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숨겨진 수수께끼와 흥미로운 뒷이야기까지,
아는 만큼 보이는 ‘명화’의 세계!

‘그림’은 아주 먼 옛날, 언어가 발달하지 않은 원시 시대부터 인간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시작한 자연스러운 행위예요. 그런데 ‘명화’라고 하면 괜히 어렵게 느껴져요. 감상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런 명화도 작품에 관한 배경 지식을 조금만 알면, 그림에 담긴 이야기가 보여서 감상하기가 훨씬 즐거워진답니다.
『진짜 진짜 재밌는 명화 그림책』은 총 203점의 세계 명화를 재미있는 해설문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책이에요. 크고 선명한 이미지는 물론이고, 작품에 담긴 의미부터 시대적 배경, 숨겨진 수수께끼와 뒷이야기, 화가별 특징까지 풍성한 이야기가 담겨 있지요. 그래서 가지각색의 그림을 한 장, 한 장 감상하다 보면, 어렵기만 하던 명화의 세계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 이 책의 특징

1. 시대별로 인상적인 세계 명화 203점을 소개해요.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작품부터 세상에 덜 알려진 보물 같은 작품까지, 총 203점의 명화를 소개해요. 유럽을 중심으로 르네상스 미술이 흥한 14~16세기, 바로크 미술과 로코코 미술 양식이 발전한 17~18세기, 사실주의와 인상주의 화파가 등장한 19~20세기로 장을 나누어 소개해서, 화가들의 다양한 화풍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시대별 미술 양식의 변화까지 저절로 눈에 익히게 돼요.

2. 선명한 고화질 이미지로 작품을 감상해요.
미술관과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멋진 작품들을 원본과 같은 비율, 색감으로 크고 선명하게 담았어요. 덕분에 화가들이 공들여 표현한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보면서,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마음껏 상상할 수 있지요. 황홀하게 아름답고, 온몸의 털이 쭈뼛 설 정도로 무서우며, 킥킥 웃음이 날 만큼 우스꽝스러운 가지각색의 명화를 보고 그림 속 이야기를 마음껏 상상해 보아요!

3. 작품에 얽힌 진짜 진짜 재밌는 이야기로 그림을 이해해요.
무엇이든 아는 만큼 볼 수 있고, 알고 보면 더 재밌어요. 명화도 마찬가예요! 화가가 왜 이 그림을 그렸는지, 당시 시대상은 어떠했는지, 그림 속 요소들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면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속 신랑 신부가 여름에 두꺼운 털가죽 외투를 입은 이유, 〈야간 순찰〉에 등장한 사람들이 단체로 그림값 환불을 요구한 까닭, 〈만종〉 속 감자 바구니의 미스터리 등 작품 속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요. 그래서 이 책은 작품에 담긴 의미부터 시대적 배경, 숨겨진 수수께끼와 흥미로운 화가들의 뒷이야기까지, 그림마다 짧은 해설문으로 달아 놓았어요. 명화에 관한 흥미가 높아지고, 미술사 지식도 저절로 쌓인답니다.

4. 화가의 대표 작품과 관련된 다른 작품도 함께 살펴봐요.
대표 작품과 관련된 다른 작품도 함께 소개했어요. 그래서 각 화가의 주요 작품을 더 많이 감상할 수 있고, 같은 주제로 그린 연작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달라지는 화가의 화풍까지도 살펴볼 수 있지요.

5. 기본적인 작품 정보도 알 수 있어요.
미술관 도록처럼 화가의 이름과 국적, 작품의 제작 연도, 기법, 크기, 소장처 같은 기본적인 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