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을 퇴사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다!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에서
모두 알고 있는 브랜드가 되기까지
저자 박지영은 현대차의 자동차 디자이너, SM 엔터테인먼트 디자이너, LG 그룹 디자이너 등 디자이너로서는 최고의 위치라고 할 수 있는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오래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흔히 말하는 정석적인 탄탄대로를 밟아 디자이너로서 커리어를 차곡차곡 모아왔다. 그렇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깊게 가지지는 못했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망이 생기면서 연봉이 꽤 높아지는 시기를 목전에 두고 퇴사를 결심했다. 누군가는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대기업을 퇴사한다니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대기업을 퇴사한 것이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용기는 내가 아니면 그 누구도 줄 수가 없다. 저자는 당장 무엇이 될지 모르는 씨앗 하나를 심는 사소한 시도 하나로 300개 넘는 제품을 피워낸 꽃밭을 만들어냈다. 이런 성장을 할지 누가 알았을까. 블루밍테일의 제품에는 공통점이 있다. 블루밍테일‘만’의 것이라는 점과 저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이 책은 자신을 브랜딩하고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찾는 방법으로 매일의 나를 기록하고 일상을 남기기를 제안한다. 이 다이어리북으로 ‘나’를 기록하며 스스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책과 다이어리를 한 번에 만나는 다이어리북
책으로 인사이트를 얻고, 다이어리에 일상을 남기다
나다운 것, 나만의 것을 찾아가는 꿈의 기록
오늘의 나, 내일의 나, 진짜 ‘나’를 발견하는 시간
한 달의 시작, 새로운 아침, 새해를 맞이할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는 ‘계획’이다. 그렇게 자연스레 다이어리를 구매한다. 다이어리에 나를 남기는 과정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해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는 새로움의 시작으로 어떤 목표나 꿈을 기록한다. 그렇다면 목표를 설정할 때 1순위로 두는 것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바로 ‘나’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이루고 싶은 일 등 나만의 기준으로 나만의 목표를 기록하고 꿈꾼다. 《블루밍테일 다이어리》는 자기계발서와 다이어리를 함께 구성한 책으로, 한 권으로 자기계발 에세이와 다이어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으로 타인의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것은 어떨까? 내가 가진 소중한 꿈, 새로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신선한 영감을 줄 것이다. 이 책으로 오늘의 나를 기록하고, 내일의 나를 발견하여 진짜 ‘나’의 모습은 어떨지 상상해 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