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자본의 유령

자본의 유령

  • 요제프 포글
  • |
  • 도서출판 길
  • |
  • 2023-09-15 출간
  • |
  • 252페이지
  • |
  • 140 X 215mm
  • |
  • ISBN 9788964452714
판매가

23,000원

즉시할인가

20,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0,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현대 금융경제는 어떻게 자기 자신이 만들어낸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가
경제는 경제학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2010년에 발표된 이 책의 직접적인 집필 동인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필두로 닥쳐온 2008년 국제 금융위기이다. 미국 주식시장의 40년 호황을 타고 시카고학파가 지켜온 경제학의 “지적 건축물”, 즉 효율적이며 합리적인 시장이라는 이론과는 달리 금융시장은 안정을 지향하는 자동조절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았다. 포글의 말처럼, “21세기 첫 10년의 금융경제적 구성물은 ‘완전한 실패’로 입증”된 셈이다.

“이 고찰들은 18세기부터 현재까지의 경제학적 지식의 몇 가지 별자리와 관련을 맺을 것이며, 그러면서-금융위기나 주가 폭락(crash)처럼-금융경제의 진행 과정을 파악할 수 없게 만든, 일견 전례가 없어 보이는 사건들 주변을 맴돌 것이다. 그러나 이때 중요한 것은 현재의 경제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재편을 위한 처방전이 아니다. 오히려 관건은 현대 금융경제가 어떻게 자기 자신이 만들어낸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가를 이해하는 일이다. 여기에서 ‘자본의 유령’은 우리의 현재에 법칙들을 잉태시키는 바로 그 힘들의 상징으로서 출몰한다.” (본문 8~9쪽)

“결국, 경제는 경제학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자본의 유령』은 경제와 경제학 사이에 구성되어 온 이 필연적 맹점을 꿰뚫는 방식으로 현대 금융 경제의 역사적 계보와 현황을 재구성하며, 그 아래 기층에서 면면히 작동하고 있는 소인들을 가시화한다.”(「옮긴이 해제」 중에서」)

오늘날 금융업계를 휩싸고 있는 무수한 사건들의 폭풍 한가운데로 들어가, 포글은 우리가 여전히 자본주의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인식 방식, 이론 및 문제 상황을 명민하게 포착한 비평을 제시한다. 지배적인 경제 이론에 따르면, 다른 무엇보다 특히 금융시장은 전적으로 시장 내에서 진행되는 사건으로 통한다. 생산이라는 부담을 지지 않는 금융시장은 완벽한 경쟁과 이상적인 경제 균형 과정이 일어나는 무대라는 것이다. 이윤 지향적이며 따라서 똑같이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행위자들의 유익한 상호작용의 무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투기 거품과 주가 폭락을 단순한 조정 위기 또는 드물게 일어나는 예외적 상황으로 인식하려고 했다. 그 예외적 상황이란 탐욕스럽고 무능하거나 단순히 무모한 투기꾼들의 비이성적 과잉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졌다.
바로 이 지점에서 이 책의 질문이 제기된다. “비이성적인 과열은 정말로 예외의 경우인가 아니면 오히려 바삐 돌아가는 자본주의 경제의 정규적인 과정인가? 이성적인지 비이성적인지를 구분하는 것 자체가 이 시스템의 효과들을 파악하기에 충분한가? 정말로 단지 금융 종사자의 신뢰 불가능성, 제한된 통찰력과만 관계된 것일까? 아니면 경제적 합리성이 여기서 직접 자기 자신의 비이성과 맞닥뜨리는 것은 아닐까? 여기 있는 것이 질서 형태인가 아니면 분산된 개별 행위들의 무계획적인 총계인가? 시스템은 정말로 이성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는가? 그리고 설득력 있는 금융경제 서사가 있기는 한가?”(34쪽)
이러한 질문들에 직면해, 포글은 역사적이고 이론적인 탐침을 따라가며 “보이지 않는 손”(애덤 스미스)이라 불리는 시장의 균형 잡힌 규제력에 대한 오래된 자유주의적 희망이 여전히 정당화될 수 있는지를 근본적으로 의심한다.


문학 비평으로 시작하는 현대 금융자본주의 비평
가장 현대적인 금융자본의 미스터리와 새로운 자본주의의 정신

이 책은 작가 돈 드릴로(Don Delillo)의 장편소설 『코스코폴리스』(Cosmopolis, 2003)의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뉴욕의 억만장자 펀드 매니저의 하루를 따라가는 이 소설은 현대 자본주의의 온갖 징후를 문학적으로 재현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문예학자 포글은 바로 이 문학 작품을 출발점 삼아 우리를 현대 금융시장의 무대공간 속으로 데리고 간다. 포글은 이 소설을 분석하면서 그 주인공이 “현대 금융자본의 알레고리가 되게끔 농축되고, 이때 역사적인 준거 대상들뿐만 아니라 최신의 경제 이론적 발상들도 불려 온다.”고 말한다.

“그는 그저 잠이 없고 지나치게 각성 상태인 데다 과도하고 조증적으로 행동하는 것만이 아니며, 어디에나 있으면서도 어디에도 보금자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지구화의 오디세우스이자 통화(通貨)의 코스모폴리스의 세계시민이기만 한 것도 아니다. 그는 오히려 물질적인 세계의 둔중함, 신체상태와 소유상황들의 제국 자체를 유기하고픈 욕망을 통해서 두드러진다. 그는 사용가치들이 소멸하고 지시적 차원이 사라져버리기를 꿈꾸며, 세계가 데이터 흐름들로 해체되는 것과 이진법 코드의 독재를 꿈꾼다. 그리고 그는 영원한 빛으로, 즉 모니터에 뜬 차트의 광채와 깜박임으로 바뀌는 사이버자본의 영성을 신봉한다. 그것은 극단적이고 궁극적인 성체변화(Transsubstanziation)의 꿈이다.
… 여기에서는 나머지 시간에 대한 미래의 공격이 완수된다. 구어의 어휘와 개념들은-언젠가 이야기되었듯-여전히 역사적인 의미의 찌꺼기들로 지나치게 뒤덮여 있으며, 너무나도 “둔중하고” “반(反)미래지향적”이다. 이에 비해서 증권기계와 외환기계의 진동자들이 좌우하는 나노초의 박자에서는 역사의 흔적들이 말소되고, 미래형과 그 파생형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파기된다-현재는 “통제받지 않은 시장과 그 거대한 투자잠재력들의 미래에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세계로부터 흡수된다. 미래는 급박해진다.” 시장이 과거도 아니고 현재도 아니라 오로지 미래의 수익 전망들에만 관심을 보이듯이, 이 자본의 꿈 또한 망각이다. 그 꿈은 미래의 권력을 다루며, 역사의 종말에서 성취된다.“(14쪽)

정보기술과 금융자본으로 만들어진 기술적-경제적 산업 혁명은 “디지털 명령을 따르며, 이로써 “이 행성에 사는 수십억의 사람들의 모든 호흡을” 결정한다.(동시대 자본주의 즉 디지털 시대의 기업 권력에 대한 포글의 비평은 그의 최근작 『자본과 원한』(2021)에서 금융경제와 통신기술의 융합이 구축한 새로운 권력 패러다임으로 인한 공공의 붕괴, 민주주의 상실을 지적하는 데로 나아간다.)


시장의 섭리는 균형 잡혀 있고 아름답다고 주장하는 경정론
자본의 유령은 항상 자기 자신의 미래로부터 되돌아온다

잉글랜드 은행과 공적 신용의 탄생과 붕괴, 프랑스의 아시냐 시스템, 화폐 이론의 변천과 신용 이론의 발생, 브레턴우즈 체제와 그 종말, 파생상품 거래의 시작 등을 계보학적으로 추적하면서 포글은 금융 시장이 현재의 자율성을 확보하게 된 역사적 단계들을 추적한다. 고전주의 및 신고전주의 경제이론가들이 여기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일찍이 투기적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에 대한 경고들이 제기되었음에도 그들은 이를 무시한 채 시장의 내재적 균형에 대한 믿음을 고수하며, 주요 위기들조차 한낱 일탈이나 조정으로 기술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동시에 증폭시키는 미심쩍은 금융 관행들을 합리화해 왔다.
포글은 이러한 믿음을, 신이 전능하다면 악을 저지할 수 있어야 하는데 세상에는 고통이 존재한다는 모순에 대해 악의 존재 역시 신의 섭리라고 주장했던 신정론(神正論, Theodizee)에 빗대어, “경정론(經正論, Oikodizee)”이라 칭한다. 이는 경제 체계의 모순 내지 논리적 허점을 처리하려는 이론적 시도를 가리키고자 포글이 만들어낸 용어이다.

“자본주의 경제가 운명이 되어버린 한, 수익 기대와 경제 성장이 현세적 섭리의 잔액(殘額)에 대한 희망에 속하는 한, 현대 금융이론 또한 다음과 같은 수수께끼 질문들을 피할 길이 없다. 외관상의 불규칙성과 비정상성이 그 시스템의 이성적인 정립과 부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부합하는지, 어떤 사건들이 어떤 다른 사건들과 함께 가능해 보이고 그러니까 양립할 수 있어 보이는지, 그 안에서 법칙성이 표명되는지, 어떻게 표명되는지, 어떤 법칙성인지, 어떻게 기존의 경제세계가 가능한 모든 것 중에서 최선일 수 있는지 말이다.
어쨌거나 칸트가 언젠가 신정론에서의 시도들이 견지될 수 있는지를 점검하고자 제기했던 물음들은 틀림없이 금융경제 시스템의 정당성에도 유사하게 제기될 수 있을 것이다.“(33쪽)

“일찍이 1755년의 리스본 지진이 근대 신정론의 토대를 뒤흔들어 놓았듯이, 지난 20년의 금융동요에 직면해서도 역시 경제 지식의 학문적 포맷이 문제가 된다. 문제는 자그마치 자유주의 또는 자본주의 경정론의 타당성, 가능성, 견고성이다. 문제는 시스템 내적인 목적위배성, 악, 오작동이 시스템의 현명한 정립과 부합할 수 있게 보이거나 그렇지 않은 저 경제적 교의들의 일관성에 대한 질문이다.”(34쪽)

포글은 금융 이론이 수학적 모델링과 디지털 기술의 도움을 받아 경제 현실을 미지의 영역으로 몰아넣으면서 그 자체로 “숨겨진 손”으로서 작동함을 보여준다. “비단 금융 영역에서만이 아니라 경제학 전체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이론”으로 평가받는 블랙-숄즈-공식은 “금융파생상품 거래를 옹호하는 결정적인 논거를 제공하고, 이로써 체계의 안정화에 대한 전망을, 그리고 거기에서 다시금 자신의 이론적 함의에 대한 정당화를 제공한다.” 새로운 경정론이 등장한 것이다. “이렇게 구상된 파생상품들의 세계에서는 리스크를 수익으로, 불확정성을 높은 수익 전망으로 보답하는 보상이 지배한다.”
선물과 파생상품 시장에서 미래 즉 시간은 고갈되지 않는 무한한 자원이 되었다. 그 중심에는 불규칙적인 것으로 보이는 저 사건들을 다루는 지식이 있다. 그 지식 속에서 금융경제 세계는 독해 불가능하고 파악할 수 없는 것이 되어 있다. 이 시스템의 핵심에서 작동하는 것은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다. 그리고 여기서 남은 시간에 대한 미래의 공격, 즉 자본이라는 유령이 생겨난다.

“미래 시간들의 부(富)가 현재의 수익에서 실현되었다. 자금 조달의 연쇄는 유동성의 지속적인 마련을 보장하거나 ‘보험’을 들지만, 여기저기서 이 보험 사고, 즉 지급 불능이 나타나자마자, 현재의 유동성의 감소와 더불어 가용한 미래 또한 부족해지고, 현재에 남아 있는 가능성의 여지 자체도 완전히 소모되고 만다. 이제 우리에게는 시간이나 미래가 그야말로 더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다. 미래의 사건결과에 대한 보험 혹은 증권화는 통제 불가능한 우연성의 발발로서 되돌아왔고, 미래를 통제하거나 식민화하거나 탈-미래화하기 위한 기술들은 예측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앞으로의 일을 지금 여기에서 사건으로 만들었다. 독특한 종류의 망령이 아닐 수 없다. 다시 말해서, 자본의 유령은 항상 자기 자신의 미래로부터 되돌아온다.”(188쪽)

“불확실성, 즉 잠재된 미래는 여기에서 단순히 기대와 예측의 대상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지금의 현재 속으로 파고들며 영향을 미치고 그 진행 과정을 좌우한다. 미래의 불확실성은 바로 지금 당장 개입하는 그것이다. 이러한 조건 아래서는 내생적 시장과정이 비효율적이고 왜곡된 채 작동하며 그 순환은 정상적인 만큼이나 트라우마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을 법하다. 그리고 경제 이론은 모호한 전망으로 모호함 속에서 수행되며 기껏해야 “부정확한 것의 학문”밖에는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자인한다. 그러므로 명민한 주식 중개인과 거래자들이 때때로 스토아적 피정(避靜)을 해보고 서로에게 세네카의 『도덕에 관한 편지』를 추천한다는 사실은 결코 놀랍지 않다.“(189~190쪽)


문예학, 지식학, 철학, 문화학, 매체학, 문화비평 그리고 경제학
허구적 서사로서의 경제학사를 해체하다

귄터 안더스 상 심사위원들은 2022년 수상자 포글이 전체 저작에 걸쳐서 문예학과 지식학, 철학과 문화학, 매체학, 그리고 무엇보다도 문화비평과 경제 등 학문분과들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고 평가했다.

“포글은 『자본의 유령』에서 자본이 허깨비들을, 즉 실체에서 멀어진 존재들을 낳는 과정을 추적한다. 포글이 굳이 ‘경정론’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는 이유 또한 이와 궤를 같이한다. 신정론이 세상의 온갖 불의와 고통에도 불구하고 신은 늘 전능하며 옳다고 주장하기 위해 그랬듯이 경정론은 경제 현실과 당위 사이의 커다란 간극을 메꾼다. 그리고 신정론이 그랬듯이 경정론 역시 모순을 덮어버리고, 있는 것을 없게, 적어도 보이지 않게 만든다. 그리고 바로 이를 통해, 끊임없이 허깨비들이 생겨난다. 바로 이를 통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론들은 자신들의 후계자들을 만들어낸다. 그러므로 경정론의 흔적들은 잘못된 지점들을 표시한다.
… 더 나아가 자신의 본원을 문예학과 문화학에 두고 있는 지은이답게 금융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일종의 (허구적) 서사화 과정으로 파악하고, 이 과정을 문예학과 문화학의 전문 개념들을 동원해 다른 관점과 다른 방식으로 보여준다.”(「옮긴이 해제」 중에서」, 이하 동)

“포글은 푸코의 계보학적 서술 전략과 니클라스 루만(Niklas Luhmann)의 체계이론적 방법론의 틀을 결합한다. 『자본의 유령』은 근대 경제사를 경제의 체계 분화(Differenzierung) 과정으로서, 다시 말해 사회의 다른 부분으로부터 독립된, 자기목적적이며 자생적인 체계가 되어가는 과정으로서 서술함으로써 체계이론의 전형적인 구조를 띠는 한편으로, 기존의 경제사 서술이 신정론의 서사 전략을 재탕하는 인공적인 구성물이며 그 기층에서 이를 추동하는 힘들이 작용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포글의 목표는 새로운 경제(학)사를 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해체하고, 이제껏 진실의 위치를 차지하던 것들의 허위성을 폭로하며, 그 과정에서 가려져 있거나 드러나지 않던 맥락들을 가시화하고, 이를 통해 현상의 기저에서 작동하는 힘들이 어떻게 (우연히) 서로 작용하며 일관성을 지향하는 지식/담론으로 부상하는가를 보여주는 일이다.”

“매체학자 포글은 현실과 이론의 역전이 일어나는 지점, 즉 “현실이 이론을 모방”하게 되는 결정적 요소 중 하나를 기술 발달에서 읽어낸다. 블랙-숄즈 모델의 공식은 이론적으로 유효하기에만 영향력을 지니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이 공식은, 정보 처리 및 원거리 통신과 융합됨으로써 주식시장의 실제 작동 메커니즘으로 물질화된다는 점에서 힘을 얻는다. ‘금융수학과 매체기술의 맞물림’이 금융시장의 자연과학적 질서에 대한 믿음을 실체적으로 공고화하는 것이다.”

“문예학자 포글은 이 모든 과정에서 끊임없이 서사/허구를 읽어내고, 텍스트 분석의 도구들을 활용하여 그 작동 방식을 밝혀낸다. 경정론의 역사가 곧 합리적 시장원리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이론적/허구적 서술의 역사라면, 이들을 서사로서 파악하여 분석하는 것은 전적으로 문예학자의 일일 수 있다.”

목차

Non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