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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큰글자도서)

원서발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큰글자도서)

  • 프리드리히 니체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23-10-16 출간
  • |
  • 122페이지
  • |
  • 210 X 290 X 5mm
  • |
  • ISBN 979112886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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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9세기 말 서양철학은 헤겔이 완성했던 거대한 체계적 관념철학의 해체라고 말할 수 있다. 마르크스, 키르케고르, 니체 등은 모두 합리론과 관념론을 해체하면서 등장한 사상가다.
니체 철학은 한마디로 말해서 문명비판 철학이다. 니체는 문명의 요소들을 도덕, 종교, 예술, 학문(철학)으로 보고 있으며, 소크라테스의 지성 중심적 합리주의 이래로 니체 당시까지의 문명을 허무주의 내지 퇴폐주의로 낙인찍는다. 그러므로 니체는 창조적 정신에 의해서 지금까지의 문명의 가치를 해체하고 ‘힘에의 의지’라는 새로운 긍정적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니체의 중기 저술로 초기 저술들과 후기 저술들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초기 저술들에서 니체는 소크라테스의 합리주의를 허무주의로 규정하고 아폴로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참다운 예술의 근원으로 본다. 미술적인 형식과 음악적인 내용이 예술의 원천을 이룬다는 주장이다. 중기 저술들에서 니체는 초기의 예술비판을 확장해 문명 전체에 대한 비판의 붓을 든다. 특히 이 책은 현대 문명의 허무주의와 퇴폐주의를 강력히 비판하면서 창조적 문명의 건설을 외친다.
일상적 삶은 끊임없이 되돌아오므로 이러한 운명을 긍정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럴 때 우리는 삶의 내면의 원리인 디오니소스적 원동력, 곧 힘에의 의지를 알게 되고 힘에의 의지에 의해서 허무주의 문명을 긍정적 문명으로 바꿔놓을 수 있다. 타락한 종교인 기독교, 노예적인 기독교 도덕, 형식주의적 철학(학문), 낭만적이며 단지 사회와 영합하는 예술 등의 문명을 해체하고 왜소한 인간을 극복하는 길은 힘에의 의지를 자각한 초인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소크라테스 이래로 서양철학의 거대한 줄기를 형성한 관념철학을 해체하고, 새로운 철학을 건설한 니체는 대표적으로 하이데거, 야스퍼스, 프랑스의 포스트모더니스트들, 정신분석학자인 자크 라캉을 비롯한 수많은 사상가뿐만 아니라 건축, 미술, 음악, 무용,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도 영향을 미쳤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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