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제1장: 「유(有), 무(無), 상생(相生), 유무상생(有無相生)」의 개념들을 정리한다.
제2장: 「유무상생(有無相生)의 체험」을 함으로써 놀라움과 현묘함을 느낀다.
제3장: 철학, 신화 그리고 성경 속에 내포된 유무상생(有無相生)을 살펴본다.
제4장: 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이 신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서 이성적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
은 당연하다. 철학은 신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신에 대한 접근이다. 신앙은 신의 계
시를 직관(Nous)하고, 철학은 신에 대해서 인식(Episteme)한다.
제5장: 창조론의 무(無)와 노자의 무위(無爲, 無)는 유사한 점이 많다. 마치 신앙과 이성의
조화 같다.
제6장: 노자와 성경의 창조론을 살펴봄으로써 이성을 통한 신앙적 인식의 가능성을 살핀다.
제7-1장: ‘도덕경 1장과 창조론’ 비교분석
제7-2장: ‘도덕경 25장과 창조론’ 비교분석
제8장: 마치며
[부록 1]: 노자의 도덕경(道德經) 1장, 2장, 4장, 14장, 16장, 58장, 77장
[부록 2-1]: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제1부-79문-13조항
[부록 2-2]: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제1부-85문-5조항
[부록 3]: 귀류법(歸謬法)에 의한 ‘유무상생(有無相生)’ 증명
지금 세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에 전쟁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북한과 극단적 대치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 인위적(人爲的) 가치와 이념을 중시하고 이에 따라 행동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서로 충돌하거나 어긋나서 부딪칩니다. 왜 그럴까요?
인위적 분별력은 정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편견이나 선입견에 치우쳐있기 때문에 상도(常道)와는 거리가 멉니다.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