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는 일기 루틴,
긍정확언 한 스푼 어떠세요?
누군가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루틴으로, 누군가는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으로 일기를 쓴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쓸 일기가 없더라도 ‘오늘 하루 감사한 일’, ‘오늘 하루 잘한 일’, ‘스스로에게 칭찬’ 등을 적기도 한다. 왜 사람들은 그러기 시작했을까? 다름 아닌 말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말에는 힘이 있다. 물론 말하는 대로 모든 게 이뤄지면 좋겠지만, 엉뚱하게 이뤄지지 않아도 될 곳에서 이뤄질 때가 있다. 그러면 사람들은 또 이렇게 말한다. “입조심!” 이런 현상을 우리는 현실에서도 몸소 겪지만,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노래도 있지 않은가? “말하는 대로 / 말하는 대로”
말의 힘을 믿는 루틴에 ‘긍정확언’ 한 줄을 추가해보면 어떨까? 저자는 매일 다른 긍정확언 한 줄을 통해 자기 생각과 내면을 다스릴 힘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 혹은 미래의 내가 내일을 살아갈 나에게 매일 긍정의 말과 위로를 건네는 것은 나를 위한 최고의 위로가 아닐까?
나에게 있어 세상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다. 남에게 관대하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인색하지 않은가? 저자는 그런 이들에게 그것도 존중하며 마땅히 생각하는 대로 되리라 믿어준다면, 조금 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말의 힘을 믿나요?
미래의 내가 나에게 말하고 있다.
“괜찮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오늘 당신의 일기, 메모에는 무엇이 적힐 예정인가? 꼭 하루를 담을 필요는 없다. 단 100일간 이 책과 함께 긍정확언을 필사하는 것만으로도 미래의 나에게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어쩌면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며 길을 닦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현재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자기에게 말로써 “잘하고 있어! 해결 중이야, 걱정하지 마!”라고 말하면 어느 순간 무의식이 저절로 에너지를 끌어당긴다.
‘자기 확신’, ‘실행력’, ‘셀프 브랜딩’, ‘긍정 마인드’, ‘나 사랑법’ 총 5개의 키워드로 구성된 이 책과 함께 매일 조금씩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또한, 100일간 매일 다른 긍정확언과 함께 영문, 사진까지 감상하고 저자의 한 마디를 읽으며 자기 생각을 정리해보자. 그리고 100일 챌린지 후 조금은 달라진 나를 상상해보자. 그 상상과 함께 필사하면 변화의 힘은 배가 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