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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의 시를 읽어야 할 시간

이제 당신의 시를 읽어야 할 시간

  • 조동범
  • |
  • 새미
  • |
  • 2023-08-31 출간
  • |
  • 307페이지
  • |
  • 152 X 225 X 20mm
  • |
  • ISBN 979116797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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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부에서는 시와 주이상스의 관계를 통해 시가 어느 곳으로부터 시작되는지 살펴보았다. 시는 고통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고통을 이해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시의 자리는 마련된다. 그리고 시적 새로움이 무엇이며 어떻게 전개되는지 다양한 시선으로 파악하고자 했다. 시적 대상의 본질과 감각의 새로움을 통해 우리 시대에 시가 갖는 의미를 살펴보았다.
2부에서는 채호기, 이대흠, 조용미, 이재훈, 오은, 조윤희, 박소영, 하기정, 한혜영, 황형철, 김지명, 오성일, 채수옥 시인의 개별 시집을 꼼꼼하게 읽었다. 각각의 시인들이 가진 개성을 통해 이천 년대 한국 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3부에는 작품론과 작가론을 한데 모았다. 김혜순, 박상순, 최백규, 이영광, 박상수, 최호일, 안은숙, 김옥성, 오규원 시인의 시를 분석했다. 오규원 시인부터 최백규 시인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시 세계를 살펴봄으로써 우리 시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와 만날 수 있도록 했다.
4부에는 기형도 시인의 시와 장순하 시인의 시조를 분석한 긴 글을 수록했다. 기형도 시인의 시를 통해 근대 도시의 형성 과정을 파악했으며,

기형도 시에 나타난 도시 공간의 의미를 분석했다. 또한 장순하 경시조가 갖는 장르적 특징과 의미를 밝히고자 했다.

목차

책머리에 _ 4


1부
인공 낙원과 우리 삶의 비극에 대하여 14
- 시와 주이상스
인간중심적인 사고를 넘어서기 위하여 20
새로운 언어가 꿈꾸는 세계 30
대중소비사회에서의 시 읽기 35
새로운 감각의 탄생 45
새로운 감수성을 말하는 시의 영토 65


2부
수많은 ‘나’에 대한 두 개의 이야기 76
- 채호기 시집, 「검은 사슴은 이렇게 말했을 거다」,
- 이대흠 시집,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

경이로운 이 지상의 모든 것 86
- 조용미 시집, 「나의 다른 이름들」
신화를 호명하는 누군가의 음성 91
- 이재훈 시집, 「벌레 신화」,
- 오은 시집, 「유에서 유」
환(幻)의 음성과 위무의 감각 99
- 조윤희 시집, 「활자들의 카페」
독백의 자리를 위하여 107
- 박소영 시집, 「사과의 아침」
낯익은 낯섦과 낯선 낯익음의 언어들 117
- 하기정 시집, 「밤의 귀 낮의 입술」
재난의 날들과 살아남은 자들의 슬픔 131
- 한혜영 시집, 「검정사과농장」
식물성의 언어와 사유의 시간 142
- 황형철 시집, 「바람의 겨를」
두 개의 층위와 단 하나의 감각 154
- 김지명 시집, 「쇼펜하우어 필경사」

문득 아픈 일상의 고요 162
- 오성일 시집, 「문득, 아픈 고요」
어긋남의 세계 174
- 채수옥 시집, 「비대칭의 오후」


3부
내 안에 숨은 무수히 많은 자폐들 184
- 김혜순의 시
수요일과 수증기를 호명하는 대체 불가능한 음성 193
- 박상순의 시
‘우리’들의 사랑과 포옹의 방식 199
- 최백규의 시
들끓는 내면과 외적 투쟁의 언어 207
- 이영광의 시

아름답고 슬픈 당신의 목소리 218
- 박상수의 시
두 개의 영역을 탐문하는 자의 시선 224
- 최호일의 시
교차하며 어긋나며 맞물리며 충돌하며 233
- 안은숙의 시
그 어떤 원형에 대한 회고 240
- 김옥성의 시
근대성의 언어와 자연 248
- 오규원의 시


4부
기형도 시에 나타난 근대 도시 공간 261
장순하 경시조의 장르인식과 효용론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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