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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아가페

  • 파드레 마르셀로 로시
  • |
  • 오픈하우스
  • |
  • 2012-12-19 출간
  • |
  • 156페이지
  • |
  • ISBN 97889938247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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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_ 가브리엘 찰리타
옮긴이의 글_ 차동엽
서문_ 파드레 마르셀로 로시

1 성스러운 말씀
2 가나에서의 혼인
3 사마리아 여인
4 오천 명을 먹이시다
5 간음한 여인
6 착한 목자
7 라자로의 부활
8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다
9 형제애
10 십자가에 못 박히심
11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다
12 베드로의 사랑 고백

도서소개

오픈하우스에서 번역 출간하는 마르셀로 로시 신부의 『아가페』는 요한복음의 구절을 인용하고 해석함으로써 상처받고 지친 영혼을 평화로 초대한다. 요한복음 전반에 흐르는 아름다운 묵상을 혼란한 우리 시대에 빗대어 명쾌하게 풀어낸 이 책은 감히 성 아우구스티노의 『요한복음 해설』에 필적할 만한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출간 후 700만 부를 판매하며 파울로 코엘료의 판매 기록을 압도적으로 능가한 『아가페』는 차동엽 신부가 번역을 맡아 더욱 풍요로운 책으로 재탄생했다. 고통에 신음하는 이 세상에 그 어떤 조건도 붙지 않는 사랑의 힘과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고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매순간 반성하고 기도하며, 내일로 나아갈 힘을 품게 해준다.
출간 후, 700만 부 판매!
파울로 코엘료를 능가한 마르셀로 로시 신부의 베스트셀러를
차동엽 신부와의 아름다운 교감으로 만나다

전 세계 가톨릭을 이끄는 강력한 힘,
마르셀로 로시 신부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오픈하우스에서 번역 출간하는 마르셀로 로시 신부의 『아가페』는 요한복음을 인용하고 해석함으로써 상처받고 지친 영혼을 아늑한 평화로 초대한다. 요한복음 전반에 흐르는 아름다운 묵상을 혼란한 우리 시대에 빗대어 명쾌하게 풀어낸 이 책은 감히 성 아우구스티노의 『요한복음 해설』에 필적할 만한 걸작이라 할 수 있다.

마르셀로 로시 신부의 데뷔작인 『아가페』는 출간과 동시에 단숨에 브라질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약 2년간 700만 부가 판매되었다. 파울로 코엘료의 책도 단기간에 이렇게 많이 팔리지는 않았다. 『아가페』는 브라질 베스트셀러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로시 신부는 8개월 동안 37개 도시를 순회하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수도인 브라질리아에서는 책 사인회에 2만 4000명의 인파가 몰려들었고, 도시 벨렝에서는 하루 저녁에 6400권을 팔기도 했다.

이 책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로시 신부는 로마 가톨릭 교단의 신도가 급속도로 감소하던 1990년대 말 혜성처럼 나타나 브라질 가톨릭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었다. 당시 시작된 ‘카리스마파 가톨릭 혁신 운동’은 재미없고 딱딱한 미사를 흥겨운 분위기로 바꾸는 것이었는데, 여기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사람이 바로 로시 신부였다. 그는 미사에 라이브 밴드를 출연시켰고, 에어로빅을 응용한 춤을 추며 대중가요 풍의 찬송가를 불러 신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도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성당에서 미사를 볼 수 없게 되자 창고를 개조하여 설교를 이어갔다. 현재 그는『아가페』의 인세 수입(약 450만 달러)으로 ‘마르셀로 로시 성당’의 건축을 계획 중에 있으며, 상파울루에 건설될 이 대형 성당은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브라질에서 이토록 계층과 종교를 초월해 범국민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신부는 그가 처음이지만, 가톨릭 주교단은 그를 환대하지만은 않았다. 2007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로시 신부는 새벽에 교황을 보려고 모인 군중 앞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모욕감을 느꼈다고 한다. 심지어 교황을 만나지도 못했다며 마음의 상처가 깊었다고 말했다. 그런 그에게 몇 년 후 다시 교황을 만날 기회가 왔다. 복음전도사로서의 공을 인정하여 로마 교황청에서 상을 내리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시련은 되풀이되었다. 운동 중 발에 골절상을 입었는데, 수술을 받으면 교황청에 갈 수 없고 수술을 받지 않으면 회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결국 로시 신부는 진통제로 버티며 로마에 가서 교황을 만났다. 하지만 교황청에 대한 평소 자신의 기대와는 달리, 정략이 판치는 분위기와 부상의 고통 등은 그를 깊은 슬픔에 빠트렸다. 로시 신부는 오직 성경에서만 위안을 얻었다. 특히 요한복음을 읽으며 큰 위로를 받았고, 6개월 뒤 『아가페』를 완성했다. 정형화된 신부의 모습에서 벗어난, 자유롭고도 이채로운 로시 신부의 행보에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열성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런 로시 신부의 책이 성공을 거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700만 독자의 인정을 받은 『아가페』는 한국으로 건너와 차동엽 신부와의 아름다운 교감으로 다시 태어났다. 사실 원고를 받았을 때 번역가 선정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았다. 종교적 색채를 가지고 있으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풍부한 아포리즘이 담겨 있는 이 책에는, 종교와 문학을 아우를 수 있는 번역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미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 저자로 대중에게 친숙한 차동엽 신부는 책의 취지에 가장 적합한 분이라 할 수 있다. 신부가 신부의 책을 번역하는 의미 있는 작업을 거쳐 완성된 『아가페』는 보다 친근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독자들 앞에 서게 되었다. 지난 일 년 동안, 혜민 스님이나 법륜 스님 등 종교인들이 대중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의 책이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제 마르셀로 로시 신부가 그 뒤를 이을 차례다.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아 아가페 사랑을 전한다면, 주는 이에게도 받는 이에게도 가장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우리가 실천해야 할 단 하나의 사랑은 바로 아가페이다
아가페는 아무 조건 없이 주는 신적인 사랑이다. 보상을 바라지 않는 자유롭고 순수한 사랑, 이 아가페 사랑을 할 때 우리는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이를 이정표 삼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비폭력주의를 주창하고 몸소 실천하며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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