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공포와 서늘한 스토리를 선사할
호러 스릴러 웹툰 창작 노하우!
《죽이는 호러 스릴러 웹툰》은 소름 끼치고 무시무시한 호러 스릴러 웹툰을 창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가장 먼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이야깃감 얻는 방법과 건져낸 이야기를 호러 스릴러 장르에 어울리도록 다듬는 방법을 알려 준다. 여기에 호러 스릴러 작가로서 더 멀리, 더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쓰기 위해 공포의 본질과 성향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 흥미로운 콘셉트를 골라내기 위해 호러 스릴러에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죽음, 심연, 괴물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작가의 생각을 담았다. 이렇게 무서운 글쓰기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면 다음으로는 이야기 속 캐릭터 세팅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캐릭터를 유동적으로 운용하는 법, 캐릭터 죽음을 뻔하지 않게 다루는 법, 캐릭터 간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법 등 작가 지망생과 신인 작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들을 모았다.
이야깃감을 선별하고, 콘셉트를 키우고, 캐릭터를 세팅했다면 이제는 독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스토리를 쓸 차례다. 대중적으로 성공한 7개 영화를 예시로 들어 작가가 직접 정리한 내용을 아낌없이 공개했으니, 작가가 소개하는 이야기의 6단 구조와 4막 구조를 참고해 빈틈없는 스토리를 만들어 보자. 마지막으로는 이 모든 것을 웹툰에서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공포 연출법을 담았다. 효과적인 공포 표현과 소름 돋는 공포 연출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했는지 작가의 작품 〈악연〉, 〈공부하기 좋은 날〉, 〈인간의 숲〉 〈피와 살〉을 예시로 설명해 작가만의 노하우와 스킬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공포를 다루는 대표적 장르, 호러와 스릴러
독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웹툰 작가 되는 법!
공포는 가장 원시적이고도 원초적인 감정이며 공포가 부재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 그리고 이 공포를 다루는 대표적 장르가 바로 호러와 스릴러다. 호러는 일차원적인 감정이지만, 그만큼 날것의 감정이라 호러가 주는 몰입감은 그 어떤 이야기에서도 최고의 소재라 할 수 있다. 스릴러는 스토리의 꽃이다. 탄탄하게 스토리를 쌓아 올리지 않으면 독자들의 허를 찌르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가 나오지 않는다.
《죽이는 호러 스릴러 웹툰》에서는 날것의 감정인 호러가 촘촘하게 짜인 스릴러를 만나 기괴한 호러 스릴러가 되는 법을 알려 준다. 작가가 알려 주는 웹툰 창작 노하우를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내 이야기도, 내 웹툰도 호러 스릴러로 날카롭게 다듬어져 있을 것이다. 또, 이야기 쓰기의 보편적 규칙들을 공포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정리하면서도 웹툰을 연재하면서 겪은 현직 작가의 고민과 생각도 솔직하게 담았으니 작가 지망생과 신인 작가들의 필독 웹툰 작법서가 될 것이다. 수많은 독자들에게 서늘한 공포를 선사했던 황준호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 독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호러 스릴러 웹툰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