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전문 경영인, 아나운서, 카운슬러 등 모두가 인정한
‘말하기와 전달력’의 절대 법칙
어떤 자리에서든 말 잘하는 사람은 주목받는다. 그리고 누구나 조금만 신경 쓰고 연습하면 말 잘하는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 책은 잡담, 온라인 회의, 설명, 설득, 프레젠테이션, 영업 토크, 칭찬하는 방법과 혼내는 방법까지 다양한 상황에 따른 구체적이고 핵심적인 포인트를 제시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말 잘하기 노하우를 담았다. 처음 만나거나 친분이 깊지 않은 사람과 대화할 때, 업무적으로 일대일로 보고, 연락, 상의할 때, 인터뷰할 때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관계를 다질 때, 일대일로 설득·교섭할 때, 청중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이나 스피치할 때, 온라인 전화로 말할 때 등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까지 ‘신뢰받고 호감을 얻는 사람’의 비결을 세세하게 제시해 어떤 자리에서든 말하는 자신감을 키워준다.
이 책은 ‘말하는 기술’이 필요한 회사원,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 개인 방송을 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사람, 구두 발표가 많은 학생, 면접 실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이나 취업준비생, 상사와 부하, 거래처 등과 더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다. 특히 100권의 책을 분석하면서 관련 내용을 조목조목 친절하게 인용해, 좀 더 깊이 알아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그 비법을 익혀 자신감을 충전하자.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말 잘하는 첫 번째 비법은 내 이야기보다 상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다. 화제를 늘 상대 쪽에서 찾고, 상대보다 우위에 서려 하지 않으며, 상대 입장에서 말한다. 상대가 말을 하면 끄덕이거나 맞장구를 치며 반응하고, 눈을 바라보고 대화하며, 중요한 이야기는 따라 하거나 반복해서 말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미뤄두고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먼저 화제로 삼으면 대화가 훨씬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자신과 의견이 다를 경우에도 상대 가 그런 생각을 한 이유를 물어 충분히 들은 다음 자기 의견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진행하면 불쾌감을 주지 않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완급 조절과 쉼표를 사용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프레젠테이션, 미팅, 발표회 등 많은 사람 앞에서는 천천히 차분하게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빠른 어조로 말하면 ‘불안정한 느낌’을 주며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부정적인 인상을 남긴다. 반대로 여유 있는 어조로 알아듣기 쉽게 말하면 상대에게 신뢰감을 준다. 목소리의 크기에 변화를 주면 지루하지 않게 분위기를 이끌어갈 수 있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에서는 목소리를 더 크게 한다. 거기에 더해 중요한 부분을 말하기 직전에 ‘짧은 침묵’으로 쉼표를 만들면 긴장감이 고조되어 집중력이 훨씬 높아진다. 말끝을 분명하게 발음하는 것도 중요하다. 말끝을 흐리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미덥지 못하다는 이미지를 주므로 신뢰감을 얻기 어렵다. 이런 점을 실천하면 청중 앞에서 훨씬 당당해질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7가지 법칙〉
1위 상대 중심으로 대화하기
2위 말하는 순서를 잘 활용해 깊은 인상 남기기
3위 완급 조절하며 말하기
4위 좋은 질문으로 이야기 끌어내기
5위 단골 소재로 막힘없이 잡담하기
6위 칭찬으로 대화를 매끄럽게 이끌어가기
7위 상대의 눈을 보면서 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