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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돈나무

열려라, 돈나무

  • 정은정
  • |
  • 봄개울
  • |
  • 2023-10-10 출간
  • |
  • 104페이지
  • |
  • 152 X 220mm
  • |
  • ISBN 979119068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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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즐거운 상상이 담긴 이야기
우리 옛이야기 중에 도깨비가 방망이로 요술을 부리는 이야기가 있어요. 도깨비 방망이를 흔들며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외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죠. 예로부터 사람들은 소원이 짠 하고 이루어지는 상상을 해 왔던 것 같아요. 마법의 힘을 빌릴 만큼 소원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아주 간절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이번 이야기 〈열려라, 돈나무!〉도 도깨비 방망이처럼 돈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는 요술 같은 상황을 그리고 있어요. 누구나 한 번쯤은 ‘돈 한번 펑펑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잖아요. 돈나무를 바라보며 두 손을 모으고 “열려라, 돈나무!” 주문을 외우면 순식간에 돈이 열린답니다.
이야기 속 율원이는 늘 용돈이 부족해서 불만이에요. 그런 율원이 앞에 어느 날 돈나무 씨앗이 툭 주어져요. 씨앗 봉투에 쓰인 대로 돈나무 씨앗을 심었더니, 바로 잎이 나 가지를 뻗고 꽃을 피우고 주렁주렁 돈 열매가 맺히는 거 있죠? 드디어 율원이가 바라던 대로 많은 돈을 갖게 된 거예요. 윤진현 그림작가는 5백 원짜리 돈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돈나무를 생생하게 표현해 주었어요.
눈앞에 돈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돈나무가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보고 있어도 정말 믿기지 않을 듯이 신기할 거예요. 덩실덩실 춤이라도 출 만큼 기쁠 수도 있고요. 게다가 첫날엔 5천 원, 둘째 날엔 1만 원, 셋째 날엔 2만 원, 넷째 날엔 4만 원…… 날마다 두 배씩 늘어나는 돈나무라면요! 마치 실제로 돈나무를 키우는 것 같은 뿌듯하고 즐거워서 날마다 무엇을 살지 맘속으로 계획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왜 하필 율원이에게 이런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을까요? 용돈을 주지 않는 엄마한테 화난 율원이는 우연히 엘리베이터 앞에서 300년 된 벼락 맞은 대추나무로 만든 의자를 발견하고 옮기게 되어요. 예로부터 벼락 맞은 대추나무는 화를 쫓고 복을 불러오는 신비로운 힘이 있다고 알려졌어요. 그런 신비로운 나무로 만든 의자라니, 뭔가 영험한 기운이 느껴져요. 어쩌면 율원이가 옮긴 대추나무 의자가 율원이에게 요술을 부러 돈나무 씨앗을 가져다주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돈, 많으면 좋을까?
정은정 작가는 ‘돈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에서 이번 작품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사실 돈이 많으면 편하게 살면서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돈이 많다고 마냥 좋기만 할까요? 돈에 사로잡혀 전전긍긍할 수도 있고, 어떻게 돈을 쓸까 궁리하느라 아무 일도 못할 수도 있잖아요. 또 굳이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으니 게을러질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을 앝잡아 볼지도 몰라요. 또 많은 돈을 지키기 위해 주변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지 못할 수도 있지요. 작가는 이런저런 생각 끝에 ‘많은 돈을 소유’하는 것보다 어떻게 돈을 벌고 쓰고, 또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해요.
날마다 돈 열매가 열리는 돈나무를 키우게 된 율원이 역시 처음엔 마냥 좋았어요. 그 날 열린 돈 열매를 그날 다섯 시까지 쓰면 다음 날 두 배로 열리니 정말 최고였죠. 하지만 돈을 다섯 시까지 꼭 써야 하는 게 문제였어요. 방과 후에 학원에 가야 하는 요즘 아이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제법 많은 돈을 매일매일 쓰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열리는 돈이 적은 금액일 때는 근처 가게에서 쉽게 돈을 쓸 수 있었는데, 제법 큰돈이 되었을 때는 뭔가 계획이 필요했고요.
게다가 돈나무에 대한 걸 아무한테도 털어놓을 수 없으니 더욱 답답하고 걱정스러웠어요. 날마다 새로 생긴 돈에 대해서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반복하고, 엄마의 의심스런 눈초리도 받아야 했으니까요.
율원이의 이런 상황에 이입되어 읽어 나가다 보면, 돈 쓰는 일의 어려움에 대해 새삼 공감하게 됩니다. 돈이 있다고 해서 마냥 좋은 게 아니라 오히려 필요 없는 것까지 억지로 사게 되는 우스운 상황에 처하기도 해요. 게다가 어떻게 돈을 쓸까 궁리하느라 수업에도 집중하지 못하고요. 자, 돈이 많다고 무조건 좋을까요? 돈 앞에 졸리는 율원이의 마음에 공감하면서 돈의 쓰임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 시리즈 동화 중 첫 번째 이야기
이번 작품은 돈나무에 열린 돈 열매를 정해진 시간까지 써야 하는 율원이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율원이는 승주, 민재와 친구인데요, 셋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입니다. 또 율원이가 돈을 쓸 때 함께하는 친구들이기도 하고요. 늘 용돈이 부족한 율원이에 비해 민재는 용돈에 여유가 있는 친구로 종종 친구들에게 간식을 쏘기도 합니다. 율원이는 이런 민재를 부러워하지요.
윤진현 그림작가님은 세 친구의 개구진 모습을 사랑스러우면서도 익살스럽게 표현했습니다. 돈 문제로 고민하는 율원이, 용돈이 넉넉해 으스대는 민재, 두 친구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 주는 승주까지 또래 아이들의 표정과 감정을 즐겁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문방구, 슈퍼 등에서 돈을 쓰는 모습 또한 현실감 있게 재현하여 공감하며 감상하기 좋습니다.
이 작품은 정은정 작가님의 시리즈 동화로 집필되었는데요, 이번 〈열려라, 돈나무!〉가 첫 이야기입니다. 다음 작품은 승주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 이야기’로 구상하고 있답니다. 다음 이야기의 예고가 〈열려라, 돈나무!〉의 끝부분에 슬며시 나옵니다. 승주는 대추나무 의자가 알아본 사람에게 행운을 준다는 말을 듣고는 냉큼 의자에 앉습니다. 승주는 대추나무 의자에게 어떤 행운을 바란 것일까요? 과연 벼락 맞은 대추나무는 승주를 알아보았을까요? 알아보았다면 승주에게 어떤 행운을 가져다줄까요? 궁금하다면 다음 이야기에서 확인해 보도록 해요.

목차

짠돌이 엄마
돈나무 씨앗
떠돌이 개
자꾸 자꾸 열려라!
진짜 진짜 수상해!
사라진 돈
진짜, 그럴까?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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