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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속내

사진의 속내

  • 김송석
  • |
  • 율나무
  • |
  • 2023-08-31 출간
  • |
  • 316페이지
  • |
  • 148 X 210 X 22mm / 629g
  • |
  • ISBN 9791193189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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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장애인들과 학교 밖으로 나가 새로운 도전을 했던 장애인 여가문화의 개척자이자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평을 연 김송석. 「사진의 속내」는 그가 장애인과 동고동락하며 담아온 이야기들이다.
보통 아이가 서너 살만 되어도 쉽게 넘을 수 있는 불과 몇 센티의 도로의 턱 때문에 바깥세상이 두려워 집안에 스스로를 가두는 장애인들. 그러한 작은 시도조차 두려워했던 이들이 눈 쌓인 설악산, 한라산을 등반하고 남한강, 북한강 탐사를 이어갔다. 「사진의 속내」는 그러한 장애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록이다.
이 글을 읽었다고 선뜻 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는 못한다. 그러나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 준다. 작가가 평생을 애쓴 특수교육과 장애인 평생교육이라는 낯선 주제에 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이다. 「사진의 속내」는 장애인이 낯설고 격리된 곳에 있는 보호 대상이 아니라 각각의 자기 자신으로 인정해야 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당당한 존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래서 작가는 장애인들과 산으로 강으로 모험을 떠났고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 모험에 대한 사진의 기록이 있기에 우리가 그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
너무나 의미 있고 좋은 글을 출간하도록 허락해준 김송석 작가에게 감사드린다. 부디 먼저 가신 그곳에서 장애인들과 즐겁게 뛰어노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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