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판(제6판) 머리말
이 교재는 공인노무사시험・변호사시험・5급 공채의 주관식 논문형, 논술형 및 사례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이해와 효율적인 수험을 돕기 위한 수험서입니다.
「YES THE 노동법 [기본강의] (이론・판례)」 (제6판)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수험생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수험생들이 현실적으로 접해보기 어려운 “제3편 집단적 노사관계법”의 서두에는 집단적 노사관계법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방법을 담았습니다.
2.목차를 이론과 판례의 논리적 흐름에 따라 구성하였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학습한 후 별도로 목차만 보더라도 내용을 떠올릴 수 있도록 목차를 배열하였습니다.
3.편저자의 사견은 최대한 줄이고, 판례를 중심으로 교재를 구성하였습니다.
4.대법원의 판결요지를 원문 그대로 수록하였고, 좀 더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사실관계 및 판례전문을 요약하여 [관련판례]에 실었습니다.
개정판(제6판)을 준비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먼저 언제나 정성을 다해주시는 법학사 대표님과 꼼꼼한 솜씨로 편저자의 부족함을 채워준 편집부, 최선의 강의를 준비하도록 도와주시는 합격의 법학원 임・직원분들, 부족한 제자에게 값진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성균관대학교 김홍영 교수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성대표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상향할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으나 강사인 제가 수업 때 애용하는 말입니다(지금 당장 오른손을 대각선 위로 뻗어보십시오. 우상향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험생이든 강사든 우리의 첫 시작은 미약합니다. 매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우상향할 수 있을까요?
‘매일의 꾸준함’이 가능케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것은 아마도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독서실에 앉아 공부를 하는 것, 수업에 결석하지 않는 것, 필기를 하는 것, 버스에서 서브노트를 보는 것 등이겠지요. 그러나 특별함이 아닌 이러한 꾸준함이 365일 차곡차곡 쌓인다면 밑 빠진 독을 넘치게 할 것이고, 우리를 우상향하도록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상향할 것입니다.
2022년 9월 7일
적극, 열심, 최선의 아이콘 김에스더 노무사 드림
<인용약어>
김유성, 노동법 Ⅰ, 법문사, 2005 – 김유성 Ⅰ
김유성, 노동법 Ⅱ, 법문사, 2001 – 김유성 Ⅱ
김형배, 노동법, 박영사, 2015 – 김형배
김형배·박지순, 노동법강의, 신조사, 2018 – 김형배·박지순
사법연수원, 해고와임금(2016년 하반기), 사법연수원, 2016 – 사법연수원 해고
사법연수원,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2016년 하반기), 사법연수원, 2016 – 사법연수원 노조
이병태, 최신 노동법, ㈜중앙경제, 2008 – 이병태
이상윤, 노동법, 법문사, 2003 - 이상윤
임종률, 노동법, 2018 – 임종률
조용만·김홍영, 로스쿨노동법해설, 오래, 2016 - 조용만·김홍영
하갑래, 근로기준법, ㈜중앙경제, 2017 – 하갑래, 근로기준법
한국노동법학회, 노동판례백선, 박영사, 2015 – 판례백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