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삶에서 밀어내는 인생이 아니라,
나만의 페르소나를 찾아
주체적인 삶을 사는 ‘나’로 변화하라!

이 책은 자신을 삶의 중심에서 밀어내고 엄마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저자는 대단한 일을 한 거인도 거장도 사업가도 아니라고 말한다. 세상을 바꿀 만큼 혁신적인 일을 해낸 사람도, 그만큼의 그릇을 가진 사람도 아니며 단지, 앞날을 살아가고자 열정의 씨앗을 불태우는 한 명의 엄마라고 한다. 아이를 낳고 10년, 어느덧 훌쩍 자란 아이들을 보며 자신의 자리를 찾고 싶어졌다. 삶의 주체로 살아보려 시작한 배움이 여러 가지 페르소나를 탄생시켰다. 이 책을 통해 내 삶의 중심을 양보해온 독자들이 여러 가지 페르소나를 만들어가며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즐기는 일을 찾아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