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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해고하라(익숙한경영과의결별)

보스를해고하라(익숙한경영과의결별)

  • 김인수
  • |
  • 부키
  • |
  • 2012-12-21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605127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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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장 보스를 해고하라
비용 먹는 하마, 보스
권력이 악질을 만든다│관리와 통제가 아이디어를 죽인다
보스 없는 성장, 모닝스타
보스가 아니라 동료에게 책임진다│평가와 보상도 동료가 결정한다
자유 주식회사, 고어
리더를 선택할 자유l아이디어를 실현할 자유│아이디어가 퍼지는 티핑 포인트 조직
거꾸로 경영, 팀프슨
가격을 일선 직원이 매긴다l본사는 영업점을 돕는 지원 조직
전략① 무임승차를 막아라
동료를 선택하

도서소개

고어텍스를 만든 고어에는 보스가 없다. 모두가 동등한 ‘동료’이며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 직원들에게 귀를 열고 배려한 내성적인 CEO 더글러스 코넌트 덕분에, 죽어가던 캠벨 수프는 다시 살아났다. 피카소가 최고의 화가가 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남의 작품을 잘 ‘베꼈기’ 때문이다. 아마존이 전자책 시장을 장악한 것은 잘나가던 사업을 스스로 ‘파괴’했기 때문이다. 구글이 빛과 같은 속도로 혁신할 수 있는 것은 고객을 가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의 목적은 이윤 추구가 아니라 내적ㆍ외적으로 가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보스를 해고하라』는 ‘보스’가 상징하는 관리ㆍ통제ㆍ수직적 경영과 결별을 선언한다. 그 대안으로 90퍼센트 일반 직원의 열정을 살려내는 ‘거꾸로 경영’을 주장한다. 익숙한 경영 상식을 뒤집는 7가지 혁신 명제가 생생한 사례 및 실질적인 전략과 함께 제시된다.
익숙한 경영을 뒤집어라! 뒤집으면 답이 보인다!
고어텍스를 만든 고어에는 보스가 없다. 모두가 동등한 ‘동료’이며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 직원들에게 귀를 열고 배려한 내성적인 CEO 더글러스 코넌트 덕분에, 죽어가던 캠벨 수프는 다시 살아났다. 피카소가 최고의 화가가 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남의 작품을 잘 ‘베꼈기’ 때문이다. 아마존이 전자책 시장을 장악한 것은 잘나가던 사업을 스스로 ‘파괴’했기 때문이다. 구글이 빛과 같은 속도로 혁신할 수 있는 것은 고객을 가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의 목적은 이윤 추구가 아니라 내적ㆍ외적으로 가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보스를 해고하라』는 ‘보스’가 상징하는 관리ㆍ통제ㆍ수직적 경영과 결별을 선언한다. 그 대안으로 90퍼센트 일반 직원의 열정을 살려내는 ‘거꾸로 경영’을 주장한다. 익숙한 경영 상식을 뒤집는 7가지 혁신 명제가 생생한 사례 및 실질적인 전략과 함께 제시된다.

익숙한 경영 상식을 버려라! 뒤집어라!
조직의 불치병 ‘보스 병’에 대한 처방전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병은 무엇일까?
1. 윗사람 눈치 무진장 살핀다.
2. 윗사람이 말하면 사소한 것도 한다.
3. 아랫사람 감정은 무시한다.
4. 아랫사람이 뭐라고 하면 먼 산 본다.
5. 직접 하는 게 없다. 오로지 시키기만 한다.
6. 책임은 안 지려 한다. 그래서 사소한 것까지 윗사람에게 물어본다.
7. 욕심은 무진장 많다.
정답은 ‘보스 병’이다. 직장생활을 어느 정도 해 본 사람이라면 ‘아!’ 하고 무릎을 칠 것이다. 누구 말로는 부장급 이상에서 발병률 90퍼센트인 ‘불치병’이란다.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기업이라면 보스 병에 걸린 보스들이 차고 넘친다. 이런 사례도 있다.
어느 재벌 기업 오너가 말레이시아에 갔다. 하필 갈비가 먹고 싶다는데 말레이시아 호텔에 그런 요리가 있을 리 만무. 직원들은 인터넷으로 갈비 사진을 검색해 요리사에게 보여 주며 다그친 끝에 겨우 갈비를 ‘진상’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오너가 식사를 끝내고 자리를 뜨자 임원이 말했다. “배가 부른데, 까스활명수 없니?” 직원들은 한국식 활명수를 찾기 위해 말레이시아의 밤거리를 헤매야 했다.
오너에서 임원, 임원에서 직원으로 대물림되는 상명하복의 보스 제도가 뿌리박힌 조직에서 90퍼센트 일반 직원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없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일은 꿈도 꾸지 못한다. 그런데도 지금까지의 경영론은 모두 보스의 시각에서 쓰였다. 테일러주의 이래 경영학은 언제나 직원을 관리ㆍ통제의 대상으로 여겼다. 직원을 어떻게 ‘관리할까’만 이야기했지, 어떻게 ‘관리하지 않을까’는 고민하지 않았다.
『보스를 해고하라』는 지금껏 당연하게 여겨 온 ‘보스’ 중심의 경영 상식을 뒤집는다. 7가지 혁신 명제와 함께 실제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의 생생한 사례와 전략도 함께 제시한다.

익숙한 경영에 대한 반성과 회의
MBA 출신 기업전문기자의 고백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세계적으로 거세다. 경영 구루까지 기존 기업의 경영 행태를 비판, 반성하며 자본주의 모델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마이클 포터 하버드경영대학원 교수는 기업들이 가치 창조를 너무 좁게 인식한 나머지, 소비자 복지를 간과하고 천연자원 고갈을 과소평가했으며 공동체의 경제적 고통에 둔감해졌다고 비판했다. 소장파 경영 구루인 우메어 하크 하바스 미디어랩 소장도 20세기 자본주의는 ‘빈약한 가치’만을 창조했다고 개탄했다. 그동안 금융 기업들이 추구한 이윤은 장부에만 존재하는 환상이었다는 것이다. 게리 해멀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 역시 기업이 사람들의 신뢰를 ‘배신’했다면서 지금껏 자본주의의 핵심 원리로 여겨 온 ‘기업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라는 명제가 오히려 자본주의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 역시 경영 구루들의 반성에 공감한다. 저자의 직접 체험과 고민에서 나온 것이 바로 이 책 『보스를 해고하라』이다.
저자 김인수는 1997년부터 매일경제신문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 기자다. 경제 분야에서 오래 일했고, 현재는 기업경영팀장으로 주말판 ‘MBA 섹션’의 에디터이기도 하다. 2008년에는 미국 미시간대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당시 MBA스쿨에서는 주주 가치 극대화를 미국식 자본주의의 최고 덕목으로 추앙했다. 심지어는 이런 일도 있었다. “기업은 누구의 이익에 가장 먼저 봉사해야 하는가?”라는 교수의 질문에 “소비자”라고 대답한 일본인 학생이 있었다. 그러자 교수가 “그렇다면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짜로 주자는 뜻이냐.”라며 무안을 주었다.
그런데 그 해 9월, 경제 위기가 터졌다. 거대 기업들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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