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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웅을 찾아라

진짜 영웅을 찾아라

  • 서해경
  • |
  • 키큰도토리
  • |
  • 2023-11-06 출간
  • |
  • 140페이지
  • |
  • 175 X 230mm
  • |
  • ISBN 979119276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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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필수 노동자란 누구일까?
‘필수 노동’이란 ‘꼭 필요한 노동’이란 뜻이다. 우리나라에는 법으로 정한 ‘필수 업무’라는 것이 있다. ‘필수 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 또는 사회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업무‘를 필수 업무라고 한다. 여기서 재난이란 태풍, 호우, 화재 등은 물론 코로나19 펜데믹처럼 감염병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이런 재난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고, 우리 사회의 유지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일을 하는 노동자가 바로 ‘필수 노동자’이다. 소방관, 경찰, 환경미화원, 대중교통 운전사, 배달 노동자,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 종사자 등이 바로 그들이다.
그러나 필수 노동자들은 사회에 꼭 필요한 노동자이지만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필수 노동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가져 보면 어떨까?

■ 통신문 기자들, 필수 노동자를 체험하다
통신문 기자들이 소방대원, 시내버스 운전기사, 돌봄 노동자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에 나섰다.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환경미화원과 배달 노동자에 대해서도 취재했다. 통신문 기자들이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알게 된, 필수 노동자의 역할은 생각보다 매우 중요했다.
한별님 기자는 소방대원이 되어 화재 현장에 출동한다. 소방대원은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구출하며 불을 끈다. 그뿐 아니라 교통사고 등과 홍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당한 사람들을 구조하고,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도 담당한다.
황소 기자는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된다. 황소 기자는 배차시간을 지키기 위해 밥도 못 먹고 운전대를 잡으며, 대중교통 운전기사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노동자임을 알게 된다. 운전기사는 빗물에 도로가 잠긴 상황 등 악천후 속에서도 배차시간에 맞춰 운전해 시민들의 발이 된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경제적 부담이나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제갈윤 기자는 코로나 19에 걸린다. 자가 격리를 하는 상황에서도 배달 노동자 덕분에 약과 먹을 음식, 생활하는 데 필요한 필수품 등을 부족함 없이 받는다. 그 과정에서 제갈윤 기자는 배달 노동자의 역할과 그들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된다.
호리병 기자는 돌봄 노동자가 되어 요양원에서 사람들을 돌본다. 누구나 나이가 들고,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때가 온다. 호리병 기자는 돌봄 노동자로 하루를 보내며, 돌봄 노동자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필수 노동자라는 것을 깨닫는다.
황송하지 기자는 통신문사에 찾아온 환경미화원을 통해 그들 덕택에 거리가 깨끗해지고,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한 초등돌봄 전담사, 의료인, 장애인 활동 지원사를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그들 모두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노동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 나와 사회가 통하는 통신문 시리즈!
‘통신문 시리즈’는 탐정물을 읽듯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읽기만 해도 저절로 사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 곳에서 일어나는 어려운 사건들이 아니라, 내가 사는 곳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사회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1권 『수상한 돈돈농장과 삼겹살 가격의 비밀』에서는 구제역을 통해 경제와 시장의 원리를 살펴보았으며, 2권 『비밀투표와 수상한 후보들』에서는 오성시장 보궐선거를 통해 선거의 원칙과 민주주의에 대해 살펴보았다. 3권 『수상한 지진과 지형의 비밀』에서는 지진 발생을 통해 지진의 원인과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지형에 대해 살펴보았고, 4권 『괴상하고 무서운 에너지 체험관』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장단점과 이를 개선한 미래의 에너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5권 『갑갑한 지구와 미세먼지의 비밀』에서는 환경오염, 특히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 다뤘다. 통신문 시리즈는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고민해야 할 문제를 통신문 기자들과 함께 취재하며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

목차

프롤로그_잃어버린 지갑
1장 통신문 특집 아이템_그림자 노동자, 환경미화원
2장 한별님의 취재기_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119!
3장 황소의 취재기_목적기까지 모셔 드립니다. 대중교통 운전기사
4장 제갈윤의 취재기_집까지 배달해 드려요, 배달 노동자
5장 호리병의 취재기_제가 돌봐 드릴게요, 돌봄 노동자
6장 황송하지의 인터뷰_필수 노동자를 만나다
통신문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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