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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는 경제 바꾸는 정치

살리는 경제 바꾸는 정치

  • 권칠승
  • |
  • 비타베아타
  • |
  • 2023-11-07 출간
  • |
  • 300페이지
  • |
  • 148 X 215 X 18mm
  • |
  • ISBN 979115706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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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치는 우리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정치란 무엇일까?’, ‘정치인의 역할은 어떤 것일까?’ 요즘과 같은 정치적 혼란기에 우리는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된다. 사회생활 대부분을 정치권에서 해 온 저자는 이런 질문에 뭐라고 답할까? 저자는 정치가 무엇이라고 한마디로 답하기는 어렵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게 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치는 매우 중요하다’. 정치가 허업(虛業)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회의 중요한 과제 대부분이 정치를 통하지 않고 이룰 수 없다고 하며, 정치를 통해 세상이 바뀌는 모습을 오랜 세월 현장에서 직관한 사람으로서 정치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책 제목 《살리는 경제 바꾸는 정치》에는 목적어가 없다. 무엇을 살리고 바꿀지는 정치인의 신념과 책임에 달렸다. 저자는 자신에게 있어 생략된 단어는 ‘사람을 살리는 경제’와 ‘세상을 바꾸는 정치’라고 말한다. 사람을 살려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경제, 좀 더 법 앞에 평등하고, 차별과 배제가 없고, 실력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게 바꾸는 정치가 우리의 미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에 따르면 경제는 무엇보다 사람을 살리는 경제가 되어야 한다. 청년을, 중소기업을, 벤처·스타트업과 소상공인 등을 살리는 것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길이고, 우리의 미래여야 한다고 믿는다. 또한 정치는 결국 세상을 바꿔야 한다. 그 세상은 사람이 사람으로 대접받는 사회여야 할 것이다. 지금보다는 더 법 앞에 평등하고, 차별과 배제가 없고, 실력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의 Part 1은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중기부 장관직을 수행했던 활동을 기록했다. 긴박한 삶의 전선에서 확인한 선량한 시민들의 특별한 헌신과 희생, 그리고 국가와 정치의 역할에 대한 소회를 실었다. 무엇을 살리는 경제여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주장의 근거가 담겨 있다. Part 2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의 정치활동을 술회했다. 성취도 있었지만, 실패와 숙제도 적지 않았던 시간이었다. 오랜 의정활동 경험에 더해 경제까지 아우르는 정치인으로 발돋움한 저자의 탄탄한 내공,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저자의 굳은 신념과 정치철학을 엿볼 수 있다.
김부겸 전 총리가 쓴 추천의 글은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잘 말해준다.
“권칠승 의원은 긴박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믿음직한 동료였다. 바위처럼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무엇보다 ‘현장’을 잘 알고 있던 그였다. 그는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사람이다. 국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저자는 화성의 토박이가 아닌 자신이 화성에 뿌리를 내리고 정치를 하는 것은 운명이라고 말한다. 도약하는 화성에 몰려드는 다양한 국민들을 위해 그들이 원하는 정치를 할 것을 다짐한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분명히 듣고 정확히 인지하면서 시대의 변화상을 놓치지 않으려는 저자의 신념은 김대중 대통령이 말씀하신 “상인의 현실감각과 선비의 문제의식”을 닮아있다.
정치인은 거드름이나 피우고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며, 국민의 삶에 깊숙이 들어갈 때 정치의 영역은 확대된다는 저자의 말을 들으며, 왜 ‘현장 소통 전문가’라는 별명을 얻었는지 짐작이 간다. 국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애민 정치,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신념의 정치를 하는 저자의 모습을 기대한다.

목차

프롤로그 정치가 우리의 삶을 바꾼다
추천의 글

Part 01 공감과 혁신으로 상생하다
문재인 정부 유일의 신생 부처 중기부 장관으로 지명받다
난관에 정면으로 부딪치기로 각오를 다지며
소상공인의 지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집행하라
현장에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금 지원
팬데믹이 심화시킨 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하라
지역을 살리는 백년가게와 로컬 크리에이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도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혁신이 필요하다
혁신과 청년으로 제2벤처붐을 일으키자
제2벤처붐으로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자
청년의 일자리가 국가의 미래를 밝게 한다
우리 경제의 심장 벤처 스타트업을 유니콘기업으로 만들자
중소기업의 생존을 보장하는 납품단가 연동제와 상생 결제
자상한 기업으로 공존과 상생을 추구하다
공공의 선을 추구하기 위한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
기술 탈취라는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
분쟁 해결을 넘어 상생의 프로세스로 발전하다
변화 앞에 정치인과 공무원은 늘 깨어 있어야 한다
낙수효과만 강조하는 Y노믹스, 실체가 없다
정부는 혁신생태계의 마중물을 마련해야 한다
동북아의 균형자 역할을 할 경제적·정치적 역량이 필요하다
정부는 경제위기가 올 때 제대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Part 02 국민만 바라본다
평화적 정권교체를 몸소 체험하다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권력 구조를 재편하다
‘국민경선’으로 ‘세계 최초의 인터넷 대통령’을 만들어 내다
봄이 와도 봄 같지 않은 한국 정치를 바꾸다
국정의 한복판, 청와대에서 일하다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정치의 무대에 본격적으로 서다
좋은 민주주의는 끊임없는 고민 속에서 탄생한다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를 배우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화성에서 국회의원이 되다
교육과 보육은 국가의 미래 동력이다
인구절벽과 아이 돌봄 문제는 국가의 과제
촛불혁명으로 국격을 높인 국민이 자랑스럽다
충돌하는 이해관계 속에서 국민만 바라본다
시비지심과 생생지락으로 정치하다
아픔을 함께하는 정치인이어야 한다
정치인이 서 있어야 할 자리가 있다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대의민주주의를 추구해야 한다
국민을 위한 선거제도여야 한다
제왕적 대통령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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