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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문학총서 (2) - 소설

5월문학총서 (2) - 소설

  • 월문학총서간행위원회
  • |
  • 문학들
  • |
  • 2012-08-27 출간
  • |
  • 496페이지
  • |
  • ISBN 97889926806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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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며 4

봄날 임철우 9
밤길 윤정모 41
어둠꽃 한승원 61
십오방 이야기 정도상 87
깃발 홍희담 121
우투리 송기숙 189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최윤 253
불나방 백성우 337
다시 그 거리에 서면 2 박호재 357
최루증 문순태 389
목마른 계절 공선옥 413
망월 심상대 447
그 희미한 시간 너머로 심영의 471

편집자의 말 492

도서소개

5월 항쟁 문학을 담은 『5월문학총서』 제2 ≪소설≫. 이 총서는 5ㆍ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문화유산 선정 기념 및 5ㆍ18광주민주화운동 32주년, 그리고 5ㆍ18기념재단 창립 18주년을 맞아 출간한 것이다. 1980년 5월 이후 32년 동안 창작된 ‘5월문학’의 정수를 담았으며, 송기숙, 윤정모, 홍희담, 일철우 등 13명 작가의 소설 13편을 수록하였다.
5ㆍ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문화유산 선정 기념 및 5ㆍ18광주민주화운동 32주년, 그리고 5ㆍ18기념재단 창립 18주년을 맞아 출간된 '5월문학총서' 1차분 시ㆍ소설집이다. 1980년 5월 이후 32년 동안 창작된 '5월문학'의 정수를 담았으며, 총 168명 시인의 시 206편과 13명 작가의 소설 13편을 수록했다.

<5월문학총서> 출간 배경과 출간 의의

● 2011년 5월 24일,‘5.18민주화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이한 <5.18기념재단>에서는 이를 기념하고 오월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5월문학총서』 발간 사업을 추진하였다. ‘5월문학’의 성과물을 한 자리에 모아 출간한다는 것은 문학사적 하나의 사건이며, 5월의 진실과 그 역사적 의미, 한국 민주주의의 승리 현장을 영원토록 기억하기 위함이다. 1980년 5월 이후부터 2012년 5월까지 지난 32년 동안 발표된 5월시와 5월소설 등 <5월문학>의 ‘정수’를 총망라하여 한자리에 집대성함으로써 5월의 전국화, 광주정신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다.

● <5월문학총서> 시선집의 경우 고은, 신경림, 민영, 정희성, 이시영 등 한국시단의 원로, 중진, 중견, 신예 등 총 168명 시인의 시 206편과 1980년 5월현장에 익명으로 발표된 2편의 시 등 총 208편의 시작품이 수록되었고, 소설선집의 경우 송기숙, 윤정모, 홍희담, 임철우, 심영의 등 13명 작가의 중단편 소설 13편이 수록되었다. 2013년 4월, 희곡(시나리오), 평론선집이 출간되는 등 전 4권으로 <5월문학총서>가 완간될 예정이다.

● 1980년 5월 이후 <5월문학>을 다룬 대표적 시선집으로 『누가 그대 큰 이름 지우랴』(인동, 1987),『하늘이여 땅이여 아아, 광주여』(황토, 1990), 『꿈, 어떤 맑은 날』(이룸, 2000)이 출간되었고, 소설선집으로『일어서는 땅』(인동, 1987), 『부활의 도시』(인동, 1990),『꽃잎처럼』(풀빛, 1995) 등 총 6권의 <5월문학> 선집이 그동안 출간되었으나 현재 서점가에 이 책들이 모두 절판된 실정이다. 그런 탓에 이번에 출간되는 <5월문학총서>는 광주의 진실을 문학작품을 통해 알고자 하는 독자들의 갈증을 풀어주게 될 것이며, 아울러 이번 총서에는 각 작품의 발표시기와 출전을 밝힘으로써 5월문학 연구자들에게도 자료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향후 <5월문학총서>에 수록된 제반 작품들은 <5.18기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기도 하다.

<5월문학총서>의 소설부문 편집방침

5.18 속에는 거기에 필요한, 아직 소비되지 않은 수많은 인식의 지평들이 거대한 퇴적층을 이룬다. 인간을 위한, 인간성을 위한, 인간 사회의 모든 선과 가치를 위한 헌신, 열정, 섬김, 나눔, 사랑…… 이것들은 매순간 모든 곳에서 너무나 구체적이면서 동시에 야만이 될 수 있는 모든 곤혹과 딜레마들로 가득 찬 현실을 변화시킬‘문학의 심연’이다. 그날의 공동의 정신사에 참여했던 작품들을 묶어야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장편을 제외하고 그동안 발표된 40여 편의 중단편 5월소설 중 비평적 언급이 이루어진 주요한 작품을 1권 분량 안에 수록해야 한다는 제한적 지면 하에서 13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5월의 서사는 산문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고난 속에서 시작되었다. 그날의 떨림을 직접 겪지 않았다면 디테일을 구하기 어려울지 모르나 한 줄 한 줄을 쓰면서 자신의 상처와 싸우지는 않았을 것이다. 5.18을 소설로 써야 했던 자의식에는 그 일을 사회과학적으로 간단히 정의할 수 없는 고통이 있었다. 한 편 한 편이 얼마나 어려운 가운데 쓰이고 그로 인해 놀라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는지 모른다. 그 숨 막히는 현장에서 태어나, 그 시대를 목격했거나 목격하지 못했지만 더불어 살았던 이들과 그 문제에 대한 교감을 부여받았던, 기 발표작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되도록 의미 있는 소통을 제공해준 작품들을 골라 실었다.
이 책된 5월소설은 5.18의 뒤에 남아 그 두려웠던 시간과 대면하려고 노력한 자들의 살아남은 슬픔의 기록이니, 현재적 지상의 내면 풍경이라 할 수 있다. 5월항쟁 직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발표된 시간 순으로 작품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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