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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과 종이만으로 일상 드로잉

펜과 종이만으로 일상 드로잉

  • 김효찬
  • |
  • 초록비책공방
  • |
  • 2023-10-30 출간
  • |
  • 200페이지
  • |
  • 188 X 257mm
  • |
  • ISBN 979119329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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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관찰을 한다는 것이고 관찰을 한다는 것은 매일 보지만 스쳐지났던 소소한 행복을 챙길 수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의 그림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몇 가지 나쁜 습관만 버리면 누구나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다

이 책은 펜과 종이만으로, 밑그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감정이 담긴 나만의 선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일상의 어느 한 순간을 그림으로 남긴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카페에 앉아 드로잉을 하는 모습을 꿈꾸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나는 그림에 소질이 없어”, “나는 그림을 못 그려” 하면서 그림 그리기를 주저해왔다.
잘 그린 그림이란 무엇일까? 실물과 똑같이 그린 그림을 ‘잘 그린 그림’이라 할 수 있을까? 실물과 똑같이 그리는 그림도 잘 그린 그림이라 할 수 있지만, 그건 잘 그린 그림을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일 뿐이다. 다시 말해 삐뚤빼뚤해도 자기만의 선으로 그린 그림, 원근이 맞지 않아도 개성이 넘치는 그림 또한 ‘잘 그린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는 언제부터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는지”, “우리는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우리의 그림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과 선입관을 깨트려 누구나 어른의 실력에 걸맞은 드로잉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연필과 지우개를 사용하지 않는다
연필과 지우개로 그렸다 지웠다를 반복한들 잘 그릴 수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못 그릴 그림이라면 뻔뻔하고 자신감 있게 틀리자.

2. 시작한 그림은 무조건 완성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리던 그림을 제치고 페이지를 넘겨 다시 그림을 그리는 것은 드로잉 실력을 가로막는 나쁜 습관이다. 틀렸어도 마음에 안 들어도 무조건 완성한다. 드로잉은 정확히 잘 그리는 것보다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선은 가능한 한 길게 그어 그린다
우리가 짧게 끊어 그리는 이유는 관찰이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트는 보지 않고 그릴 수 있으나 눈앞의 상대방은 보고도 못 그리는 이유와 같다. 머릿속에 잔상이 생길 만큼 관찰을 하고, 한 번에 길게 그어 그린다.

4. 덧선으로 그림을 수정하지 않는다
연필과 지우개를 사용할 수 없으니 생각대로 선이 그어지지 않으면, 원래 긋고자 했던 곳에 선을 그어 마구 수정하는데, 이렇게 해서는 그림이 지저분해질 뿐이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어디를 잘못 그렸는지 확인할 기회조차 사라진다.

밑그림 없이 그림을 그리는 일은 웬만한 작가도 어려워할 만큼 녹록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몇 가지 규칙을 지킨다면, 그리 어려운 일만도 아니다. 그림을 그려보고 싶지만 배운 적이 없는 사람도, 거리의 모습을 간단한 도구만으로 멋지게 그리고 싶은 사람도, 혹은 공간 구성이나 힘의 흐름을 배우고 싶은 만화가 지망생 모두 그림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수년 간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펜과 종이만으로 일상드로잉』과
『펜과 종이만으로 어반드로잉』을 합친 전면 개정판

2017년 출간되어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펜과 종이만으로 일상드로잉』은 컵부터 시작하여 정물과 테이블, 실내 공간과 야외 공간을 그려봄으로써 원근을 확장시키는 법을 알려주었고, 『펜과 종이만으로 어반 드로잉』은 야외(풍경) 드로잉 시 어렵게만 느껴졌던 원근법과 소실점을 몸으로 익히도록 도와주고 여백과 밀도의 분할로도 충분히 극적이고 아름다운 드로잉을 할 수 있음을 알려주었다. 이 책은 이 두 책의 내용을 합쳐 총 10강으로 구성했다.
우선 단순한 컵부터 시작하여 여러 가지 정물, 테이블을 관찰하여 그려봄으로써 원근의 기초를 다지고, 실내 공간과 야외 공간을 그려봄으로써 원근을 확장시키는 법을 알 수 있다. 또한 여백과 밀도를 경계 짓는 것만으로도 자기 감정을 화폭에 담는 방법을 알게 된다. 뿐만 아니라 3차원 입체적 공간을 그릴 때는 무엇부터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시시각각 움직이는 사람들과 거리의 모습을 함께 담을 때 유념할 것은 무엇인지 등 자신의 힘과 감정을 실어 입체적인 풍경이나 골목을 그리는 방법을 쉽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러나 이와 같은 드로잉에 관한 여러 가지 노하우 중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유일하다. “보이는 대로 그리되 틀려도 상관없고, 원근을 인식하되 역시 틀려도 상관없는, 즐겁고 편안한 드로잉!”이 바로 그것이다.
책은 각 장마다 드로잉 수업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그림을 통해 이와 같은 드로잉 포인트를 짚어주며,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당신도 잘 그릴 수 있다’고 드로잉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운다.

목차

드로잉을 시작하기 전에 지켜야 할 규칙
내게 맞는 드로잉 도구 고르기

Lesson 1. 눈으로만 보고 컵 드로잉
Lesson 2. 다양한 각도의 컵 드로잉
Lesson 3. 여러 가지 소품 드로잉
Lesson 4. 테이블 드로잉을 통한 원근의 기초
Lesson 5. 원근의 확장과 공간 드로잉
Lesson 6. 평면 구도로 야외 그리기
Lesson 7. 글로 배운 원근법 몸으로 익히기
Lesson 8. 거리와 사람들을 함께 그리기
Lesson 9. 넓은 공간의 효율적 묘사, 분할해서 그리기
Lesson 10. 공간의 왜곡

SPECIAL GALLARY of DAILY DRAWING; Hyocha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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