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동안 100만 부가 판매된
일본 초등학교 1학년 필독서!
시리즈 소개
‘학교’생활에 첫 걸음마를 떼는, 초등학교 1학년 필독서!
‘우리들은 1학년’ 시리즈는 1984년에 일본에서 첫 책이 출시된 후, 현재까지 25권이 출간될 만큼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일본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읽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영상으로 만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일본에서 해마다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하는 ‘일본 그림책 대상’을 수상한 작가 고토 류지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의 설렘과 두려움, 감동을 오롯이 글로 담아내어, 학부모는 물론 어린이 독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틀려도 괜찮아》로 이미 우리나라 어린이 독자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세가와 토모코의 그림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솔직담백하게 그려내어 리얼리티를 한껏 살렸다.
예비 초등학생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이 시리즈는 마음이 여리디여린 울보 신이와 소문난 개구쟁이 구로사와를 중심으로, 1학년 1반 아이들의 꾸밈없는 일상과 학교생활을 여실히 보여 준다. 나와 너무 다른 짝꿍 때문에 괴롭고 힘들지만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1권 《내 짝꿍 바꿔 줘!》, 아이들에게 정말로 속상할 땐 마음껏 울어도 괜찮다고 용기를 주는 2권 《울면 좀 어때!》,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3권 《내 맘대로 먹고 싶어》, 아무리 화가 나도 폭력을 쓰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4권 《폭력은 나빠!》(1월 출간 예정),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그린 5권 《나도 백점 맞고 싶어!》(1월 출간 예정) 등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의 생생한 고민과 바람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렇듯 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학교는 낯설고 두려운 곳이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며 배우며 성장하는 곳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 준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고 심한 장난꾸러기도 넉넉히 포용해 주는 마음 따뜻한 선생님과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하는 모습은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심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