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무도날개를달수있다-3(가문비책읽기저학년)

나무도날개를달수있다-3(가문비책읽기저학년)

  • 심후섭
  • |
  • 가문비
  • |
  • 2013-01-25 출간
  • |
  • 144페이지
  • |
  • ISBN 978899198097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500원

즉시할인가

8,5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5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긴 호박줄기의 후회
쓰러진 나무의 비밀
칡덩굴과 등나무가 만나면
가을에는 왜 보라색 꽃이 많은가
나무도 날개를 달 수 있다
네 이름은 어떻게 지어 졌니
나무도 운다
세상에서 제일가는 정원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도서소개

『나무도 날개를 달 수 있다』는 나무와 꽃, 풀에 관한 아홉 가지의 동화를 엮은 책이다. 자연과 점차 멀어져만 가는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을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메시지로 전달한다. 또한 자신 스스로도 자연의 일부분이며, 스쳐지나갔던 작은 생명에도 주위를 기울일 수 있도록 배려한다.
초등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나무도 날개를 달 수 있다

나무와 꽃, 풀에 관한 아홉 가지 동화를 엮었다. 평화롭게만 보이는 식물들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을 하며, 욕심을 부릴 때가 있고, 아픔을 느끼기도 한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식물의 신기함과 소중함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자연이 전해주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 책 소개 ★

자연 감수성을 키워주는 아홉 가지 짧은 동화

자연 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매우 신기하다. 말도 못하는 씨앗이 흙바닥에 툭 하고 떨어져서 한 그루의 나무가 되고,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잡초라고 해도 자손을 퍼뜨릴 수 있는 나름대로의 방법을 갖고 있다. 여름엔 무성한 잎을 자랑하고 추위에 견디기 힘든 겨울이 되기 전에 모든 잎을 떨어뜨리며, 봄에는 화려한 꽃으로 온갖 곤충들을 유혹하는 식물의 세계. 이 책은 이런 식물들에 관한 동화이다. 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조용히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식물들이 사실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고, 때로는 욕심을 부리고 다투기도 한다는 것을 동화로 풀어나갔다. 그리고 이런 자연과 사람은 함께 도우며 살아가야 하는 관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씨앗을 심으면 싹이 트고, 싹이 점점 자라….’처럼 도식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욕심 많은 나무가 성급하게 키를 키웠을 땐 어떻게 되는지, 저 작은 꽃은 어떻게 자기 씨앗을 퍼뜨리는지와 같은 궁금증이 이야기를 통해 해결되기 때문에 우리가 미처 몰랐던 식물들의 세계를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도시아이들이 자연을 알고, 자연을 느끼고, 자연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은 자연에 관한 책을 읽고 가끔씩 자연체험학습을 나간다고 해서 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닐 것이다. 다만 아이들이 식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런 동화를 읽으면서 주변에서 흔히 보는 풀이나 꽃, 나무들에게 친근감을 갖게 되기를, 그래서 자연과 사람이 따로따로가 아니라 사람 또한 자연의 한 부분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책에 담겨 있다.

숲 속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

#1. 욕심쟁이 식물들의 최후
누가 돌보지 않아도 한데 어울려 조화롭게 자라나는 자연의 모습은 아름답다. 그래서 우리는 환경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자연을 본받으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짧은 동화는 잘난 척하는 호박 줄기의 이야기, 키를 키우다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죽어버린 나무 이야기, 서로를 감다가 둘 다 죽어버리는 칡나무와 등나무의 이야기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평화롭고 조화로운 자연의 모습’은 없고 어쩐지 욕심을 내고 남의 것을 탐하는 사람의 모습과 닮아있는 식물들의 이야기다. 우리가 몰랐던 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 그릇보다 큰 욕심을 부리거나, 다투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2. 영차영차! 소리 없이 노력하는 식물들
물과 햇빛, 기름진 흙만 있으면 씨앗은 힘도 들이지 않고 자라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람이 사회에 적응을 하기 위해 애쓰는 것처럼 식물들도 노력한다. 그래서 그 모습은 자기가 사는 환경에 적응하기 가장 좋은 상태로 변하는 것이다. 나비를 끌어들일 필요가 없어서 보라색으로 치장한 가을날의 꽃들, 씨앗을 멀리 퍼뜨리기 위해 날개를 달아준 단풍나무의 이야기는 식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해 가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 식물의 이름에 관한 동화는 이런 주변 환경과의 조화 속에서 식물의 이름이 지어졌음을 말해 준다.

#3. 모든 꽃은 아름답다
사람은 자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자연을 보호하고 가꿔야 하는 것인데, 자연의 혜택은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어서 사람들은 자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사실을 곧잘 잊는다. 이 책에서는 나무도 아픔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자연을 아낀다면 그 성질을 살펴 그에 맞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게 진정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임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모든 꽃과 나무와 풀들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더라도 생명 그 자체로 소중한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다양한 생태정보

이 책에는 다양한 식물들(약 100여 가지)이 등장한다. 양지꽃, 괭이밥, 긴오이풀, 우산나물….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생김새를 떠올리기 어렵거나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보면서도 막상 이름을 몰랐던 식물들이 대부분이다. 이야기 속에 많은 식물들이 나오는 만큼 이들의 모양이나 특징들이 설명돼 있어 재미뿐만 아니라 식물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도감처럼 단순한 나열식 정보가 아니라, 식물이 주인공으로 나와 말을 하거나 한 가지 주제 아래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가 상상력을 발휘해 자연스레 자연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