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체로 현장감을 살리고
다양한 리딩을 비교해볼 수 있는
타로 실전 책!

저자는 많은 수강생이 타로 이론은 열심히 배워놓고 실전은 자신 없어 하기 때문에 최대한 생생하게 실전 사례를 펼쳐나가려고 했다. 그래서 대화체로 현장감을 살리고 다양한 리딩을 비교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내가 타로 상담을 하거나 받는 것처럼 느껴져서 흥미진진하다.

나와 너의 소통을 위한 타로 수업
감정에 집중하는 셀프 힐링

저자는 내담자, 수강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타로 수업을 해나갔다. 사례 후기는 1년이 지나서도 확인했다. 해석이 맞았을 때 온몸이 전율하는 듯한 짜릿함과 감흥을 맛보았고 맞지 않았을 때는 타로의 의미를 되짚어 보았다. 그러면서 해석의 오류를 줄여나갈 수 있었다. 저자는 “타로 상담을 하는 동안 거창한 조언을 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한다. 상담하는 동안 ‘너’ 그러니까 내담자의 감정에 집중하다 보면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고 사연을 그저 들어주기만 해도 잠시나마 너와 나 둘 다 마음 치유가 된다는 것이다. 내담자에게 들려주는 말은 곧 나 자신에게 하는 격려이기도 해서 내 감정까지 읽고 셀프 힐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