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함은 소용돌이와 같다.
빠져나올 타이밍을 찾지 못하면 말려들고 만다.
일하면서 받은 상처,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더 이상 무례는 그만!
이제 예의도 능력이다!
일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무례함’의 순간을 맞닥뜨리게 된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대부분의 사람은 당황하게 되고, 사람 좋아 보이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면서 얼버무리기 마련이다. 무례함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후회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답이다.
저자는 누구나 한 번쯤 일터에서 겪었을 법한 여러 ‘무례한’ 에피소드를 보여준 뒤, 에피소드마다 간략한 대처법과 마음가짐을 제안한다. 조용하고 단호하게 이야기하거나, 혹은 그렇지 못했다고 해도 당신의 잘못이 아니니 자책하지 말 것. 일을 둘러싼 매일의 고군분투에 관해서 이야기해본다.
사람 ‘때문에’ 힘든 일이 되고
사람 ‘덕분에’ 성취감 있는 일이 된다!
일할 때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일까? 우리를 힘들 게 하는 건 일 자체라기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 때문인 경우가 많다. 직장 만족도에 ‘인간관계’가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설문조사도 있다. 당연하게도 일터에는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 만큼 갈등은 피할 수가 없고, 서로 주고받는 상처도 피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이런 상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 책은 일하면서 자주 마주치는 무례함과 불편함을 다룬다. 퇴근 5분 전에 수정 요청 메일이 오면서 내일까지 마감을 주거나, 호의로 도와준 건데 마치 당연한 일인 것처럼 일을 시키거나, 미팅을 잡아 놓고 당일에 취소하는 경우도 실제로 부지기수다. 하지만 이 모든 게 상대방이 악의가 있어서 일어난 일은 아닐 것이다. (물론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는 종종 일을 잘하고 싶어서 앞만 보고 달리다가 실수를 하게 된다. 그렇게 서로 상처를 주고 오해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저자는 무례를 당한 경험 뿐만 아니라, 무례를 행한 경험, 그리고 배려 넘치는 좋은 경험을 모두 다루고 있다. 결국 사람 때문에 힘들었던 일은 다정한 배려와 예의를 가진 사람 덕분에 즐거운 성취가 된다.
‘예의’도 능력이다!
일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일센스 처방전
결국 이 책은 일을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효과적으로 일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동료와도 잘 지내는 법을 배우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며 우리는 성장하고 동시에 성취할 수 있다. 이제 예의도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