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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나비는 어디로 갔을까

그 많던 나비는 어디로 갔을까

  • 사라 다이크먼
  • |
  • 현암사
  • |
  • 2023-10-23 출간
  • |
  • 372페이지
  • |
  • 140 X 220 X 22mm
  • |
  • ISBN 978893232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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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우리가 제왕나비를 구해야 하는가?”

이 여행길에서 다이크먼은 나비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나비 집사를 자청하는 이들은 나비들의 여행 경로에 밀크위드를 키워 나비들이 알을 낳을 수 있도록 하고, 애벌레가 다치거나 죽지 않도록 돌본다. 연구원들은 매년 제왕나비의 날개에 스티커를 붙여 이동을 추적하고 제왕나비 서식지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조사한다. 이 책에서 우리는 농부, 도시인, 과학자들의 이런 노력과 연구의 결과를 만날 수 있다.
제왕나비는 멸종의 길을 가고 있다. 멕시코에 모인 제왕나비 군집은 해가 지날수록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데, 1996년 20.97헥타르를 차지하던 제왕나비의 군집 규모는 2019년 2.83헥타르가 되었을 정도다. 20년 동안 제왕나비 개체의 90퍼센트가 사라졌다고 보는 과학자도 있다. 제왕나비 애벌레의 주식인 밀크위드가 자생하는 땅이 줄었기 때문이다. 밀크위드가 자라던 땅에는 주택과 상업 지구가 들어섰고, 농장들도 이제 밀크위드를 잡초로 간주해 죽이고 있다. 한때 매년 볼 수 있었던 나비가 이제 멸종위기에 처한 것이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제왕나비를 적색목록에 위기 등급으로 올렸으며, 캐나다 또한 멸종위기 주요관심종으로 지정했고, 미국에서는 멸종위기종법 보호를 위한 후보 명단에 올라 있다.
다이크먼은 “왜 우리가 제왕나비를 구해야 하는가?”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제왕나비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 많던 나비는 어디로 갔을까』는 그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자 저자의 답이기도 하다. 한때 흔히 보였던 나비들은 어디로 떠났을까? 우리는 나비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실린 이 책은 나비와 사람들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출발점에 도착하다
제왕나비의 겨울 이웃
백만 날개의 배웅
산맥을 따라
막다른 길과 시련
아이스크림과 타코
열기 속으로 직진
밀크위드의 인사
보호구역을 찾아서
봄을 좇아서
대초원을 기억하며
나비에 이름표 붙이기
옥수수에 숨은 희망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 방학과 자전거
길에서 만난 동물들
서드베리에서 동쪽으로
반가운 잡초들
대서양을 따라
다시 캐나다로
캐나다의 제왕나비 집사들
이리호를 지나며
혼자, 여럿이
바람과 함께
한발 앞서서
길에서 벗어난 길
뒤처진 나비들과 떠돌다
남쪽으로 되감기
국경을 넘어
돌아온 걸 환영해
마지막 구간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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