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놀아 주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선생님과 엄마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유아놀이북

아이의 소근육, 촉감 등 신체 발달이 급속히 이루어지고, 창의력과 표현력이 발달하는 5~8세 시기에 아이의 생활은 모든 것이 놀이다. 미술, 신체, 과학, 촉감놀이 등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아이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무한대로 확장해 나간다. 하지만 유아놀이가 쉬운 것만은 아니다. 선생님들은 놀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막막하고, 부모님들은 놀이 준비가 많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파워 인플루언서 ‘라니쌤’은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시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를 소개해 왔다. 그리고 드디어 그동안 게시했던 유아놀이를 기본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놀이를 시대인에서 책으로 엮었다. 

<라니쌤의 재료놀이 챌린지 100>은 일상 속 쉬운 재료로 쉽게 놀 수 있는 유아놀이 100가지를 소개한다. 저자는 놀이를 준비하는 선생님과 부모님도, 놀이를 하는 아이들도 손쉬운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생활·미술·자연·주방 재료를 이용한 손쉬운 놀이를 소개한다. 게다가 종이놀이, 미술놀이, 과학놀이, 신체놀이를 따로 찾아볼 필요 없이 재료별로 분류되어 있어 언제든지 펼쳐보고 손쉽게 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메인 재료 외에 다른 준비가 필요하지 않은 것도 큰 장점이다. 놀이에 필요한 도안이 책에 실려 있고, 한 번 더 놀고 싶을 땐 QR코드로 언제든지 도안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뭐 하지?’ 고민한다면, ‘재료놀이 챌린지’를 시작해 보자. 아이가 놀이로 자라는 즐거운 순간을 선생님과 부모님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라니쌤 (남아란) 지음

어린이집 교사를 하다가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10년 가까이 했어요. 지금은 라니쌤이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인플루언서,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하면서 현직 교사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유아놀이 콘텐츠를 만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