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만장자의 성공 비결, 굿모닝 레터로 배우다!
* 억만장자, 당신도 될 수 있다!
이 책은 부자에 관한, 아니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쓰여졌다. 모델이 된 주인공들은 주로 밑바닥에서 출발해 자수성가로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이다. 하나같이 드라마틱한 삶의 주인공들이다. 억만장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화려하다.
‘택배 배달원’부터 시작해 현재 중국 3번째 부자가 된 왕웨이, 파산 직전의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아 “당신이 빚을 다 갚으려면 최소 80년은 걸릴 것이다”라는 빈정거림 속에서 16년 만에 모든 빚을 갚고 화려하게 재기한 감동적인 유자와 쓰요시의 이야기도 있으며, 35달러(약 5만 원)로 35조 원의 가치를 만든 필 나이트의 엄청난 성공 스토리도 있다.
미리 받은 ‘혼수 자금’으로 프로축구 구단주가 된 미셸 강의 이야기도 그렇지만 더 극적인건 옌빈이다. 그는 매혈(賣血), 즉 피를 팔아서 하루하루를 생존했던 소년에서 드디어 중국 8번째 부자에 오른다. 세탁소 알바로 생활비를 벌다가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스티븐 킹, 챗GPT로 새로운 역사를 만든 샘 올트먼의 이야기도 있으며, 고아원에서 커야 했던 소년에서 이탈리아 최고 부자가 된 델 베키오 사연에 이르면 전율을 느끼기까지 한다.
‘신 연금술’이라는 진주 양식 성공으로 세계를 장악한 미키모토 고키치, 매홀 버디를 잡는다는 ‘비전54’를 목표로 ‘골프 여제’로 등극한 안니카 소렌스탐, 자전거 하나로 세계를 석권한 킹 리우, 그리고 파산으로 자살한 아버지를 극복하여 세계 24번째 부자가 된 테드 터너까지 등장한다.
저자가 이 책에 이런 인물들을 소개한 이유는 명쾌하다. “그들이 엄청난 부자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억만장자가 된 요인이나 과정, 방법을 공부함으로써 어떤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부자인 것이 아니라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이 그들처럼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역설한다.
* 흙수저, 무(無)수저로 출발한 12명의 성공 비법!
* 성공담 속에 억만장자로 가는 길이 있다!
이 책에 소개한 억만장자들의 여정을 보면 결코 현실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좋은 여건에서 출발한 사람들도 있지만 거의 흙수저, 아니 무(無)수저로 출발하여 자기가 꿈꾸는 모든 것을 가진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다. 말하자면 스타트 라인에 선 조건이 아니라,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그의 꿈이 그런 결과를 야기한다.
물론 삶의 주도권을 자기가 행사하는 일이 쉽지 않기에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부자가 되려고 하고 또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할 의지가 있다면 이제 필요한 것은 역할 모델일 것이다. 앞서 나가거나 이미 훨씬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어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한 때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12명의 억만장자들의 성공담을 잘 읽고 행간에 주어진 내용까지 흡수할 수 있다면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와 큰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