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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이야기(1960년대)

20세기이야기(1960년대)

  • 김정형
  • |
  • 답다출판
  • |
  • 2012-12-10 출간
  • |
  • 632페이지
  • |
  • ISBN 97889984510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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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발간에 부쳐

1960년
■3·15 부정선거와 마산 시위
■4·19 혁명 - 4·19 혁명 후 사회 혼란
■허정 과도정부 수립과 내각제 개헌
■제2공화국 출범…윤보선 대통령 선출과 장면 정부 수립
- 장면 총리
- 윤보선 대통령
■민주당 신·구파 분쟁과 신민당 창당
■최인훈 소설 ‘광장’ 발표
■김기영 감독의 '하녀' 개봉
■존 F. 케네디 대통령 당선 - 재클린 부비어 케네디 오나시스
■미 FDA 경구 피ㅣ임약 '에노비드' 승인
■아베베 로마 올림픽 마라톤 우승
■콩고의 비극과 독립과 내전 - 제국주의 국가들의 아프리카 식민지 통치 방식
■제인 구달, 침팬지의 육식 습성과 도구 사용 첫 관찰 (
■아이작 스턴 '카네기홀 회장' 취임
■지구 궤도비행에서 동물 최초로 생환한 소련 우주견
■오귀스트 피카르 세계 최저 심해 잠수에 성공
■미·일 신안보조약 반대투쟁

1961년
■5·16 쿠데타 - 4·19와 5·16
■중앙정보부 창설
■장도영 반혁명 음모사건
■민족일보 폐간과 조용수 사장 사형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 개봉
■이희승 '국어대사전' 출간
■KBS TV 개국 - 국내 첫 TV 방송국 ‘코캐드’
■김중업 설계 프랑스 대사관 건물 완공
■표준시 127도 30분에서 135도로 변경
■유리 가가린 인류 최초로 우주비행 성공 - 테레슈코바 여성 최초 우주비행사
■동독 베를린 장벽 설치
■미셸 푸코 ‘광기의 역사’ 출간
■프란츠 파농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 출간
■E.H.카 '역사란 무엇인가' 출간

1962년
■대통령 중심제 개헌과 제3공화국 출범
■김종필·오히라 메모 작성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
■제2차 통화개혁 실패
■함석헌 '뜻으로 본 한국 역사' 출간
■이응로 파리 첫 개인전
■차범석 원작 '산불' 초연
■앙드레 김 '살롱 앙드레' 개점과 첫 패션쇼
■이준구 미 워싱턴에 태권도장 개관
■북한·중국 ‘조·중변계조약’ 체결
■미국의 쿠바 해상봉쇄 - 미국의 쿠바 피그만 침공
■알제리 132년 만에 프랑스로부터 독립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개회
■앤디 워홀 ‘마릴린 먼로’ 제작
■레이철 카슨 '침묵의 봄' 출간 - DDT
■밀턴 프리드먼 ‘자본주의와 자유’ 출간 - 시카고 학파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출간
■아이히만의 사형 집행과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이언 플레밍 원작 007 시리즈 첫 영화 ‘살인번호’ 개봉
■화학자 라이너스 폴링 노벨평화상 수상
■샘 월튼 ‘월마트’ 1호점 개점
■존 글렌 미 최초 우주 궤도비행 성공

1963년
■민주공화당 창당
■박정희 대통령 당선
- 사상논쟁
- 황태성
■광부·간호사 서독 파견 - 박정희 대통령 서독 방문
■김환기의 뉴욕 시대
■이어령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경향신문에 연재
■존 F. 케네디 미 대통령 피살 - 케네디가(家)의 비극
■킴 필비와 '5인의 고리'…첩보계의 전설 - 스탈린의 6·25 남침 부추겨
■베티 프리단 ‘여성의 신비’ 출간
■만화영화 ‘아톰’ 첫 TV 방송 시작

1964년
■6·3 계엄령 선포 - ‘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과 사법권 침해
■언론윤리위법 제정과 반대투쟁
■이미자 ‘동백 아가씨’ 음반 발매
■신성일 주연 '맨발의 청춘' 공전의 히트
■김승옥 소설 '무진기행' 발표
■장욱진 제1회 개인전
■신중현의 록밴드 ‘빗속의 여인’ 음반 발매
■최배달 ‘국제가라테연맹 극진회관’ 발족
■미 제7함대 통킹만 폭격 - 베트남 민족해방전선(베트콩) 결성
■비틀스 미국 상륙 - 빌보드 차트
■도쿄올림픽 개막 - 신금단 부녀 상봉
■미국 공민권법 발효
■IBM 제3대 컴퓨터 ‘시스템/360’ 발표
■마르쿠제 ‘1차원적 인간’ 출간
■마셜 매클루언 '미디어의 이해' 출간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처드 버튼의 결혼

1965년
■한일협정 조인…한일 국교 정상화 - 대일 청구권 자금
■베트남전 파병 - 베트남전 특수
■한동일 미 리벤트리트 콩쿠르 우승
■미니스커트 열풍
■밥 딜런 전기 기타 연주 - 조앤 바에즈의 ‘우리 승리하리라’
■말콤 X 피살
■미 와츠 폭동과 ‘블랙 파워’ 슬로건
■리콴유와 싱가포르 독립
■인도네시아 쿠데타와 수하르토 정권 장악
■요제프 보이스의 '죽은 토끼에게…' 퍼포먼스
■랠프 네이더 ‘어떤 속도에서도 안전하지 않다’ 출간

1966년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체결
■무구정광다라니경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
■임종국 '친일문학론' 출간 - 친일 인명사전
■백낙청 '창작과 비평' 창간 - ‘문학과 지성’
■한국비료 사카린 밀수사건
■김두한 국회에서 똥물 투척
■이만희 감독의 '만추' 개봉
■패티김·길옥윤의 결혼
■KIST 설립과 최형섭
■박맹호 민음사 설립

도서소개

이번에 출간한 두 권은 1960년대와 1970년대 이야기입니다. 나머지 시대의 8권도 이미 탈고한 상태라 2013년에 모두 발간할 예정입니다. 10권의 원고 분량은 총 2만2000장입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원고분량만 각각 2500장입니다. 각 권의 연도마다 국내와 국외를 함께 수록했습니다. 참고로 ‘로마인이야기’(전15권)의 한국어판 원고는 2만1000장입니다. ‘20세기 이야기’는 20세기 100년 동안 국내·외에서 일어난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 과학, 문화, 예술, 스포츠, 학문, 사상, 정치, 경제, 사회, 전쟁, 독립운동 등 모든 것을 망라했습니다. 의미가 있는지? 후세에 영향을 미쳤는지? 선구적 업적인지? 새로운 흐름인지? 등을 수록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특 징
☞ 20세기 100년 동안 국내·외 각 분야에서 일어난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 모든 것 을 8년간 전10권에 기록. 원고지로 2만2000장. 이런 종류의 책은 국내 처음
☞ ‘20세기 이야기’(전10권) 중 첫 2권(1960년대, 1970년대) 발간
☞ 다른 연대도 탈고 상태. 2013년에 모두 발간 예정
☞ 전세계의 무한질주 20세기 발자취와 대한민국의 뚝심 추적史
☞ 진보와 보수 모두를 아우르는 균형잡힌 시각 견지
☞ 군더더기를 빼고 핵심적인 내용만 일목요연하게 정리
☞ 색인은 페이지를 나타내는 기존의 책들과 달리 연도로 안내
☞ ‘답다출판’은 신설 출판사

이런 독자에게 특히 좋습니다
☞ 균형잡힌 근현대사를 가르치고 싶은 교사
☞ 고교생 이상 자녀를 둔 40~50대 부모
☞ 20세기의 세계적인 대격변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지 그 빛과 그림자가 궁금한 국민
☞ 21세기를 통찰하기 위해 20세기 세계사 전반을 꿰뚫고자 하는 전문가 집단
☞ 박정희 대통령의 공과(功過)를 일방적 미화나 비난이 아닌 사실 그대로 알고 싶어하는 일반인
☞ 각종 퀴즈대회 출제자나 참가자
☞ 신문기자, 칼럼니스트, 방송PD, 방송작가, 소설가
☞ 기타

서문-발간에 부쳐
20세기는 무한질주의 시대였습니다. 과학과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신제품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컨베이어 벨트로 상징되는 대량생산 덕에 인류는 유사 이래 처음 물질적 풍요의 시대를 경험했습니다. 불치병은 치료되고 수명은 연장되었습니다. 농업생산력도 폭발적으로 증가해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기아가 사라졌습니다. 항공기의 발달로 세계는 지구촌이 되고 인터넷과 휴대폰의 대량 보급 덕에 인류는 이웃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인간의 무지와 탐욕, 야만과 광기였습니다. 여기에 과학과 기술의 옷이 입혀지면서 대량학살이 자행되었습니다. 20세기 전반기에 겪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인류를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습니다. 20세기 후반기에는 미소 냉전과 이로 인한 국지전, 민족과 종교의 이름으로 가해지는 무차별적인 학살, 독재자들의 만행, 악덕 자본가의 탐욕, 환경오염으로 인한 자연파괴 등으로 인류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야 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런 와중에도 새로운 문화가 꽃을 피우고 생활수준은 나아졌으며 민주주의가 세계 곳곳에서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세계가 광기와 이성의 시대를 오르내리고 있을 때 대한민국은 어땠을까요. 20세기 초, 대한민국은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제국주의 세계에 내던져진 한 점의 고깃덩어리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아가리를 벌리고 발톱을 내세운 일본 제국주의의 먹잇감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질곡의 시대를 살아야 했던 대한민국이 비로소 명패를 내걸고 존재를 인정받은 것은 1948년입니다. 하지만 곧 전 세계를 짓누른 미소 냉전의 틈바구니 속에서 또다시 민족의 비극 6·25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모든 것은 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참혹한 현실 앞에서 망연자실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끈질긴 생명력으로 다시 일어서고 가난과 폐허로부터 벗어났습니다. 도저히 따라가지 못할 것 같은 선진국과의 격차를 근소하게 좁히고 코리아의 존재를 세계에 각인시켰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를 완벽하게 정착시키고 경제적으로는 절대 가난에서 벗어나 물질적 성취를 이뤄냈습니다. 식민지를 경험한 국가 중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룬 대표적인 모범 국가로 발돋움한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이 있기까지 남북 대치와 개발 독재로 인한 인권 유린, 자본의 논리로 인한 노동자?농민의 희생이 잇따랐습니다. 민주화를 이룬 뒤에도 사회 양극화와 이념적 대립이 계속 우리 사회 전반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압축 성장에 따른 정신적 황폐화와 상대적 박탈감, 속물 자본주의 근성도 끈질기게 우리 주변을 배회하고 있습니다.(중략)
자료를 찾고 원고를 정리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100년 동안의 세계적인 대격변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을까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궁금증을 풀려면 국내와 국외에서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문제를 함께 소개해야 거시적이고 상대적인 관점에서 온전한 비교가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진보와 보수 간에 도그마, 합리화, 독선, 진영 논리 등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사회적인 갈등과 극단적인 이념대립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사멸되고 박제화되었어야 할 종북 세력까지 안간힘을 쓰며 우리 사회의 갈등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은 중심이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이것은 멸사봉공의 마음가짐으로 국가와 국민을 우선한 선대의 희생과 당대 사람들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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