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새벽, 항구

새벽, 항구

  • 가원
  • |
  • 현북스
  • |
  • 2023-10-05 출간
  • |
  • 40페이지
  • |
  • 300 X 278mm
  • |
  • ISBN 9791157413881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책장을 넘기면 새로운 그림이 한 장면씩 펼쳐지는 작은 전시회
글은 거들 뿐, 잠시 뒤로 미뤄둬도 된다. 화집을 보는 기분으로 책장을 한 장씩 넘기다 보면 깜깜한 바다에서 시작해서 점점 밝아지는 화면이 새벽 항구로 우리를 이끈다. 역동적인 선과 대담한 색으로 표현된 새벽 항구가 차가운 새벽의 열기와 활기, 소리와 냄새로까지 느껴지는 듯하다.

회화 전시회를 찾은 듯한 기분으로 가로 60cm 세로 28cm의 큰 그림을 감상한다. 불 환하게 밝히고 항구를 향해 어두운 바다를 헤치며 가고 있는 어선에서 시작한 그림책은 깜깜한 새벽 항구에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 준다.

붓으로 그린 거친 선 아래 항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운이 살아난다. 경매사의 리드미컬한 음성이 들리고 그 긴장이 그대로 전달된다. 펄떡이며 생명력을 자랑하는 생선들의 생생함과 비릿한 바다 내음도 풍겨 온다. 움직임이 잡히는 듯 역동적인 선과 대담한 색감에 감탄하게 된다.


생생한 시장 장면들은 몇 년 동안 새벽 항구에 나가, 시장 사람들의 움직임을 사진 찍고 스케치하고 취재한 작가의 노력

아직 새벽이 먼 깜깜한 밤. 바다에서 항구에서 남들보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선의 기쁨을 안고 아직 어둑한 항구에 도착해서 어판장 바닥에 생선들을 부려 놓으면 항구에 바다가 그대로 옮겨져 온다.
어판장의 활기와 긴장감, 이어지는 어시장의 부산스러움까지 대담한 선과 색의 향연으로 담겼다.
화면의 생생함에 방해될까 글은 최소한으로 절제했다.

목차

Non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