년 44호』는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사건들을 소설에서 주로 다뤘던 작가가 환상적이고 상상력 가득한 세계를 그린 첫 번째 환상소설이다. 시간여행을 통해 중세의 오래된 성에 도착한 소년 ‘44호’는 평범하고 무겁기만 한 인쇄소에 복제인간들을 풀어 그들을 골탕 먹이기도 하고, 친구가 된 아우구스트라는 소년에게는 무의식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일을 경험하게 해준다. 아우구스트는 44호의 마법을 통해 또 다른 차원의 자신을 만나 대화하고 싸우기도 하며, 미래에서 온 가수의 노래를 듣고 우수에 젖기도 한다. 현실에서는 절대로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을 44호를 통해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세기 전환기에 활약한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은 현재 사후 100주년을 갓 지낸 작가로, 미국 문학계의 거성으로 추앙받는다. 그는 유머가 풍부하고 장난기 가득한 필체와 이를 받쳐주는 예리한 비평정신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 책 또한 저자의 개성이 잘 발휘된 유머러스한 환상 소설로, 후세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그의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걸작이다.

국내 독점 출간! 마크 트웨인式 독특한 환상 문학

1490년, 오스트리아의 한적한 마을 에젤도르프, 한 낡은 성에서 운영하는 인쇄소에 한 소년이 찾아온다. 이 소설의 화자인 인쇄공 견습생 아우구스트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소년 44호가 일으키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하나하나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묘사해나간다. 44호는 독심술을 써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인쇄공정 작업을 마스터하고, 인쇄공들이 파업을 일으키자 그들의 ‘복제’를 만들어 차질 없이 작업을 마친다. 인쇄공들에게 분노와 공포를 안겨준 44호는 성안에 거주하는 자칭 마법사가 만들어낸 불꽃으로 화형을 당한다. 하지만 44호는 부활하고, 그는 “인간은 어리석고 불쌍한 종족”이라고 선언하며 마을의 아돌프 신부가 과거 행했던 어리석은 행위 등을 시간을 초월해 아우구스트에게 보여준다. 또한 아우구스트는 복제된 자기 자신인 ‘슈바르츠’와 사랑의 라이벌이 되어 44호에게 상담하지만 되돌아온 답은 무자비한 것이었다.
『신비한 소년 44호』는 종교와 사회 제도의 부조리와 허술함을 유쾌한 목소리로 비판한 보기 드문 환상소설이다. 또한 우화적 상황을 사용해서 시공을 넘어선 진정한 자유, 영혼의 해방을 노래함과 동시에 ‘상상력의 산물’이라는 사고방식을 강조한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줄거리
중세의 한 마을, 주민은 술고래인 신부의 말대로 따르며 오로지 신부가 말하는 “평민에게 학문 따위 필요 없다, 그냥 내가 하는 말만 잘 들으면 된다”는 절대복종의 가르침을 신봉하고 있었다. 강 건너편에 오래된 고성이 서 있는데 지금은 영주도 없이 낡아빠진 건물이다. 그곳에 하인리히 슈타인 일가가 그 한 켠을 빌려 마을교회에는 알리지 않고 비밀스레 인쇄소를 경영하고 있었다.
슈타인 일가는 인쇄소 주인이자 남편 하인리히와 후처인 마리아, 그녀가 데려온 딸 마리아, 하인리히의 여동생으로 병을 앓는 레겐 부인과 그녀의 딸 마르게트, 그리고 요리사이자 가정부인 카트리나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 인쇄공, 하숙하는 마법사 등이 각각 성안에서 살고 있었다. 이야기의 화자인 아우구스트도 성 한쪽 방에서 머무르고 있다.
겨울의 어느 날, 눈보라 속을 뚫고 초라한 행색을 한 소년이 문 앞에 나타나 음식을 청한다.

이 소년의 요청을 들어주어야 할지 말지를 두고 일가의 의견이 둘로 나뉘어 서로 양보하려 들지 않는다. 하지만 애견의 모습이 평소와는 달리 이 정체불명의 소년에게 호의를 갖고 있는 걸 알아차린 하인리히는 아내의 반대를 무릅쓰고 소년에게 식사와 잠자리,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에 불만을 품은 반대파는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이 소년을 내쫓으려 하면서 이런 저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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