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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개신교역사이야기(1)-03(KAM연구에세이)

일본개신교역사이야기(1)-03(KAM연구에세이)

  • 조명순
  • |
  • 카인
  • |
  • 2012-06-01 출간
  • |
  • 258페이지
  • |
  • ISBN 978899650444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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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글 - 왜, 초기 개신교 역사인가? 7

Ⅰ. 개항과 일본 개신교 13
1. 개항 이전의 기독교 13
2. 개항과 함께 시작된 개신교 26
3. 소결 48

Ⅱ. 개신교를 심은 사람들, 그리고 사역 51
1. 어떤 선교사들이 들어 왔는가 51
2. 초기 입국선교사들의 특징 53
3. 선교사들의 교파 배경 57
4. 입국 선교사들 개요 58
5. 선교사들의 사역 85
6. 지방으로의 복음 확산 132

Ⅲ. 개신교를 수용한 사람들, 그리고 영향 145
1. 복음을 수용한 사람들의 특징 146
2. 초기 복음 수용자들의 형태 150
3. 일본 개신교 형성의 기초를 이룬 청년들 165
4. 개신교의 영향 188

Ⅳ. 초기 일본 개신교 특징 205
1. 초기 개신교 전개과정 205
2. 초기 개신교의 특징 206
3. 소결 227

닫는 글 - 기대감 229

참고문헌 246
부록 253
감사의 글 256

도서소개

2008년부터 선교연구소인 한국형선교개발원을 세워서 연구하는 선교에 힘을 쏟는 조명순의 『일본개신교 역사 이야기』 제1권. '전달자(선교사)'와 '수용자(일본인)'에 초점을 두면서 일본 초기 개신교 역사를 다룬다. 선교사가 최초로 입국한 1859년을 출발점으로 삼아 명치시대가 끝나는 1912년까지 50여 년간의 역사를 조명해보고 있다. 특히 근대 일본을 이끈 신지식인이 만들어가고자 한 근대 일본 국가의 정체성 형성 과정 속에서 개신교의 영향을 살펴본다. 초기 일본 개신교의 독특한 특징 8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150년의 일본 개신교역사!
일본의 개신교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1859년-1912년
일본 개신교 초기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개신교 역사 150년이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일본의 개신교 인구는 1%를 넘어가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원인을 개항 초기에 정착하기 시작한 개신교를 조명해 보면서 찾아보고자 하였다. 일본 개신교는 19세기 개항과 함께 시작되었다. 막부의 종말과 함께 급격히 변화되는 환경 속으로 선교사들이 들어왔고, 그들 주변으로 몰락한 무사 청년들이 찾아오면서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형성된 일본 개신교의 특징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특징이 오늘날까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가를 제시한다.

"일본에 관한 책을 많이 읽은 나로서는 아주 인상깊게 읽은 책이다. 이 책은 150년의 일본 개신교 역사 가운데 초기 역사를 생생하게 서술하였다. 초기를 이해함으로써 오늘날을 해석하려는 시도와 함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면서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일본선교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적극 권한다."
- 한정국 선교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의와 글과 네트웍 사역 등을 통해 내가 평소에 접하고 아는 조명순 선교사에겐 정리의 은사가 있다. 그 은사를 녹여 금번에 일본 개신교 기독교 역사에 관한 좋은 기록을 빚어내었다. 일반학문에서도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타학문 이해의 기본이 되듯이 선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선교를 생각을 가지고 바로 해보고자 하는 사람과 이 책에 나타나 있는 초기 일본선교 부흥의 역사를 다시한번 보며 또 추수의 일군을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는 사람, 그리고 나도 그러한 선교사의 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소원을 가진 사람은 필독해야 할 책으로 권유드린다."
- 김승호 선교사(전 일본선교사, 한국OMF대표)

"저자는 일본선교와 더불어 그에 대한 연구도 계속해 온 결과, 이번에 아주 소중한 책을 발간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이 책에는 아직까지는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역사적 자료와 정보들이 많이 나오므로 독자들과 한국교회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드립니다."
- 유기남 선교사(전 일본선교사, 알타이선교회 대표)

왜, 초기 개신교 역사인가 ?

일본은 15세기 부터 서구와의 문물 교류가 있어서 일찍부터 서양에 노출되어 있던 국가였다. 그러나 본격적인 교류의 시작은 1854년 미국의 페리 제독이 이끄는 흑선이 도착한 이후라고 말할 수 있다. 요코하마가 개항됨으로서 서양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개신교 선교사의 입국이 시작되었다. 그런 점에서 일본 개신교 역사는 150여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중국, 조선, 일본 이라는 아시아 끝의 세나라 중 중국이 가장 먼저 복음에 노출 되었고, 이어서 일본 그리고 조선이었다. 그 후 100여년 이상의 세월이 흐른 시점에서 유독 일본만이 1% 미만의 낮은 복음화 율을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일본은 여러 차례에 걸쳐 개신교 부흥의 시기가 있었고, 복음이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가 매우 미비하다. 여기에는 일본인이라는 독특함과 일본 사회가 갖고 있는 복합적인 원인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래서, 그렇다’라고 말하기는 결코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다양한 측면에서 원인들을 살펴 볼 필요가 있는데, 필자는 그 원인들을 개신교가 처음 전해졌던 초기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초기에 형성된 일본 개신교의 성격은 오늘날까지 영향을 주고 있으며 그 흐름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태생적으로 기독교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전달자)’에 의해 복음의 씨가 심겨졌고 ‘누군가(수용자)’가 받아들여서 일본 개신교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전달과 수용이라는 과정 속에서 형성된 일본 개신교 속에 내재된 DNA를 이해하게 되면 복합적인 원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이해하면,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데 현재는 또 다른 과거이며 또한 현재는 과거의 미래였기 때문이다.
필자는 ‘전달자(선교사)’와 ‘수용자(일본인)’에 초점을 두면서 초기 개신교 역사를 다루고자한다. 기간은 선교사가 최초로 입국한 1859년부터 명치시대가 끝나는 1912년까지, 약 50년간의 역사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일본이 600여 년 동안 무사가 다스렸던 막부(바쿠후 幕府) 시대를 벗어나서, 진정한 의미의 새로운 근대 국가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던 시기는 개항과 더불어 시작된 메이지(明治명치) 시대이다. 이 시기는 일본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오늘날의 현대 일본의 기초가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시기의 일본은 막부의 종말과 함께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면에서 급격한 변화를 거치면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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